정부가 15일 코로나19 상황 관련 백브리핑에서 해외의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를 허용하지 않는 변이 유행국 명단에서 영국이 빠진 배경에 대해 현재 국내 백신이 예방력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가 격리면제 혜택을 주지 않기로 한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말라위, 보츠와나, 모잠비크, 탄자니아, 에스와티니, 짐바브웨, 방글라데시, 적도기니, 수리남, 파라과이, 칠레 등 13개국이며 영국은 격리면제 혜택을 주는 나라에 포함돼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영국 변이는 우리나라에서
이다인 기자
2021.06.15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