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컴업 2021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오는 11월에 개최될 컴업 행사의 본격적인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컴업 2021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오는 11월 17∼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컴업 2021'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컴업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K-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 마련 등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소통과 교류 행사다.2019년에 시작으로 올해 3
숭실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창업진흥원 주관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 김연우 학생이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이 우수 스타트업에서 6주간 인턴으로 근무함으로써, 창업 인식을 개선하고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6주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대학을 대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은 초기 및 성장기 인력을 구축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규모 농가를 위해 가구당 30만원을 지원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1차 신청 기간 미신청 농가 및 기간 내 농협 신용카드·체크카드가 없어 신청하지 못한 농가, 이의신청을 통해 추가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다.2차 신청은 1차 신청과 달리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 읍면동 농협, 축협은행을 직접 방문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선불카드로 지급된다.방문 신청의 경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코인런' 방지를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긴급 성명을 내고 "코인런이 현실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코인런은 '뱅크런'을 빗대어 한 말로 가상자산(코인)을 법정 화폐로 바꾸려는 수요가 몰리는 상황을 의미한다.예금자들이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기 위해 대규모로 몰려들어 예금을 인출하는 현상으로 뱅크런이 발생하면 은행의 파산확률은 거의 100%이다.윤 의원은 2011년 1개 저축은행
성동구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정부 지원 사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 내 339개 소셜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소셜벤처기업 컨설팅 오픈오피스(이하 오픈오피스)’를 운영한다. ‘오픈오피스’는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안내하고 사업계획서 및 과제 제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기업에 국한되었던 대상을 지역 내 339개 소셜벤처 기업으로 확대, 희망 기업은 이달 29일 소셜벤처 허브센터에서 사업 안내를 위한 세미나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1984년 문을 연 영등포청과시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청과물 시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영등포시장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 주거 밀집 지역으로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쇼핑매장도 들어서 있다.30년의 역사를 지닌 청과시장이 그동안 낡고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고 최신시설을 갖춘 현대식 시장으로 거듭났다.영등포구는 지난해 청과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민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이 포함된 지상 4층 규모의 고객쉼터를 마련했다. ▲1층은 상인과 고객 모두의 편안한 휴식공간 ▲2층은 상인회 사무실과 시장 관
정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4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접수 사흘간 약 174만 명에게 3조원 넘게 지급됐다.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지원금을 신청한 180만9천 명 중 173만9천 명에게 3조1천276억원이 지급됐다.인원은 1차 신속지급 대상자(250만명)의 약 70%이며, 금액(4조2천767억원)으로 보면 73%다.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집합금지 업종에는 400만~500만원씩, 영업제한 업종에는 300만원씩 지급되고 있으
정부와 자치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대형마트·인터넷쇼핑몰에 밀려 침체 돼 가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영 현대화에 총력을기울이고 있다.서울 동작구의 경우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당역-이수역 LINK 상권’의 5개년 사업 실행계획 수립을시작했다. 상권 르네상스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포함해 쇠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로 올부터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이다.양천구는 관내 신영시장과 손잡고 ‘상인 주도형 사업’인 ▲상인 유튜버 양성 ▲같이 소비 촉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양천구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신월동 소재 신영시장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문화‧특색과 연계한 테마형 전통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45곳의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신영시장은 인센티브로 사업비가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되어 사업 추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대한민국 내수가 침체된 가운데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까지 맞물리며 국내경제는 물론 골목상권까지도 소비 활력을 잃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이 작년 1분기 11.7%에서 4분기에는 12.7%로, 소규모 상가는 5.6%에서 7.1%로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가의 권리금(작년 9월 30일 기준)은 전국 16개 시·도 평균 4천74만원으로 전년(4천276만원) 대비 4.7% 하락했다.서울의 경우 권리금이 형성된 상가 비율이 2019년 61.2%에서 지난해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늘(1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시장 후보 경선 결과에서 우상호 후보를 꺾고 박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50%)와 서울시민 투표(50%) 합산 결과 득표율 69.56%를 기록해 우 후보(30.44%)를 이겼다.이번 경선은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온라인과 ARS 투표를 통해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를 합산한 뒤 여성가산점 등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박 후보는 '2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같은 사람이 복수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각 업체별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해도 1곳에 대해서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검토 결과에 따라 사업체별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중기부는 또,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돕고자 버팀목자금 4조1천억원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임차료 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융자 4조원도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대·중소기업 협력이익공유제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상
영등포구가 구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국내‧외 의료관광객에게 더욱 생생히 전달하기 위한 다국어 SNS 운영을 올해도 활성화한다.구는 지난해 5월 영등포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태국어·베트남어·영어 지원) ▲웨이보(중국어 지원) ▲페이스북(러시아어 지원) ▲인스타그램(국문·영어 지원) 등 총 4개의 다국어 채널을 개설했다.올해는 몽골어로 된 페이스북 채널을 신규 개설하고,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VR 병원 홍보 콘텐츠, 의료관광 테마별 코스 소개 콘텐츠 등을 홍보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적극적
[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이 1080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0.2% 감소에 그쳤다. 이는 진단키드 등 k-방역 제품의 수출이 전년대비 2989%나 증가하면서 중소기업 수출성적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2020년 중소기업 수출동향 및 특징’을 발표했다.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1008억 달러로 전년대비 0.2% 감소했다. 중기부는 이에 대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수준의 수출규모를 유지하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중견・대기업의 수출은 6.7% 감소했다.
[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버팀목 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지원금이다. 이들 소상공인은 11일부터 최대 300만 원의 버팀목 자금을 받을 수 있다.버팀목 자금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버팀목자금.kr)에서 할 수 있다. 오전 중에 신청하면 당일 오후에 받을 수 있다. 또 자정까지 신청하면 다음 날 오전에는 받을 수 있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11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 12일에는 짝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13일부
[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벤처기업은 첨단의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에 도전하는 기술 집약적 기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위험성은 크지만 성공할 경우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정의된다. 하지만 이제는 코스피의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내에 진입, 주가 3,000시대를 이끌 정도로 성공신화를 써나가는 벤처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셀트리온,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가 코스피의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이들 4개 벤처기업의 시가총액 순위는 셀트리온이 47조7,000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의 처벌 대상과 수위가 국회 논의과정에서 하나둘 제외되면서 입법안이 대폭 후퇴됐다. 이에 노동계와 경영계는 모두 반발하는 상황이다. 안 하느니만 못한 법 제정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고용노동부와 국회에 따르면 전날(6일)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중대재해법 처벌 대상에서 5인 미만 사업장을 제외하기로 했다. 하지만 노동계는 작년 1월~9월 산재 사망자 1571명 중 24%인 375명이 5인 미만 사업장에서 나왔다고 말하며 ‘5인
영등포구가 2020년 정부‧서울시‧민간 기관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43건의 수상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구 관계자에 따르면, 주거‧환경 분야의 약진이 주목되며, 국토교통부 주최 ‘2020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추진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또,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0년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지역사회 미래 청사진의 한 축을 이루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한 동력을 확보
중소벤처기업부 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서울시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23일 오후 방역 및 격려용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노현송 구청장,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영환 중기부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했으며, 산타 마스크, 초콜렛, 쿠키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지난 1년간 중기부 노사가 함께 노력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노사문화 우수 유공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
동대문구가 '2020 올해의 일자리 대상' 공공일자리 고용지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구민생활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0 올해의 일자리대상'은 사회전반의 경제회복과 선도적 기업‧기관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에도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기관, 기업의 모범사례를 선정하는 상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일자리시장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