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비대면 소비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슈퍼 구축사업’을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본격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슈퍼는 주간은 유인, 야간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형 점포로, 시범점포로 선정된 동네슈퍼에는 스마트 게이트(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무인점포에 필요한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유통전문가를 통한 점포 경영기법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중기부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만큼 나들가게
[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정부의 조직 운영 자율성 확대 시행에 따라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부서의 업무 연계성을 고려한 중기부 자체 조직개편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중기부 자체 조직개편은 부서 이관 3건, 업무 조정 18건, 명칭변경이 1건이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현재 창업진흥정책관실의 부서별 업무분장이 사업 중심으로 돼 있어 변화된 정책환경을 즉시 반영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효율적인 창업 업무추진을 위해 정책 분야별 대응체계로 정비했다.이와 함께 업무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정책 총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빠른 위기극복과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수출지원이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바우처사업과 자사쇼핑몰 육성사업, 항공화물운임 보전사업에 총 193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중기부는 우선 수출 규모별·역량별 맞춤형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총 135억원 규모로 360여 개사를 선정한다. 전년 수출 실적과 수출성장단계에 따라 최대 8000만원까지 정부 보조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최저임금 인상이라든가, 노동시간 연장이라든가 이런 것들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가장 어려운 환경에 처했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의 꿈, 백년가게 길을 찾다’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소상공인들이 가장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고용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폐업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실업자 수가 점점 늘어나는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소
영등포구가 관내 이용객이 많은 영등포청과시장의 상인 및 구민 편의를 위한 원활한 시장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영등포청과시장 고객쉼터를 새롭게 개관했다. 지난 16일 개최된 개관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상인과 지역주민 40명 내외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고객쉼터 준공을 기념하며 영등포청과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개최된 개관식에서는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의 도서기증 전달식도 함께 치러졌다. 한국전력공사에서 기증받은 100여권의 도서는 1층 휴게공간에 비치되어, 책을 읽고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정부가 국내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유턴기업을 모집한다. 이들은 최대 9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9월 15일까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사업’을 공고하고 국내로 생산시설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사업비는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20억원, 스마트 공장 고도화 80억원 등 총 1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다. 아울러 유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공장 사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에 유턴기업의 전용트랙을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ㆍ중소기업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국회 심사를 거쳐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중 비대면ㆍ디지털 정부일자리 예산 207억6,00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이는 지난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일자리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 및 기업 안정대책‘ 중 공공부문의 비대면ㆍ디지털 정부일자리(10만명) 창출을 위한 후속조치다.중기부는 공익적 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청년층 경력개발에도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영등포구는 지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메디컬특구’ 지정에 이어 2018년 성애병원을 비롯한 지역 대표 의료기관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 2022년까지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를 중심으로 하는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본격 추진 중이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항공 운항 감편으로 자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대한민국에서 출산하게 된 한 몽골인 산모의 안타까운 사연에 몽골 대사관에서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특화사업자 의료기관으로 참여 중인 성애병원에 이와 관련해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 소식을 접한 구에서도 산모를 도운 사연
[시사경제신문=서경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250개사를 선정하고 3년간 최대 12억원의 사업화·R&D 자금,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보증을 지원한다.중기부는 3년간 집중 육성할 BIG3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250개사를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시스템반도체 50개, 바이오 130개, 미래차 70개 기업이다. 지난해 4월에 1차로 선정된 98개 기업과 이번 6월 2차로 선정된 151개 기업, 그리고 지난해 12월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 개최한
[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 고용보험 가입 문제에 대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 장관은 지난 17일 오후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소상공인 고용보험 가입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올해는 소상공인 고용보험 문제와 관련해 상황 파악에 들어갔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내년부터는 고용보험 가입 문제를 단계적으로 접근해 보려고 한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한데 하나는 소득 파악이고 다른 하나는 고용보험에 가입해도
마포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사업’ 공모 결과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에게 필요한 스마트장비 구축, 제품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 등을 일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전국 단위의 공모사업이다. 구는 공모에서 최신 트렌드와 콘텐츠가 풍부하게 형성된 국내 대표적인 디자인‧출판 집적지로서, 소공인을 위한 복합지원센터 설치 시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 연계성 등에서 사업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올해 서울에서는 마포구가 유일하게 사업자에 선정됐으며 경북 영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 이운희 이사장이 일자리 창출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창조경영 인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THE CREATIVE 2020)’ 시상식이 지난 26일 더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올해로 12회째인 행사는 2020년 2월 1일부터 응모신청과 추천을 받아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매출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벤처기업부가 2월 3일 이후 매주 실시하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25일 17차엔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상공인 매출 회복세가 뚜렷하게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의 매출액 감소폭은 16차(5월 18일) 대비 51.6%에서 39.6%로 12.0%p 감소해 지난 2월 3일 조사를 실시한 이후 가장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역(61.0%→62.1%)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1500여개의 유망 스타트업에 1000억원 규모의 연계 투자 계획을 공고했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1차 접수를 받는다.이번 투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 시장에 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의 유동성을 공급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투자대상은 중기부 대표 창업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에 사업성과 성장성 등을 인정받고 기존 투자유치 실적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대유행(Pandemic, 팬데믹)에 의한 사회변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부처 최초로 ‘비대면경제과“를 설치해 벤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긴급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 박영선)는 21일 오는 5월 25일부터 ‘비대면 경제과’를 설치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기부 자체 조사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전체 신규 벤처투자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가 감소한 반면, 비대면(Untact, 언택)분야의 벤처투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은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산업발전 및 변화의 모멘텀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직업교육훈련시스템을 구축해 국민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수행중이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응용한 학과를 개편ㆍ운영해 융합 기술인재 양성에 주력한다.그동안 폴리텍은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바탕이 되는 ‘주조ㆍ금형ㆍ용접ㆍ소성가공ㆍ표면처리ㆍ열처리’ 등 뿌리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이를 통해 시대가 요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 아울러 신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중기부는 1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 펀드는 ▲언택트.온라인 ▲인공지능.빅데이터 ▲바이오 등 신산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한 펀드로, 멘토기업 등 민간자본이 조성단계부터 참여하는 민광 공동펀드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중기부는 정부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27일 접수 마감한 결과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지원 사업’에 총 686개의 스타트업이 신청해 3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월 6일 밝혔다.이 사업은 바이오, AI,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대기업의 소재‧부품 등의 기술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신설됐다. 올해 20개사를 비롯해 5년간 10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가치사슬(GVC)의 재편이 예상되고 국내 제조혁신 역량기반의 중요성이 다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벤처형조직인 ‘가치삽시다 온라인경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벤처형 조직’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현재 행정수요 예측과 성과달성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목표 달성 시 국민 편의와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가치삽시다 온라인경제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온라인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 환경에 맞춘 사업이다. 비용부담과 활용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기반의 신기술을 활용한 뉴 비즈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2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 K’ 선정을 위한 전문가 100인 최종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래 지난 2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대규모 행사 자제 분위기에 따라 연기됐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위기 극복・수출촉진 분위기 전환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K 바이오 중소기업에 대해 적기에 수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준수와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