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빠른 생업복귀를 위해 지원대책을 신속히 추진한다.지원대책으로는 긴급복구, 무이자 융자 지원, 전통시장 전기시설 복구비 등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상가(공장) 침수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임대인)에게 상가 업체당 500만 원의 긴급복구비를 지급한다.신청은 31일까지 거주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침수피해가 확인된 건에 대해 추석 전에 지급될 예정이다.수해 소상공인의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중소기업자금’ 및 ‘
양천구는 신월3동 소재 ‘신월3동시장’을 지역 내 두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구는 지난해 7월 ‘양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4월 일부개정을 통해 등록 신청 시 신청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1/2 이상의 동의서를 받도록 한 규정을 삭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탄탄한 지원 토대를 마련해 왔다.1983년경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대규모 할인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가 내달 열린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열리는 이 행사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올해 행사에는 백화점 8개사, 대형마트 12개사, 면세점 10개사와 KTX 서울역·부산역 등 주요 공공판매망이 참여한다.또 60개 민간 쇼핑몰과 60개
20억원이었던 벤처투자조합 최소 결성금액이 10억원으로 완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오는 2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창업기획자의 벤처투자조합 최소 결성금액은 20억원에서 10억원으로 조정된다.출자비율이 벤처투자조합 결성금액의 10% 미만이면 출자한 벤처투자조합은 출자받은 벤처투자조합에 출자자 1인으로 산정된다.이전에는 벤처투자조합 출자자 수가 49인 이하로 제한돼 자금 모집에 제약으로 작
정부가 4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등 영업 규제 완화에 대한 규제심판회의를 연다.이날 오후 국무조정실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규제심판회의를 열고 대형마트 영업 규제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찬성·반대 의견을 듣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견 수렴 목적으로 개최되며, 규제 완화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는다. 대형마트 측에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중소상인 측에선 소상공인연합회·전국상인연합회·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이 참석해 각각 소비자 편익 증진 등과 소상공인 보호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정부에서는 대형마트와 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내정했다. 경기도 정책 자문 기구인 ‘경기도 도정자문회의’ 위원장에는 강성천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위촉할 예정이다.김동연 지사는 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임 염태영 부지사 그리고 경기도 혁신경제를 이끌어갈 신임 강성천 도정자문회의 위원장과 함께 도민, 도의회와 맞손을 잡고 경기도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겠다”며 새로운 인선안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염태영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에 대해 “자치분권 최고 전문가로 경기도지사직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재선)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역대 유니콘기업 및 아기유니콘기업 중 경기북부 소재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김 의원은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업무보고 중 경기북부의 열악한 중소·벤처기업 성장 환경을 지적하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경기북부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여기어때컴퍼니·오아시스 등 5개사를 국내 유니콘기업에 추가했다. 이로써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 1조 원을 돌파한 이력이 있는 국내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재선)이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고사상태에 놓인 원전 중소업체 실태를 비판하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즉각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발표한 2020년도 원자력산업실태조사 결과 ▲국내 원자력 산업 매출은 2016년 총 27조4,513억 원에서 2020년 22조2,436억 원으로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원전 중소업체들이 속한 ▲원자력 공급 산업체 매출은 동기간 5조5,034억 원에서 4조573억 원으로 26% 급감했다.원자력
중소기업의 일방적인 납품단가 부담을 덜기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가 시범사업에 돌입한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기부 대국민 업무보고회에서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와 기술탈취 예방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중기부는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이번달 말 표준약정서를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달부터 20~30개 대기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대·중소 기업 간 기술침해에 대해서는 법무 지원을 강화하고 소송 비용 보전을 위한 기술 보호 보험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오는 26일 양천구 가방소공인지원센터(화곡로 13길 33) 개소식을 개최한다.양천구가방소공인지원센터는 가방 소공인 공동작업시설을 구축해 생산력 향상과 브랜드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가방제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설이다.센터가 위치한 신월동 지역은 130여 개 가방제조업체에 약 460여 명의 종사자가 소속돼 있는 국내 가방소공인 최대 밀집지역이다. 구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신월5동에 지상 3층과 지하 1층 총 541.5㎡ 규모로 센터를 조성했다.사업비는 총 25억 원으로,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
광진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총 40억 원을 확보했다.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상품기획,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판매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중곡동(1~4동) 일대 의류봉제 집적지로써 봉제 업체 509곳이 모여있는 곳이다.복합지원센터는 중곡동 집적지구 내 총 130평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봉제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재단실(CAD,CAM) ▲공동작업실(봉제장비) ▲교육개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7월 7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60명을 창업지원 전문가로 위촉해 재능기부 WIN-WIN3,000 나눔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국가자격사인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의 전문적 멘토링과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자들에게는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들에게는 실무경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중장년 기술창업센터(센터장 송운흥)는
양천구가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 6월 30일까지였던 신청기간을 1달 더 연장한 것이다. 이와 함께 지원제외업종 판단 기준도 완화했다.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무급휴직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대상은 50인 미만 기업체 소속 근로자지만,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 종사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근로자 등은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었다.이번에 완화된 부분은 바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에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고양시 인쇄소공인과 함께 인쇄문화 활성화 모색에 나섰다. 이동환 당선인은 10일 고양 소노캄에서 열린 ‘고양인쇄문화소공인 및 집적지구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해 “지난 2년여간 코로나 19 장기화와 국제 유가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적 불확실성의 확대,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로 인해 인쇄소공인을 비롯한 기업인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 당선인은 이어 “기업인들이 경영 활동에 문제가 없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
정부가 온라인플랫폼에 대해 자율규제하는 방침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을 통과시키라고 요구하고 나서면서 정부·민주당·시민단체가 온플법 통과를 놓고 줄다리기에 들어갈 전망이다.앞서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1월 국회에 온플법을 제출한 바 있다. 또 국민의힘 성일종, 민주당 김병욱, 정의당 배진교 의원 등이 발의한 온플법안도 소관위원회인 정무위에 정부안과 함께 계류 중이다.온플법에는 ▲플랫폼사업자가 수수료 부과기준, 광고비 산정기준, 검색·배열순위 결정 원칙 등을 기재한
서울 마포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277개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에게 ‘경영위기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손실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이다.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서울 소재 사업장 ▲공고일 기준 사업장 운영 ▲매출감소에 따른 정부(중소벤처기업부) 방역지원금(1차) 수령 ▲버팀목자금플러스 경영위기업종(매출감소율 20% 이상 112개 업종) 또는 희망회복자금 경영위기업종(매출감소율 10% 이상 277
최근 국민의힘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주요과제에서 제외됐던 납품단가 연동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나서면서 제도 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도입 과정의 일환으로 정부가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지만 의무적인 적용에는 신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정치권 일각에서 제도 도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납품단가 연동제 위반 시 과태료 등을 통해 의무화를 추진하는 법안이 발의돼 있지만 정부에서는 자율적 참여를 권고한다는 입장이어서 기존 이명박 정부 때와 달라질 게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중기, 거래 단절 우려에 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 창업자들의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해 5월 13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의 WIN-WIN 3,000 재능기부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기업 현장 및 창업자의 경영·기술 위기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경영 및 기술 전문 지도사가 전국 3,000여 개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수행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자들에게는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경영지도사
동대문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무급휴직자를 위해 ‘고용장려금’ 및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고용장려금 지원대상은 2020년 1월1일 이후부터 신청일 기준 폐업 후 재창업해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으로, 신규 채용 1인당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규 채용 후 3개월이 지난 경우 신청 가능하며, 신청 월부터 3개월 간 고용보험을 유지했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별도의 기한 없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관내 5
이번 주부터 새 정부 내각을 이끌 총리와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열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해충돌'·'아빠찬스' 논란 등 자격논란을 비롯한 쟁점들이 산적해 있어 후보자들이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2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2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등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된다.이어 3일에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