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지고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경기침체가 확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에 생계가 흔들리고 지칠 대로 지쳐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갈 방침이다.■ 코로나19로 흔들린 생계... 의정부시 재난지원금 지급·행정명령을 받은 24개 업종 약 12,674개 업소에 재난지원금 42억 원 투입·코로나19 피해 노점상에 소득안전지원자금 8천 3백만 원 투입1년이 넘도록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심각했던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부는 14개 시·도와 손잡고 지역의 주력산업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모집한다.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정부가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해 마련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의 후속조치로 주력산업분야 유망 기업을 지역 주도로 발굴해 집중지원 하기 위해 추진됐다.중기부와 14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100개사 발굴을 목표로 우선 50개사를 선정하고 이어 내년 하반기에 50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1차 모집에서는 12월 8일까지 희망기업을 접수한 후
[시사경제신문=김영란 기자]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지역강소기업이 뜻을 모았다.지난 12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은 가전제품과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체인 (주)엔티텍(대표 김용덕)과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엔티텍 김해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조현명 총장, 김용덕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주)엔티텍은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상호교류협력, 융합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실습교육 기회 제공, 산업체 전문가의 대
동두천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시청 본관 지하1층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대상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처를 개설했다.시청 지하1층 현장접수처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이후에는 시청 본관 1층 일자리경제과에서 현장접수처를 운영한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정부의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방역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해 보상해주는 제도로서, 주요 대상 업종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우수 지역특구로 ‘전남 나주 배 특구’와 ‘충북 태양광 특구’, ‘전북 임실엔치즈·낙농 특구’ 등이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5개 특구의 지난해 운영 성과를 평가해 ‘2021 우수 지역특구’ 9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평가 결과 최우수 특구(대통령상)로 ‘나주 배 특구’가 선정됐다. 최우수 특구로 꼽힌 나주 배 특구는 베트남 첫 직수출 등 11개국 수출 성과와 배 와인 등 신제품 개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 특구(총리상)에는 ‘충북 태양광 특구’와 ‘임실엔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영업 손실을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영업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소기업이다. 영업제한 조치 없는 매출감소나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으로 인한 손실은 해당되지 않는다.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결정된다.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27일 온라인 신청(시군 전담창구 신청 11월 3일부터)을 시작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손실보상 대상은 올해7월 7일부터 9월30일까지‘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방역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대상 시군은 포항, 경주, 김천 등 14개 시․군이다.손실보상금 산정방식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 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을 적용해 산정하며 해당금액에 동의하고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소기업의 피해 보상금 지급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을 구축해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손실보상 시스템은 지자체의 방역조치와 관련한 사업장 정보와 국세청의 과세자료를 바탕으로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손실규모에 비례한 업체별 맞춤형 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하는 시스템이다.이에 따라 해당 시스템(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한 소상공인·소기업은 별도 증빙서류 없는 간편 신청을 통해 2일 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 신청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이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정부 방역 강화 조치로 지난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시행된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포함)을 대상으로 지급한다.집합금지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영업시간제한 업종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직접판매홍보관,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
지역 상권의 침체가 심각하다. 더구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이어지면서 인터넷 중심의 소비와 소비구조의 집중화로 다양한 상업활동이 영향을 받고 있다.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큰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시범 운영한다.시범 운영은 오는 10월 24일과 11월 28일로, 두 번의 시행 결과를 토대로 성과 분석해 내년부터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매월 넷째 주 시행은 목표로 하는 것은 전국 대다수 지방자치단체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를 대형마트 의무 휴무일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관내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20일 구청 본관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창업원,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남구는 KAIST창업원과 카이스트창업투자지주에 내년 3월 개관하는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3층 278㎡, 2층 139㎡ 등 총 417㎡의 공간을 3년간 유상으로 지원한다.두 기관은 강남구 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투자‧유치, 정책 연계사업 등 ‘강남형 스타트업 플랫폼’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 보육공간, 창업‧혁신교육,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숲 소셜벤처 EXPO’가 서울 성동구 주관으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이번 소셜벤처 축제는 'ESG시대, 소셜벤처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60여 개 소셜벤처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라이브 쇼핑 커머스와 팝업스토어 등 판로 지원 프로그램과 ESG시대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기업들의 성과 전시·체험 Zone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첫날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이 확정됨에 따라 정부가 손실보상에 필요한 재정 소요를 파악하고 나섰다.기존 예상보다 올 3분기 손실보상 규모가 커진 만큼 전용할 수 있는 기정예산(이미 확정된 예산)과 기금 여유 재원을 검토 중이다.'지난 10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3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을 적용해 소요되는 전체 재원 규모를 산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앞서 제1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피해에 대해 동일하게 80%의 보정률을 적용하기로 했다. 손실보상 대상은 감염법예방법에 따라 7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을 피해액의 80% 보상으로 결정하자 소상공인단체가 100% 손실보상과 거리두기 완화 등을 요구했다.한국자영업협의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자영업 단체들로 구성된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옆 세종로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일부 자영업자들은 20일 광화문 일대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날 중소벤처기업부는 제1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행정 예고했다.손실보상금
자영업자에게도 고용보험을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사회적 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문재인 정부는 고용보험 가입을 장려하고 있지만, 현재 가입률은 0.65%에 불과하다.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30일 '자영업자 고용보험 적용확대 연구회'를 발족시키고, 전국민 고용보험 제도를 완성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행 고용보험은 1년 이상 가입해야 혜택이 있기에 창·폐업 빈도가 높은 특징을 가진 자영업자에게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정부는 2025년까지 '전 국민 고용보험' 구축을 목표로 하
경상북도는 28일 구미 소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이하 경북센터)’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회장 류병선, 영도벨벳 대표) 주관으로 경북센터 개소식을 겸한‘2021 경북 여성경제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류병선 경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18개 업체가 참여한‘우수제품 전시회’와 경영컨설팅 및 인사·노무 분야‘경영애로 상담회’등을 함께 진행했다.또 모범기업인 15명에 대해 시상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애로 극복에 애쓰는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기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이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으로 확정됐다. 다만 보상기준 심의에 단서조항부터 걸어놔 소상공인과의 진통이 예상된다.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8일 시행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의 구체적 사항을 담은 ‘소상공인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7월 7일 공포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법률의 후속 조치로 법에서 규정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손실보상 대상은 정부의 직접적 방역 조치인 집합금지
정부가 16일 발표한 '2021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부처 여성 고위공무원 수가 132명으로 최다 기록을 또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 고위공무원 수는 2019년 122명(7.9%)에서 지난해 132명(8.5%)으로 늘었다. 역대 최다이자 최대 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여성 고위공무원이 한 명도 없는 부처는 2019년 8곳에서 7곳으로 줄었다.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모든 공공부문에서 여성 관리자 임용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사혁신처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고위공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서 지역 내 동원전통종합시장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장의 기존 공영주차장이 확장 조성될 예정이다.주차장이 조성될 동원전통종합시장은 면목동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농수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의류 및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129개 점포로 이뤄졌다. 겸재로와 상봉로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이용 범위가 확대될 수 있는 여건을 갖췄으나 26면에 불과한 주차공간으로 시장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또한 부족한 주
마포구가 관내 소재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와 함께 2022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단위형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서울시 캠퍼스타운은 자치구가 지역 내 대학과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2017년 캠퍼스타운 공모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창업한 기업 수가 1000개를 넘기는 성과를 냈다.이번 공모에서 총 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서강대와 홍익대는 2022년부터 3년간 각각 최대 15억원을 지원 받아 마포구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게 된다.홍익대학교는 내년도에 ‘스타트업에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