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립발레단과 함께 오는 12일 오후 7시 인천 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강당에서의‘찾아가는 발레이야기’를 시작으로 4개 지역을 찾아 발레공연을 한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8월 12일 인천시를 시작으로 13일 파주시, 20일 경남 통영시를 거쳐 11월3일 전남 영광군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은 ‘파리의 불꽃’, ‘해적’ 등 갈라쇼 및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등 다양한 이야기가 무대에 올려 진다. 각 지역의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평소 문화를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과 일반 주민에게 감동적인 발레의 세계를 경험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LX공사와 국립발레단의 문화나눔활동인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롯데백화점 ‘더가젯’ 매장에 헤드폰 버디폰(BuddyPhone)이 최근 출시됐다. 버디폰은 북유럽 아이슬란드 출신의 CEO가 홍콩에 본사를 둔 기업 온앤오프(Onanoff)사의 제품이다. 버디폰의 가장 큰 특징은 음량 제한과 내구성 이다. 볼륨이 85데시벨로 제한돼 있어 아이의 청력을 보호 한다는 특징이 있다. 85데시벨은 어린이 청력보호를 기준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권장하는 수치이다. 그리고 플라스틱 재질의 헤드밴드는 어린아이의 힘으로 아무리 휘고 꺾어도 부러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버디폰의 3.5mm 플러그에는 다른 플러그를 꼽을 수 있는 확장 기능까지 있어 한대의 기기에 여러 개의 헤드폰을 꽂아 동시에 사용 할 수 있다. 또 버디폰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부착 하고
현대중공업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항공 마린사업부가 가스터빈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LNG운반선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세계적 선급기관인 영국 로이드선급협회(Lloyd's Register)로부터 GE사의 새로운 가스터빈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한 17만4천입방미터급(㎥)급 LNG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Approval in Principle, AIP)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GE항공 마린사업부는 4.5MW부터 52MW 사이의 항공파생형 가스터빈을 포함한 세계적인 선박 추진 시스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개발된 LNG운반선은 GE 가스터빈 기반의 새로운 ‘COGES(COmbined Gas turbine, Electric&Steam)’이
이마트는 8일부터 15일까지 1인용 캠핑용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빅텐 코다 알파인 텐트를 기존가 7만9000원에서 40% 할인된 4만7200원에 판매하며 빅텐 경질·연질·스테인리스 코펠세트 전 품목을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또 카리모어, 에코로바 등 캠핑브랜드의 등산웨어 등을 최대 70% 할인하는 브랜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캠핑용품 매출은 지난해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백패킹과 미니멀 캠핑 관련 용품의 매출은 300% 이상 증가할 정도로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우 이마트 캠핑용품 바이어는 "1인 캠핑이 30, 40대 직장 남성 사이에 힐링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경량화와 가격 인하에 초점에 맞춘 1인 캠핑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이해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디어패커(DEARPACKER)’에서 ‘게스트 하우스 팩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생활건강 디어패커와 제휴되어있는 제주 bp 게스트하우스, 제주 백패커스홈 게스트하우스 등 전국 9개 게스트하우스에서 이달 7일부터 8월말까지 약 2달 동안 디어패커 마스크팩 4종(8회분)을 포함한 ‘디어패커 게스트 하우스 팩 데이 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디어패커 정품 응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팩을 하는 사람 또는 여행자를 뜻하는 ‘디어패커’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서 2030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팩으로 빛나는 피부를 가꾸고 여행지에서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즐
전국중소IT총연합회가 7일 용산역 아이파크컨밴션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전국중소IT총연합회는 전국 17개 시· 도 교육기관 및 관공서에서 컴퓨터 및 주변기기와 컴퓨터, 네트워크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업체가 중심이 되어 발족하게 된 연합회다. 참여업체 수 는 전국 17개 시 도에서 공공기관 IT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들로 현재 12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업체가 참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연합회 초대회장으로 내정된 주식회사 고은넷 박종억 대표는 “공공기관 IT산업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한 IT소상공인들이 공공기관의 컴퓨터 및 전산소모품 등의 최저가 입찰 및 공동구매와 컴퓨터 및 네트워크 유지보수 등의 비현실적인 계약금액에도 불구하고 이를 받아드리고 계약 할 수 밖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가 초복(初伏)을 앞두고 ‘더(THE) 건강한 복날 맞이’ 기획전을 오는 13일까지 연다고 7일 밝혔다. 올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삼계탕, 전복, 장어 등 다양한 건강 보양식과 친환경 제철과일을 선보인다. 전남 여수에서 항생제 첨가 없이 광양 매실을 먹이며 키운 ‘매실 먹인 삼계탕용 닭’과 고객의 편의를 위해 파우치 형태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올가 즉석 삼계탕’을 판매한다. 특히 ‘올가 즉석 삼계탕’은 무항생제 영계를 깨끗이 손질해 일절의 화학첨가물 없이 유기농 찹쌀과 국내산 수삼, 황기, 당귀 등 한방 재료를 함께 넣어 간편하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삼계탕 조리 시 부재료를
빈병 값이 인상되면서 내년 1월부터 국산 맥주값이 인상된다. 환경부는 현재 맥주병(640㎖) 50원, 소주병(360㎖) 40원인 빈병보조금과 관련해 맥주병과 소주병이 120원, 100원으로 각각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빈병 반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될 빈병 인상 가격안은 올해 안으로 결정된다. 내년 1월21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따른 결과다. 빈병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빈병 보조금을 인상하지만 빈병 보증금이 인상되면 인상폭 만큼 소비자가격도 자동으로 오르기 때문이다. 반면 수입 맥주는 빈병을 재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빈병 보조금 인상에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해 소비자가 구매한 17억8000만병 중 4억3000만병(24%)이 소매점을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일 발표된다. 업계에서는 7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의 성적표와 다름없다. 전작에 비하면 좋은 성적이긴 하지만 기대치엔 못 미쳤다는 평가도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일 2015년 1분기 잠정실적(가이던스)를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에 앞서 가이던스를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공개한다. 시장에서 잘못된 억측이 나와 증시에 혼란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가이던스는 매출과 전체 영업이익만 공개하고 월말 실적발표에서 부문별 실적이 공개된다. 증권가에선 영업이익 7조원 달성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증권사별로 유진투자증권 7조1100억원, KTB투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9일 '윈도10'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기로 하면서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윈도10에 탑재된 새 웹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이하 엣지)'가 보안프로그램인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금융사는 액티브X 기반의 보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엣지를 이용하면 국내 금융사의 홈페이지에 접속이 안되거나 접속이 되더라도 보안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MS는 윈도10에서도 인터넷익스플로러11을 지원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MS가 이미 액티브X를 '낡은 기술'이라고 규정한 만큼 퇴출은 시간 문제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6일 금융권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MS는 윈도7이나 8.1을 사용
풀무원식품은 냉장 드레싱 전 제품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단장한 제품은 △오리엔탈풍 드레싱(오리엔탈·매실된장·참깨흑임자·아몬드호두·들깨) 5종 △웨스턴 드레싱(올리브유·레몬갈릭·허니머스타드·크리미시저) 4종 △과일 드레싱(키위·골드파인애플·딸기·유자) 4종 등 총 13종이다. 풀무원은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제품의 용기를 사각형으로 바꿨고 뚜껑에는 '이중 안전캡'을 적용해 용기를 위아래로 흔들 때 드레싱이 새는 현상을 없앴다. 제품 라벨은 용기의 3면을 덮는 형식으로 제작해 제품별 특징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각 제품의 라벨에는 어울리는 요리나 음식 재료 이미지도 삽입했다. 이혜윤 풀무원식품 프로덕트 매니저는 "드레싱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소비
기획재정부는 국내 등록된 지급결제대행(PG) 회사 중 구글과 국내 업체 1곳이 외국환업무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PG사에 외국환 업무를 허용하기로 시행령이 개정돼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며 "입법 예고 과정에서 PG사들로부터 외국환업무 등록 절차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왔고 그중 구글과 국내업체 1곳이 가장 먼저 서류를 접수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PG사로 등록된 업체는 원칙적으로 모두 외환업무 신청 자격이 있다. 이들 회사 중 금융위원회의 재무 건전성 기준과 외국환업무를 할 수 있는 전산설비를 갖춰야 한다는 두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외국환업무 등록이 가능하다. 기재부 관계자는 "외국환 업무 등록에 정성적인 평가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객관적인 조건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저가 커피' 시장 경쟁이 올해 들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백종원 셰프가 운영하는 '빽다방'이 인기를 끌고 다른 저가 커피전문점들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6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빽다방의 가맹점 수는 약 70개다. 지난 2006년 스타벅스를 패러디한 '원조벅스'로 시작한 '빽다방'은 지난해 2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빽다방의 강점은 역시 가격으로 아메리카노 1잔 가격이 1500~2000원 수준이다. 가장 비싼 제품도 3500원을 넘지 않는다. 컵의 크기도 일반 커피점보다 큰 15cm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직영 매장인 서울 논현본점의 상품이 입소문을 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맹점 수가 크게 늘었다"며 "메뉴 가격들이 모두 중저가고 양도 푸짐해 소비자들
'한강 주도권'을 잡기 위한 서울 시내면세점 선정 경쟁이 치열하다. 한강과 여의도를 면세점 키워드로 띄운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호텔신라, 유진기업 등이 나서고 있다. 한강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의 입지도 따라 높아지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면세점 운영권을 따낼 경우 여의도와 한강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연계할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63빌딩을 입지로 정하면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한화갤러리아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한강 유람선이다. 한강 유람선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가 됐다. 하루 평균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수는 2000~
롯데월드몰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예약 해제 후 발길이 더 늘었다. 롯데물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롯데월드몰을 찾은 차량과 방문객 등이 해제 전날보다 2배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주차예약제가 사라진 후 마트와 하이마트 매출은 전주 대비 각각 7%, 18% 신장했으며 해당 기간 영화관의 평균 좌석 점유율도 22.5%로 증가했다. 롯데월드몰 관계자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주차예약제 해제와 주차요금 인하 등 서울시 주차제도 완화와 함께 '1600 판다+'전시도 진행돼 롯데월드몰에 활기가 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몰의 주차요금은 기존 10분당 1000원에서 800원(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으로 인근 주차장 수준으로 인하됐다. 오후 8시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산차 업체들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줄줄이 내놓았다 . 일부 차종은 전통시장 상품권 132만원을 지급하는 등 저렴하게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찬스를 제공한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7월 신차구입시 차종별로 33만~132만원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 현대차는 할인이 적용되는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이 기본할인 금액 대신 상품권을 선택하면 110% 상당을 되돌려주기로 했다. 쏘나타LF 구입시 100만원 상당의 현금할인 대신 110만원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선택할 수도 있다. 산타페를 구매할 경우에는 120만원의 현금할인 대신 132만원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베라크루즈, 아슬란 110만원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i40에 55만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7월 기업경기 전망이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4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88'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기업체감경기를 뜻하는 BSI는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이에 대해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국경제의 성장둔화, 엔저 등으로 인한 수출감소와 메르스 확산에 따른 내수위축, 외국인 관광객 급감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지난해 600만명을 넘어섰던 중국인 방문객이 최근 메르스 여파로 급감하자 롯데면세점이 관광객 유치 활성화 전략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 롯데호텔, 롯데월드 어드벤처, 하나투어와 함께 중국 현지에서 영향력 있는 여행사 사장단과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200명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청와대, 청계천,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화 행사를 체험하게 된다. 롯데면세점측은 이번 방문단 초청행사가 휴가철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르스 사태가 뚜렷한 ‘소강 국면’에 접어 들었다. 메르스 격리 인원이 1000명 밑으로 급감했다. 격리에서 해제된 인원은 1만5000명이 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으로 격리 중인 사람은 총 982명으로 전날보다 31.5%인 452명 줄었다고 5일 밝혔다. 전체 격리자 982명 중 자가는 678명으로 하루 동안 36.3%인 387명 줄었고, 병원은 17.6%인 65명 감소한 304명으로 집계됐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5158명으로 하루 동안 456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격리자는 지난달 2일 처음으로 1364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고, 같은 달 17일 6729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감소 또는 증감을 반복하다 1000명 밑으로 떨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서울 영천시장, 부산 자유시장 등 전국 20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가 가능해진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0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5일 밝혔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과 도로, 교통여건 등이 고려됐으며 행정자치부(www.mogaha.go.kr), 경찰청(www.police.go.kr),국가정책 홍보포털(정책브리핑 www.korea.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은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소통확보를 위해 교통기동대 등 최대 17개 상설부대를 현장에 배치, 소통 위주의 가시적 교통관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