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문화행사…중국 관광객 유치 발벗고 나서

▲ 롯데면세점이 지난 5월 개최한 '패밀리 페스티벌'.

지난해 600만명을 넘어섰던 중국인 방문객이 최근 메르스 여파로 급감하자 롯데면세점이 관광객 유치 활성화 전략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 롯데호텔, 롯데월드 어드벤처, 하나투어와  함께 중국 현지에서 영향력 있는 여행사 사장단과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200명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청와대, 청계천,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화 행사를 체험하게 된다.

롯데면세점측은 이번 방문단 초청행사가 휴가철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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