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끊어내기 위해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반관리 시설은 밤 9시에 문을 닫아야 한다.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이 모두 포함된다. 현재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에도 같은 조치가 내려져 있다. 다만 필수적인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한다.대중교통도 9시 이후 운행을 30% 감축한다. 시내버스는 5일부터
김혜윤 기자
2020.12.04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