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289명 늘어 누적 30만5천842명이라고 밝혔다.지난 25일 국내 하루 확진자 첫 3천273명으로 3천명대를 넘어서 최다 기록을 세운 이후, 다시 2천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날 2천289명이라는 수치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다.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 검사검수 감소 영향도 반영된 결과로 증가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인구 대이동의 여파로 인한 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27일 오후 발표한 4분기 접종 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백신접종 일정의 마지막 그룹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이 내달 18일부터 시작된다.소아·청소년 그룹의 경우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3주 간격으로 두 차례 진행된다.만 12세부터 해당되기 때문에 2010년 출생자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예약은 본인이 직접 하거나 대리 예약할 수 있으며 보호자(법정 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접종한다. 임신부의 경우 감염률은 인구 10만명당 158명꼴로 가임기 여성(20∼45세)
국립중앙의료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전체 약 90%가 독감처럼 관리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국민 인식조사는 지난달 18~23일 6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응답자의 89.6%가 '코로나19의 종식은 불가능하고 독감처럼 계속 백신을 맞고 관리한다'는 데 동의했다.다음으로,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 단계적 전환 방식에 대한 조사에는 1위가 재택치료(73.3%)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고위험군 중심의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383명 발생했으며 일요일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만3천553명이다.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87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로 큰 규모이며, '휴일 효과'로 검사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방대본은 분석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35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서울 7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434명 늘어 누적 29만5천132명이라고 밝혔다.방역 당국이 우려했던 바와 같이, 추석 연휴 이후 후폭풍이 나타나며 국내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선 최다 기록은 지난 8월 11일 2천221명이었다. 전날 신규 확진자보다 하루만에 무려 719명이 증가하면서 전국적 확산세의 비상이 걸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41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지역발생 확진자 중에서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질병관리청이 23일 출입 기자단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다음주 월요일인 27일 정부 브리핑을 통해 4분기 예방접종 시행 계획이 발표될 방침이다.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는 임신부와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아울러, 백신별로 정해진 횟수대로 접종을 완료한 뒤 효과를 보강하고자 추가로 접종하는 이른바 '부스터 샷' 관련 내용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앞서 지난 8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임신부와 12∼17세 소아·청소년도 접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716명 늘어 누적 29만2천699명이라고 밝혔다.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명 줄었으며, 23일 추석 연휴 다음 첫날로서 사흘 연속으로 1천700명대를 기록했다.방대본은 주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2천명대 아래로 내려온 확진자 규모에 대해 추석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가 본격화하는 내주부터 점진적으로 전국적인 재확산이
국가인권위원회는 17일 제16차 전원위원회에서 나왔던 안건을 비공개로 논의했으며 국회의장에게 최근 일부 신설 및 개정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언론 자유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3일 개최된 이번 제16차 전원위원회는 송두환 위원장 취임한 뒤 열린 첫 전원위원회다.인권위는 17일 국회의장에게 "언론 보도에 대한 규제 강화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언론·표현의 자유 제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기본권 제한에 요구되는 과잉금지의 원칙이나 명확성의 원칙 등이 엄격하게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8명 늘어 누적 28만1천938명이라고 밝혔다.전날 신규확진 규모 1천943명보다 65명 늘면서 지난 15일(2천79명) 후 다시 2천명대를 나타냈다.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전파되는 '풍성 효과'에 대한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97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수도권에서는 서울 738명, 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943명 늘어 누적 27만9천930명이라고 밝혔다.이날 확진자는 전날(2천79명·애초 2천80명에서 정정)보다 136명 줄면서 2천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921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서울 717명, 경기 652명, 인천 137명 등 수도권이 총 1천506명(78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15일 '공공 R&D 투자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 리포트를 통해 공공 연구개발(R&D)의 투자가 소득 양극화 해결에 기여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리포트를 작성한 엄익천 연구위원은 공공 R&D는 국민의 효용 극대화 관점에서 관련 투자 확대가 소득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는지 분석했으며, 그 결과 공공 R&D가 민간 R&D 보다 다른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더 크고, 특히 소득 불균형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했다. 해당 리포트는 지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천명을 훌쩍 넘어서서 2천80명 발생해 누적 27만7천989명이라고 밝혔다.'휴일 효과'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던 하루 확진자는 주 중반에 들어서면서 전날보다 583명이 증가했으며 6일 만에 다시 2천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총 8번째 2천명대 기록이다. 규모로는 지난달 11일(2천221명), 25일(2천154명), 19일(2천152명)에 이어 네 번째다.최근 1주간 하루 평균 1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497명 늘어 누적 27만5천910명이라고 밝혔다.하루 확진자는 주 초반 검사 건수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이른 바 '휴일 효과'의 영향으로 이틀째 1천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이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의 확산세로 나타나고 있어 지난 여름 휴가철 때와 마찬가지로 추석 연휴(9.19∼22) 인구 이동선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감염 전파가 일어날 수 있다는 예측에 따른 대책을 고심 중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433명 늘어 누적 27만4천41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22명 줄면서 지난 6일(1천375명) 이후 1주일 만에 1천500명 아래로 내려왔다.최근 수도권에서 다시 확산세가 거세지며 연일 1천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80%에 육박한 수준으로 상승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0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수도권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수도권발 감염이 전국으로 퍼질 것을 우려해 추석 연휴 귀성 자제를 당부했다. 이기일제1통제관은 "수도권 인구가 대거 비수도권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번 추석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진단검사를 받은 후 최소한의 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서 "60대 이상의 고령의 부모님이 아직 접종을 다 완료하지 않은 경우, 또 여러 지역에서 다수가 모이는 가족 모임은 매우 위험할 수 있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892명 늘어 누적 26만9천3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까지 2천명을 훌쩍 넘었으나 157명 감소해 1천892명을 기록했다.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난달 양상처럼 전국으로 퍼지는 부분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수도권의 비중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사흘째 1천400명 안팎을 기록 중이며 전체의 70%를 웃돌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49명 늘어 누적 26만7천470명이라고 밝혔다.전날(2천48명·당초 2천50명에서 정정)보다 1명 늘면서 이틀 연속 2천명대를 기록 중이다. 이에 당국은 수도권 다가오는 추석 연휴(9.19∼22) 인구 이동선을 따라 전국적으로 추가 감염 전파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대책을 논의 중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부터 65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전방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최근 1주간 하루 평균 1천725명꼴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50명 늘어 누적 26만5천423명이라고 밝혔다.하루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며 총 6번째 2천명대를 찍었다. 또, 전날(1천597명)보다 453명이나 늘면서 지난 1일(2천24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다.방대본은 다가오는 이번 추석 연휴(9.19∼22) 기간 인구 이동에 따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감염 전파가 또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보고 방역대응을 고심 중이다. 지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597명 늘어 누적 26만3천374명이라고 밝혔다. 다소 주축했던 전날 1천375명보다 222명 늘면서 1천5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1천597명이라는 수치는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 0시)로는 최다 기록이다. 또한, 전파력이 강력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1천211명)부터 6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
질병관리청은 오는 1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2021∼2022절기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약 1천460만명이다. 첫날인 14일부터는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어린이부터 접종하게 된다. 임산부 대상 무료 접종도 같은 날 시작되며, 무료 대상자들은 모두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맞게 된다.2회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8세 중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은 어린이들이다.1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