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건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청소년 등에게 유해한 환경을 제공하는 퇴폐업소를 향해 지난 1년 간 끈질긴 단속을 진행해 166개소 중 88개소를 없애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구에서 점검에 나선 결과 4월 현재 제기동 58%, 이문동 43%가 정비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76곳이 폐업했고 12곳은 치킨가게, 식료품판매점, 인테리어 전문점 등 주민편의시설로 변했다. 또, 남은 78개의 업소 중 대부분도 영업이 힘들어 임대를 내놓은 상태며 실질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는 20~30 군데로 조사됐다. 구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길에 버려진 껌 위에 그림을 그려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색다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21일 오목공원에서 버려진 껌에 그림을 그리는 ‘e-꽃길만 걸으세요.’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참여할 청년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구는 특히 양천사랑복지재단, 무중력지대 양천, 청년자원봉사자, 관내 미술학원 강사의 재능나눔활동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른바 껌 페인팅으로 불리는 이번 활동은 환경예술활동으로 껌이 바닥에 많이 버려진 것을 구민들에게 인식시켜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프로젝트는 9시부터
은평구가 서울 도심 속 韓 문화체험특구이자 역사문화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구는 문화체험시설 3개소가 개관하며 ‘韓 문화 체험지’로 성장을 가속화 한다. 구는 오는 26일부터는 은평한옥마을 내에 한 문화시설인 삼각산금암미술관, 너나들이센터, 한옥전망대의 개관을 알리는 기획전시인 '韓 문화 흥취'를 개최한다.이번 3개의 문화시설 개관은 '한 문화벨트'가 완성됨과 동시에 ‘은평 북한산 한문화 체험특구’로써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올해 전시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은평한옥마을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 행당 제6구역 주택재개발조합간 업무협약으로 시행중인 행당 과선 보도육교에 경관조명을 5월 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행당도시개발구역과 행당 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을 연결하는 보행전용 교량으로 야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교량을 이용하는 여성 및 노약자등 보행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빛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구는 사업주체인 행당 제6구역 주택재개발조합과 협의해 총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보도육교를 설치하게 되었으며, 이 중 2억 원의 사업비로 보도육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있다. 지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학생들 스스로 학교 내 또래상담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바른 인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금천나래울'에 대한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위촉식은 지난 17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또래 상담동아리 지도교사 및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됐다.‘금천나래울’은 청소년들로 이뤄진 ‘또래상담가’를 양성해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청소년 또래상담 동아리다. 금천혁신교육지구 ‘누구에게나 친구가 필요해’ 주요사업 중 하나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사회 내에서 최근 발생했던 비극적인 증평모녀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대문 서로봄’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 '서로봄'은 위기 가정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서로’에게 ‘봄’이 되자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서로봄은 생활고에 처한 저소득 취약가구는 물론, 급격히 생활이 어려워진 위기가구와 심리적 위험이 예상되는 잠재 복지 대상자까지 적극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구청 7개 부서(복지정책과, 자치행정과, 일자리경제과, 사회복지과, 여
영등포구는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구청 별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언어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사정 등의 이유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있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이번 건강검진은 구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여의도성모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지원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와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진료과목은 내과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4월부터 11월까지 한성백제역사유적을 활용한 다양한 프그램으로 구성된 ‘2018년 생생문화재’를 연다.‘생생문화재’는 문화유산에 생기를 불어넣고 문화재의 대중화를 위해 문화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생생문화재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올해는 미취학아동 및 학생 위주에서 지역주민 전체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주민들의 참여도 더 많아 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꿈마을 몽촌토성에서 꿈을 담은 백제등을 만들어 몽촌토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17일 ‘2018년 성북구 청소년 구정참여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구청 아트홀에서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28명의 구정참여단은 지난 2009년에 처음 조직되어 올해로 10기를 맞했다.이들은 관내 청소년을 대표해 구정에 참여하게 되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의 정책과 이슈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더 나아가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10기 구정참여단은 5월 초 열리는 정기회의에서 위원장을 선출한 후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구는 올해는 아동권리모니터링, 놀이피디, 정책기획단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2018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상생을 추구하는 내용으로 눈길을 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주민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긴급하고 절실한 보수사업에 대해 지원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대해 현장실사를 한 후 경비실 냉방시설 설치, 보안등 교체, 지상 주차장 및 하수시설 보수, 경로당 보수, 비상비상구 자동개폐장치 설치, (무인)택배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기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공유'의 가치를 민간 공유 활동으로 더욱 촉진하고자 올해 2~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사업에 총 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눈길을 끄는 것은, 국적 초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공유 프로그램이다. ‘공유’란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의 자원을 함께 사용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이번에 다문화가정 자녀 및 외귝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공유 사업을 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원스톱 양방향 무인문자 주차 서비스를 구민에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구청장실에서 인포뱅크(주)와 주차장 공유사업 확대 및 사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이 체결되면서 양방향 무인문자 주차시스템이 모든 주차장에 적용되면 구민의 편의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협력업체 인포뱅크(주)에서는 콜센터에서 제공자(주차장 사용자)의 동의를 받아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공영주차장 이용자에게 문자 또는 ARS를 통해 입차, 결재, 출차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을 시행 중이다. 구는 금년 5월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서울 동북권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복합시설인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에 대한 기공식을 17일 오후 2시에 가졌다. 다양한 문화생활로 마을 구성원 세대 통합을 이룰 것으로 기대 되는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는 오는 2019년 11월 준공예정으로, 지하2층에서 지상4층까지 연면적 9,484.68㎡의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그동안 문화예술시설에 접근이 어려웠던 인권 취약계층을 배려한 구조로 지어질 계획이다. 구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위한 이동 동선 설정, 샤워실 및 탈의실 확대 설치,
동대문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303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3일까지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그린푸드존이라도 불리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이며,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정관리하는 구역이다.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무신고 영업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냉장‧냉동제품의 보존‧관리 기준 준수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을 마쳤다.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 3백만 원을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인력 양성과정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른바, ‘하이브리드 웹 퍼블리싱 및 3D창의융합 전문가 양성과정’으로서 웹 출판 및 IT 융복합 기술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6월 21일까지 금천HRD협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교육은 전문 수행기관인 금천HRD협회와 컨소시엄을 맺어 진행한다. ‘금천HRD협회’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사업실적평가 A등급을 받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3일 구청 지하 1층에서 재단법인 성동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김종태 이사장 외 11명의 재단 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육성 및 보다 적극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내실 있는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자 설립됐다.구는 지난 해 10월 구의회 동의를 거쳐 11월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했으며, 지난 1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3월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재단이 출범하게 됐다. 앞으로 장학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하는 사업과 민간
영등포구는 다가오는 하절기 수해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오는 25일 한강주변에 설치된 육갑문 시험가동에 나선다.육갑문은 육지에 설치된 갑문을 의미하며 폭우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 시 강물의 역류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시설이다.구에는 노들길나들목, 당산나들목, 여의도나들목, 양평나들목 등 총 4개소의 육갑문이 있다.평상시 이곳은 한강시민공원으로 접근하는 통로로 이용되고 있어 눈에 띄지 않지만 태풍 및 폭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질 경우 육갑문을 닫아 강물의 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점검을 통해 구는 육갑문이 제대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빛바랜 장롱 속의 오래 전 추억의 사진을 디지털이미지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간과 함께 변색되고 오물, 먼지 등으로 훼손 가능성이 커지는 아날로그 종이사진을 디지털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것으로 중년 이상의 계층에게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구는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사진 중 변환 서비스가 가능한 규격은 △3×5 △4×6 △5×7 △8×10 인치이며, PC, TV,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로 편리하게 감상하며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23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 기상청과 공동으로 '2018년 기상 기후 사진전'을 구 청사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지구에 대해 환기시키고 기상 및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사전 공모를 통한 입상작 총 30점을 선보이게 된다. ‘햇살과 바람의 기억, 날씨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한파로 얼어붙은 바다를 촬영한 대상작 ‘겨울 바다’, 비 개인 오후 무지개를 찍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문제에 대응해 ‘아이 키우기 행복한 은평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총 4대 분야 35개 사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결혼 이전의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일자리, 주거, 결혼, 출산 지원 정책부터 시작해서 자녀양육 부담경감, 일 가정 양립 지원, 가족친화 환경조성 등 4대 분야의 핵심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인 것이다.특히, T/F(Task Force)를 구성해 아이 키우기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