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선거권 만 18세 연령 확대와 선거 시 동점일 경우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는 ‘장유유서 조항’ 폐지가 추진된다.앞서 노 의원은 지난 8월 34세 이하 청년을 공천한 정당에 청년추천보조금을 주고 경상보조금의 10%를 청년정치발전에 쓰도록 하는 정치자금법 개정안도 내놓았다.노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총선 당시 유권자 수 총 4400만명 가운데 30대 이하의 청년 유권자는 약 30%지만, 40세 미만 청년 국회의원은 13명에 불과하다.그는 피선거권 연령을 18세로 낮추는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은 더이상은 청년을 정치적 소수자로 놔
정의당 대선후보 심상정이 농민의 날을 맞아 기후-지역-식량 위기를 해결하는 '농산어촌 녹색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심 후보는 11일 오전 9시 1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위기의 시대를 맞아 세계 선진국들은 농업을 가장 큰 국가공동체의 근간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기후 위기로 바다 생태계가 크게 요동치고 세계의 어장지도가 바뀌고 있다며 지금 어업도 중대한 갈림길에 있다"고 밝혔다.그는 그동안 자연재해와 불안정한 농수산물 가격 등 온갖 어려움에도 대한민국의 농토와 바다를 지키고 국민의 먹거리를 지켜준 230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김정재 간사가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과의 통화를 녹취해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8일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위원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며 국민의힘을 향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 중인 사항에 대한 자료요구를 중단하고 부처 해체를 무기 삼아 여성가족부를 억압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앞서 지난 3일 국민의힘은 여성가족부가 민주당 대선 공약 개발을 논의했다며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면서 여성가족부 장관의 녹취를 공개했다.이에 여성가족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촉구하는 국회의원들이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갈등 조정 협의체 구성’을 주장했다.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은 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갈등조정협의체 구성 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그는 지난 2004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17년이 흘렀다며 노무현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국가의 중요 정책과제로 삼았다. 그리고 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은 국가의 법적 의무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이어 문 정부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공공기관 이전과
강서구가 구민에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최근 강서보건소의 건강진달결과서 발급 업무 중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민간 의료기관에서 결과서를 발급받아야 할 경우 수수료가 최대 6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른 구의 조치다. 이에 구는 관내 의료기관 5곳과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존 보건소 발급 수수료인 3,000원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에 구에서 지원하는 대상은 식품위생법 제40조에 따른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 등 식품취급 관련 일에 직접 종사하는 영업주와 근로
정의당 강은미 예결위원과 장혜영 정책위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 2022년 예산안 평가 및 요구안을 발표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는 보도, 지하철역 진출입로 등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안전 위협 요인 및 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이달부터 견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는 근거리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용 후 길거리에 방치되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이에 구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자 서울시,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불법주정차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견인하기로 했다. 사고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차도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 소속 의원들은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서구보건소 의료진을 찾아 현황을 살피고 격려의 인살을 전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미래복지위원회 신낙형 위원장, 송순효 부위원장, 김동협 의원, 이충현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이날 보건소의 현재 코로나19 현황파악 및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의료진들은 독감 무료 예방접종의 경우
강서구가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들에게 ‘제25회 강서구민상’ 시상식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실시하는 강서구민상 시상식은 지난 1997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그간 대상 20명을 비롯해 총 191명의 주민이 구민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올해의 강서구민상 수상자는 총 5개 부문에서 9명으로 선정됐으며, 그 중에서 대상의 영예는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단체)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압선 철탑 철거 운동, 레미콘 공장 강서구 이전 반대
강서구의회 정정희 의원이 지난 10월 28일 더케이호텔 거문고 C홀에서 열린 ‘제42회 흰지팡이날 기념 서울시시각장애인재활복지대회’ 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서울시시각장애인재활복지대회‘ 는 10월 15일 흰지팡이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의 사회 통합과 일반인의 시작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정정희 의원은 관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권익보호와 연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 의원은 “이번에
강서구가 이달 1일부터 전국에서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역의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구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갖고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한 총력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먼저,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노 구청장은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재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공존하는 시기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가능한 의료 대응과 안정적인 방역 관리 체계 구축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강서구가 5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청렴 생각 나눔릴레이’를 시작해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생각 나눔릴레이는 청렴을 주제로 한 의견이나 청백리 위인에 대한 글을 행정 포털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현송 구청장이 첫 시작을 했다.노현송 구청장은 ‘갑질근절’에 대한 의견을 전 직원에게 서한문 형태로 전했다.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갑질 사례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자”라고
양천구의회 나상희 부의장(국민의힘, 신정6,7동), 임정옥(더불어민주당, 신정6,7동) 의원이 지난 10월 2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김덕환 지부장 외 5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2시간여 동안 법무보호복지 대상자 지원에 관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법무보호복지를 통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함께 재범방지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무의탁 출소자의 의식주 제공, 생
양천구의회 이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4․5동)이 최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수옥 의원은 제8대 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원간의 소통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며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상임위 운영을 위해 노력하며, ▲양천구 교통안전 증진 조례 ▲양천구 저소득계층 국민건강보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양천구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개정 하고, 지속적인 입법활동과 활발한 의정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애써왔다. 수상 후
양천구의회 이인락 의원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구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 의원은 ▲양천구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관리 조례 ▲양천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양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양천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 친환경 정책 및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에 힘써왔다.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청년 멘토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1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행정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대표발의에 대해 박동웅 의장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 재능기부자들을 활용해 각종 멘토링 활동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청년의 역량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해당 조례는 오는 29일 구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청년 멘토링 활
양천구의회가 26일 18명의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숙지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과 의정활동 중 겪을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지난 2월 '양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의회의 혁신과 청렴한 의회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서병완 의장은 “오늘 교육이 공정한 직무
양천구가 2021년 신규 채용 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교육을 실시한다.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장애인권교육센터는 2011년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치되어 운영하는 시설이다. 양천구 주민은 물론 타구 주민, 공무원, 청소년,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 장애체험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양천구는 2014년부터 매년 신규채용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송영섭)는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구립도서관을 차례로 찾아 도서관의 운영 개요와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행정재무위원회는 지난 20일 곰달래도서관을 첫 방문했다. 이곳은 지난 2013년 3월 개관했으며, 과학실험교실, 두뇌팡팡업 체스, 어린이책놀이지도사 자격증반 등 다양한 연령층에 부합할 수 있는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21일 방문한 가양도서관은 2015년 9월 개관했으며,독서회, 창의력 미술교실, 구석구석 세계탐방 등 도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가 25일 오후 2시, 마곡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강서휴쉼터’를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참석자는 신낙형 위원장, 송순효 부위원장, 김동협 의원, 박성호 의원, 강선영 의원, 윤유선 의원 등으로서 관련부서와 함께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지난해 8월에 개소한 ‘강서휴쉼터’는 노동환경이 열악하고 업무특성상 휴게 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돕고자 운영을 시작했다. 135㎡ 의 컨테이너 복합구조물에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