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양지협) 회원들은 지난달 31일 양천구청 앞마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촉구하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 양천구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 "맞벌이 가정, 결손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탈북 가정" 등의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정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숙제는 물론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돌보는 사회적 교육기관이다. 현재 양천구 26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는 600여명의 관련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비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양지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마저도 양천구청은 "2013년 지역아동센터 운영예산 8,640만원 중 미
강서구는 때 아닌 현수막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다. 강서(을)새누리당 당원협의회에서 지난달 말부터 내건 ‘서울화목원’ 입장료 징수 관련 현수막이 강서구 여러 곳에 게첩 되자, 강서구 민주당 측에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를 반박하는 현수막을 나란히 게첩 하고 사실관계 공방전을 벌이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냉정하다. 일반 상인 들이나 힘없는 단체가 내건 현수막은 불법이라며 벌과금 부과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강행하는 현실에서 권력 있는 정치집단이나 구의회에서 내건 현수막은 합법이라며 마구잡이로 게첩 해 거리질서를 어지럽히는 현실은 법의 잣대와 형편성에도 맞지 않다며, 길거리 현수막 정치로 지역주민들을 헷갈리게 하지 말고 공개 정책 토론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
서울 서남권 교통요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서구가 2호선 연장 기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부지하철 (화곡동 까치산역-홍대입구)간 노선연장 사업 속도를 내기 위해 이웃 마포구청장 (박홍섭)과 손을 잡고 본격 착수에 돌입했다. 강서구와 마포구는 지난달 29일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까치산(화곡)~홍대입구선 도시철도 타당성 공동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공동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부권 교통망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위해, 그 동안 강서구와 마포구는 지난 6월부터 양 자치구 간 수차례 협의를 거쳐 서부지역 지하철 연장 타당성 용역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경기북부지부 구리·남양주시회(시 회장 김명환)는 지난 10월 25일 소외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愛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명환 구리·남양주시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구리시 토평동 450번지 대의 “저소득층, 차상위 가구, 가정위탁 아동가구” 등 3가구를 선정,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의 일환 으로 “지붕 개량작업, 보일러 수리, 온수기 설치, 샤워시설 및 수도, 전기시설 일체에 대해 수리, 점검”을 실시했다. 집수리를 지켜본 김(86세) 할머니는 "날씨가 추워지고 보일러도 고장이 나서 걱정을 많이 했다. 또 비가 오는 날이면 천장에서 물이 새 바닥에 있는 연탄재와 섞이면 집안이 많이 더러워진다."라고 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 광고디자인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지난 25일 두부자공방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후원한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입선의 영광를 안았다. 수년을 이어온 전통유기제품의 우수한 기술과 장인의 정신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광고디자인과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강조한 작품으로 대상 (박용근), 최우수상 (유지혜) 을 모두 휩슬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고디자인과 이상원 교수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현장실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도 중요했지만, 학생들의 참신한 발상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작품의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며 수상학생들을 격려했다. 조태영 학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 전통조리과는 '2013 전국대학생칵테일경연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둬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개인적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신흥대학교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전국대학생들의 전문 기능습득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대학식음료교육협회에서 주최했다. 이 대회는 매년 전국의 호텔, 외식조리 및 칵테일을 전문으로 배우는 전문학사 과정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경연으로, 전통조리과 학생들이 금상(김규리) 은상(나창용), 동상(김준일. 김영철), 장려상(이재열)등 전 부문에서 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18개 대학 140여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 속에서, 전통조리과 참가학생들은 직접 담근 전통주와 효소로 칵테일을 주조해 대한민국 전통주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관광경영과는 지난달 24일 세계 10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함께 한진그룹의 계열기업인 ㈜한진관광과의 산학협정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한진관광은 52년이라는 반세기 역사와 더불어 한국의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여행사로써 높은 브랜드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고품격 문화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 이운희학장과 (주)한진관광 최효택상무는, 현장실무 교육담당자의 특강 지원, 산학실습, 인력채용 등의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관계유지와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산학협정식은 관광경영과 졸업작품전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관광경영과 졸업작품전에서 화성시 여행상품 공모전 입선, 제3회 대학생 국제발표대회 우수상 등의 작품이 국내
영등포구와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기시와다시 일한친선협회 회원이 지난달 28일 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를 방문했다. 마츠무라 히로시 한일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이날 영등포구청을 방문한데 이어 구의회를 방문했으며 영등포구의회 의장단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오인영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지속적이고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츠무라 히로시 회장은 답사를 통해 "일한친선협회의 환대에 깊이 감사하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우호의 새로운 진전에 많이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방문단과 영등포구의회 의장단은 기념품 증정 및 기념 촬영 후 본희장과 의회 시설을 둘러보며 환담을 나눴다.
구로구의회(의장 황규복)는 지난달 22일 개회해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10월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제23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로구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에 심의한 안건으로는 구로구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이 원안가결됐다. 한편, 구로구 장애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기금운영심의위원회위원으로 구로구의회 의장이 추천한 구의원 1명 규정을 현행대로 유지토록 함으로써 수정가결되었으며,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안행부의 '공무원 직종개편에 따른 조직·인사 사무처
▲ ㈜ 피앤(대표 정강선)과 '산,학' 업무협약. ▲ ㈜화인폰(대표 최영기)과 '산,학' 업무협약.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는 5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5년 연속 차기연도 의정비를 연간 3,846만원(의정활동비 1,320만원, 월정수당 2,526만원)으로 동결했다. 특히, 제6대 동대문구의회에서는 단 한차례도 의정비를 인상하지 않았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경기의 장기침체로 인해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서민생활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동대문구의회가 지역경제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의정비를 동결하게 되었다. 김용국 의장은 “우리경제가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구의회가 더욱 더 심기일전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것이 의원들의 생각이며, 몇 년째 동결된 현재의 의정
국책 기술대학으로 서울 서남권 중심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한국폴리텍강서캠퍼스 학생들은, 지난 25일 졸업작품전을 실시하면서 작품으로 빛나고 취업으로 웃은 해피 한 캠퍼스를 만들어 가고 있어 학계와 산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짧은 교육기간임에도 학생들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보기에는 너무도 뛰어난 작품이 많았다. 패션메이킹과 학생들이 보여준 패션쇼 에서는 섬유 업계의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당장이라도 제품화 할 수 있는 눈에 띄는 디자인들이 많아 감탄스럽다는 평이다. 전통조리과의 폐백요리, 취업으로 입증되는 출판디자인학과, 광고디자인학과, 산업설비학과의 태양열온수기 등 10개 학과 61개 작품들이 보여준 이번 졸업 작품전은 그 어느 때 보다 산업계에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변이 일어났다.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서구에서는 일찌감치 정치공방이 시작되는 양상이다. 강서(을)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실 고진호 보좌관이, 지난 19일 새누리당 강서(을) 당원협의회에서 강서구 일대에 게첩 한 현수막을 무단 철거 훼손 했다는 이유로, 10월 21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 하면서 양측의 정치적 공방이 공개적인 수면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강서(을) 김성태 의원실의 주장에 의하면, “옥외 광고물 등 관리법 제 8조 4호”에 의해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 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등에 사용하기 위해 표시 설치하는 경우 비영리 목적의 광고물에 대해서는 허가 또는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또는 정당법 제 37조 2항“에 의하면 ”정당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
중구청에 근무하는 손 주무관은 92년 사회복지과에 첫 발령을 받은 이래 지금까지 노숙인 상담과 노숙인 시설관리, 무연고 변사자(행려사망자)들의 사망후 뒤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3월29일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무연고 사망자 처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담당공무원중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다. 중구에는 서울역이나 을지로 지하도, 명동 등 일정한 거처없이 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노숙인 밀집지역이 많다. 노숙인중 몸이 아픈 사람들은 국립중앙의료원이나 시립병원 등으로 안내하여 치료하는데 사망하는 경우 그 후속처리를 손 주무관이 맡는다. 경찰이나 국립중앙의료원 등에서 무연고 변사자가 통보되면 우선 유족을 수소문한다. 시신을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로 가족관계등록부나 주민등록 등을 참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한 ‘I WISH 따뜻한 서대문’ 집수리 지원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롯데건설(대표 박창규)이 22일 충현동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은 재개발 예정지인 충현동의 다문화가족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3가구다. 이날 롯데건설 사랑나눔봉사단원 30여 명이 지붕방수, 도배, 장판교체, 화장실과 주방시설 수리, 집안 청소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봉사단은 특히 아동청소년 공부방을 중점적으로 꾸몄다. 또 가정에 전자레인지, 청소기, 전기매트, 압력밥솥 등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는 서대문구가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해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제6회 마포나루새우젓축제의 첫날인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새우젓과 소금을 가득 실은 황포돛배 한척이 평화의 광장 난지 연못에 노를 저어 오자, 선착장에서 기다리던 사또가 반갑게 새우젓 상인을 맞이했다. 사또 복장의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새우젓 항아리를 받아들고 신명나게 웃었다“새우젓 먹고 기운 냅시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새우젓축제 ‘제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참여인원 55만명, 총 판매액 13억2천8백만원의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끝났다. 총 판매액 가운데 새우젓 및 젓갈류 장터는 8억8천5백만원, 농수산물직거래 장터는 2억3천만원, 각종 먹거리 장터는 2억1천3백만원 어치를 팔았다. 새우젓장터에는 육젓, 오젓, 추젓
구로사회적경제특화사업단(단장 최태영)은 영림중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사회적경제 시범교육을 서울시 후원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영림중학교 3학년 전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일반시장경제가 안고 있는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사회적경제는 일반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을 생각하는 경제라는 가치를 담고 있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금전적 이익 중심의 경제논리가 아닌 “인간존중”의 가치를 담은 경제구조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했다. 이번 시범교육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와 함께 가상으로 협동조합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태영 구로사회적경제특화사업단 단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교육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26일 대림1동 대림어린이공원(구 쌈지공원)에서 ‘제3회 한울타리 조롱박·수세미 축제’를 개최했다. 과거에 채소밭과 과수원이 있어 ‘원지막’이라고도 불렸던 대림1동에는 동네 곳곳에 조롱박과 수세미가 있어 마을의 명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국악한마당과 판소리마당 ▲백일장·사생대회 ▲조롱박 공예 및 수세미 효소 만들기와 추출물 시음회 등 체험행사 ▲색소폰 연주 및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열렸고, 부대행사로 노래자랑과 가훈 써주기 및 사군자 그려주기 등이 실시됐다. 배현숙 대림1동장은 “주민의 손으로 직접 가꾼 조롱박과 수세미로 공예품과 효소액을 만들고 예술 공연도 즐기며 이웃 간에 정을 쌓는 소통과 화합의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민들의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금천종합복지타운의 개관 기념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시흥2동 267-9호외 19필지 3,959㎡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8,983㎡의 규모인 복지타운에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관리를 위해 72명이 이용할 수 있는 노인전문요양시설과 보육의 산실 구립 어린이집 등을 배치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체력향상을 위해 민원실,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주민자치실 등이 마련되었다. 그 밖에도 다국적 자료실과 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200석이상의 시흥정보도서관도 마련하여 지식의 장 역할도 하게 된다. 구는 종합복지타운 개관으로 행정, 교육, 문화, 복지에 대한 주민만족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17일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는'제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경영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포상하는 것으로 11개의 행정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기관 전반의 지식활동과 성과, 지식 기반의 업무 추진전략, 지식활동 메커니즘, 지식활동에 의한 성과창출 등이 종합 평가 대상이었다. 송파구는 지식행정 기반 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10년 지식광장ㆍ정책아이디어ㆍ구민아이디어 창구를 단일화시킨 지식경영포털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 마일리지제를 도입했다. 운영실적을 BSC(성과관리) 공동지표로 선정하여 부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