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가 온라인 교육으로 직원 대상 공직문화 확립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양천구의회
양천구의회가 온라인 교육으로 직원 대상 공직문화 확립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양천구의회

 

양천구의회가 26일 18명의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숙지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과 의정활동 중 겪을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지난 2월 '양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의회의 혁신과 청렴한 의회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병완 의장은 “오늘 교육이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의 관점에서 우리 스스로를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양천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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