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일 강서구보건소에서 현장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강서구의회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일 강서구보건소에서 현장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강서구의회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 소속 의원들은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서구보건소 의료진을 찾아 현황을 살피고 격려의 인살을 전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미래복지위원회 신낙형 위원장, 송순효 부위원장, 김동협 의원, 이충현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이날 보건소의 현재 코로나19 현황파악 및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의료진들은 독감 무료 예방접종의 경우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의 어린이,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적보호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별로 접종 시작일과 종료일을 다르게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신낙형 위원장은 “최근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에 힘써 주시고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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