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서비스 균형적 수혜 전략 및 지역자원 활용 당부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송영섭)는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구립도서관을 차례로 찾아 도서관의 운영 개요와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행정재무위원회는 지난 20일 곰달래도서관을 첫 방문했다. 이곳은 지난 2013년 3월 개관했으며, 과학실험교실, 두뇌팡팡업 체스, 어린이책놀이지도사 자격증반 등 다양한 연령층에 부합할 수 있는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21일 방문한 가양도서관은 2015년 9월 개관했으며,독서회, 창의력 미술교실, 구석구석 세계탐방 등 도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의원들은 22일 우장산숲속도서관을 찾았으며, 이곳은 역사논술, 인문고전, 중국어랑 놀자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이다
구의회 의원들은 오는 26일부터 29일 까지 관내 구립도서관 세 곳을 추가로 방문한다.
의회 송영섭 행정재무위원장은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균형적 수혜를 위해 전략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적극 추진해달라 ”라고 말하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정보 요구에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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