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는 지난 22일 오후 내발산동에 위치한 서울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현정)를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신낙형 위원장, 송순효 부위원장, 김동협 의원, 박성호 의원, 강선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센터 내의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네트워크를 통한 보육정책을 실현함으로써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09
서울 양천구를 대표하는 프랑스 파리와의 수교의 상징 목동 파리공원이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구는 공사가림막(650m) 외벽에 목동의 역사와 현재를 담은 전시물 84장을 설치한 ‘시간풍경전’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공사가림막에 다양한 지역 홍보콘텐츠를 부착한 경우는 많았으나, 전문적인 전시 기획으로 풀어내는 것은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목동 파리공원의 경우 유일하게 프랑스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됐다는 점에서 특별한 역사성을 갖는 상징적 공간으로 구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리노베이션 공사는
양천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하며, 정책 ·입법 · 소통 등 분야에서 청년들의 기여도를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광역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이다.이번 수상에 대한 심사는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평가와 심사과정을 거쳐 종합, 정책, 소통부문 3분야로 나눠 대상을 선정했다. 구는 청년거버넌스 플랫폼 사
강서구가 ‘2021년 언택트 조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손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조부모를 위해 올바른 육아법과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을 제시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도 휴원하는 경우가 잦아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신의 생활도 미룬 채 손주들을 돌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구는 육아 부담이 커진 조부모들에게 올바른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상황을 고려해 구청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강좌로 진행된다.11월 10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스마트정보통신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 + AI 기술 + 실제 활용 분야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취업 분야에 대한 폭을 넓혔다.AI 기술은 이미 우리 주변의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AI스피커, 자율주행 자동차, 안면인식 출입 통제 시스템 등에서 쉽사리 접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AI 서비스가 제공될수록,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기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스마트정보통신과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선
서울 강서구가 10월 30일 마지막 날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역 민간의료기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그동안 구는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관내 2곳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구(舊) 염강초등학교 교사 내 제1센터와 체육관에 마련된 제2센터의 운영을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구에 따르면 이달 20일 기준 강서구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44만 9,154명(78.3%), 2차 접종자는 37만 2,915명(65%)이며, 이 중에서 예방
강서구가 최근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환경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 등을 평가한 것으로서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2개 지표에 대해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가 진행됐다.이에 강서구는 도시환경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장관상을 수상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례 등으로 좋은 평가를
양천구가 전체 업무 중 인허가 및 재세정 분야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고충 수렴 간담회와 청렴교육을 1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은 해당 분야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 금품 및 향응 권유 등 부패행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교육에는 인허가, 재세정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실무자간 밀도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가졌다.이어 감사팀장이 실무자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
양천구가 올해로 25회를 맞는 목동로데오패션거리 축제를 개최하고 침체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 내기 나선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목동로데오패션거리 가을맞이 경품 대잔치’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열린다. 목동로데오거리에는 다양한 의류 상설할인매장들이 집중돼 있어, 한때 서울 서남권지역 대표 패션특화거리로 이름을 날렸지만 경제 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상권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 증정이 진행되는데
양천구가 첨단 인공지능(AI) 로봇 ‘리쿠’를 활용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로봇 ‘리쿠’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AI)이 탑재돼 있어서 주변 사람의 얼굴, 감정, 성향을 학습해 능동적으로 반응할 뿐만 아니라 2족 보행, 음성 인식, 율동 등 다양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구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로봇이 들려주는 구연동화 프로그램’과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을 펼칠 계획이다.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집에
강서구가 주민들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보다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문학적 통찰력을 길러준다.구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 강좌를 마련해 고정 수강층을 확보해왔으며, 올 상반기에는 ‘영화’를 주제로 한 온라인 강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하반기 강좌도 상반기에 이어 영화를 주제로 연출, 장치, 번역, 평론 등 영화 전반에 관하여 다룬다.주요 강의 주제는 ▲시대를 보여주는 결정적 한 장면(팝 칼럽니스트 김태훈) ▲영화 속 음식 이야기(푸드 스타
양천구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대전의 응모 분야는 환경관리 부문을 비롯해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지역개발 등 7개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3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구는 특히 ‘YES 양천’을 비전으로, 높은 인구밀도와 주거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포용도시(You), 도심 생활권에 다양한 생태 및 숲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역량강화교육’ 을 19일 20일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시행을 앞두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대응전략과 발전 방향, 준비사항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구의회 의원 및 직원 약 50 명이 참석해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으며,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소장 최민수 교수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내용과 준비’ 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주요내용은 ▲ 지방자치법의 개정 내용 ▲ 의회의 준비
양천구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지역균형뉴딜 2021 좋은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올해는 일자리포럼은 ‘균형 잡힌 미래! 지역 일자리의 혁신!’을 주제로 개최되며, 중앙·지방정부 관계자와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성공의 한 축인 지역균형뉴딜의 그간 1년 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균형뉴딜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정부의 코로나19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강서구에서 지난 4월 문을 연 청년들의 거점공간인 ‘청연’에서 ‘AI·VR 면접 체험실’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발맞춘 조치다. 이곳에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 청년구직자들의 취업 면접을 돕기 위해 본 공간을 조성했다. AI·VR 면접 체험실은 시범운영 기간인 11월까지 1일 3회(10시 30분, 13시, 15시) 운영하며, 회차당 90분 동안 이용할 수 있
양천구가 올해 첫 실시하는 제1기 양천가드너 15명을 대상으로 장미 전문교육을 운영해 ‘장미원정대’를 양성한다.가드닝 전문 주민자원봉사자인 제1기 양천가드너 중 지원자 15명에게 장미원 조성 및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그 후 수강생들을 안양천, 파리공원 등에 투입해 관내 장미정원 관리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장미원정대 전문양성교육 프로그램은 10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연의생태공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장미의 특징, ▲생육조건의 이해, ▲시기별 관리방법 등의 이론수업과 ▲장미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9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조폭 돈다발 사진'을 이재명 지사에 건넨 뇌물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에게 사과와 함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조폭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증거라며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돈다발 사진을 제시했는데,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허위라는 것이 드러났다"며 "개탄스럽다"고 적었다.이 지사는 "헌법이 규정한 국정감사에서 한 나라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과 제 1야당 국민의힘이 완벽한 허위 날조를 동원해 저를 음해한 것"이라며 "그들을 뽑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9일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련 내용을 경청했다.이날 회의에는 고건상 이사장을 비롯해 7명의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복무 및 보수규정 변경 등 2가지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
양천구의회 최재란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 참여예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89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지방재정법과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의 예산참여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발의된 제도로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수립 시 청소년 참여예산단의 활동을 반영하여 청소년의 예산 참여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지난 2019년 제5·6차 유엔아동권리협약 대한민국 아동보고서 제10항 아동‧청소년의 예산수립과정 참여 강화를 권고한 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지
강서구가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인식 제고 및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이색 행사를 개최한다.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과 ‘아동권리 랩 경연대회’가 열리며, 권리의 주체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마련된 본 행사에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아동권리 그림 공모전’은 ▲내가 생각하는 아동권리 ▲내가 좋아하는 놀이 또는 하고 싶은 놀이 ▲내가 생각하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의 모습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응모는 영유아부, 초등 저연령부, 초등 고연령부, 중·고등부의 네 가지 부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