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시스템 기술 + AI 기술 + 활용 분야' 이해의 폭 넓혀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스마트정보통신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비대면 특강을 진행중인 하이버스이앤씨 김도일 이사. 사진=서울정수캠퍼스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스마트정보통신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비대면 특강을 진행중인 하이버스이앤씨 김도일 이사. 사진=서울정수캠퍼스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스마트정보통신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 + AI 기술 + 실제 활용 분야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취업 분야에 대한 폭을 넓혔다.

AI 기술은 이미 우리 주변의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AI스피커, 자율주행 자동차, 안면인식 출입 통제 시스템 등에서 쉽사리 접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AI 서비스가 제공될수록,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기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스마트정보통신과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선정되어, IT융합(물리보안)분야 및 IoT활용(상용IoT기술)분야에 대한 인재 양성 교육훈련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IoT 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테스트베드에 구축하였으며,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AI+x) 관련 교과를 신설하며,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IT융합(물리보안)기술은 물리 보안 장비를 활용해 IT, BT기술 분야의 이종 기술간 융합 실습을 모듈식 및 현장 맞춤형 교과로 운영한다. 공통교과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IoT실습, 정보보안, 무선통신 시스템’ 등이다. 특화교과는 ▲출입통제 ▲CCTV영상감지 ▲알람모니터링 ▲바이오인식 ▲무인전자경비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유무선 융ㆍ복합기술을 적용해 IT융합 현장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개편했다.

IoT활용분야 기술은 이동통신사 상용 제품을 활용해 네트워크, 4G/5G분야의 이종 기술간 융합실습을 모듈식 및 현장 맞춤형 교과로 운영한다. 공통교과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IoT실습, 정보보안, 무선통신 시스템’ 등이다. 특화 교과는 ▲IoT활용 ▲정보보안 ▲IoT응용실무실습 ▲클라우드기반 ▲IoT서비스설계실습 ▲관제데이터분석실습 등 현장실무기술 교과과정으로 개편했다.

향후 대한민국은 산업체 전반에서 IoT기반으로 한 IT융합기술 분야의 일자리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폴리텍대학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새 직업군을 창출하며 미래 50년 일자리 희망대학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