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서, ‘균형 잡힌 미래, 지역 일자리의 혁신’ 주제
한국판 뉴딜 성공 한 축 지역균형뉴딜 1년 성과 공유...유튜브 생중계

 

양천구는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라는 주제로 '2020 좋은일자리 포럼'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관계자 간 기념촬영을 가졌다. 올해 양천구는 오는 25일 '지역균형뉴딜 2021 좋은일자리 포럼' 개최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성공의 한 축인 지역균형뉴딜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균형뉴딜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원금희 기자
양천구는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라는 주제로 '2020 좋은일자리 포럼'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관계자 간 기념촬영을 가졌다. 올해 양천구는 오는 25일 '지역균형뉴딜 2021 좋은일자리 포럼' 개최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성공의 한 축인 지역균형뉴딜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균형뉴딜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원금희 기자

 

양천구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지역균형뉴딜 2021 좋은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일자리포럼은 ‘균형 잡힌 미래! 지역 일자리의 혁신!’을 주제로 개최되며, 중앙·지방정부 관계자와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성공의 한 축인 지역균형뉴딜의 그간 1년 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균형뉴딜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규모로 온·오프라인을 병행 개최되고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양천구는 지난 1년 동안의 ‘한국판 뉴딜’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미래의 지역 일자리 혁신과 균형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찾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방정부 그리고, 대한민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의 환영사, 지역균형뉴딜 선언, 김용기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특별강연, 이성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의 기조발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로 진행되는 지역균형뉴딜 선언식에서는 전국 지자체장들이 보내온 선언영상과 '균형 잡힌 미래! 지역일자리의 혁신! 지방정부가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참석자들의 선언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이성 구로구청장은 기조발제에서 지역균형뉴딜의 배경과 지방정부의 지역균형뉴딜 사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안내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좌장으로 이선호 울주군수, 박승원 광명시장, 이승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수, 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대표가 참여하여 ‘지역균형뉴딜, 지방정부의 역할 및 방향’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승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수(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장)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공동체의 자산화, 지역의 전략 산업 육성 등을 정책 제언하고, 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대표는 지역 그린뉴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건물군 에너지사업 협업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방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실행을 위한 한 축을 당당히 담당할 수 있으며,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지방정부야말로 디지털·그린뉴딜로의 대전환을 가속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수영 구청장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치 부문 위원으로, 지방정부를 대표해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라는 주제로 '2020 좋은일자리 포럼'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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