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사진=강서구의회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사진=강서구의회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신낙형)는 지난 22일 오후 내발산동에 위치한 서울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현정)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신낙형 위원장, 송순효 부위원장, 김동협 의원, 박성호 의원, 강선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센터 내의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네트워크를 통한 보육정책을 실현함으로써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09년 12월에 개관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이 위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층별로 키득키득놀잇감터, 옹기종기교실, 책꿈터, 하늘놀이터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낙형 미래복지위원장은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는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양육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보육정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보육사업의 내실화와 신뢰 구축으로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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