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48개 선거구 가운데 37석에서 당선돼 우위를 지켰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37곳, 국민의힘은 11곳에서 당선을 확정했다.국민의힘은 21대 총선 대비 도봉갑(김재섭)과 마포갑(조정훈), 동작갑(나경원) 등 3석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중성동갑(개표 완료) 역시 국민권익위원장 출신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52.61%의 득표율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47.38%)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4년 만의 리턴매치로 주목받은 용산(개표율 99.83%)에서는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에서 장진영(동작구갑), 나경원(동작구을)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4.10총선 ’좋은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이하 유권자운동본부)가 2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좋은후보’ 선정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명단을 공개했다.‘좋은후보’ 선정 100인 위원회가 장시간 열띤 토론 후 옥석을 가려내어, 추천된 후보자들 중 투표를 통해 ’좋은후보‘를 선정했다. 4·10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중 치열한 경합을 통해 ’좋은후보‘로 선정된 인사들이 공개된 것이다. 특정 정파나 진영을 기준으로 선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제1호 영입인재 양천갑 구자룡 후보가 23일 오후 오목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축하 영상을 보내왔고, 이훈구,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유봉길, 전희수 전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 현 양천구의회의장 비롯해 시ㆍ구의원 및 주민과 당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축하영상에서 "구자룡 후보는 국민의힘이 어려울 때 맨 앞에서 싸울 사람이자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인재”라며 “구자룡과 함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및 양천을 오경훈 후보 등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254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특히 그는 참석자들과 함께 '정치개혁' 퍼포먼스를 펼치고, 유의동 선대위 부위원장은 주요 총선 공약을 소개했다.추천장을 받은 양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강서병 김일호 후보가 17일 오후 등촌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은근 은사(前 마포고 교장), 이재오, 나경원, 김성태, 정양석 전 국회의원,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강서갑 구상찬, 강서을 박민식 후보를 포함해 수많은 당원과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후보의 고3 시절 담임이자 마포고 전 교장 여은근 은사는 축사를 통해 "김 후보 고3 담임을 맡은 후 지금까지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명절 때나 특별한 날 찾아와 안부 및 세상 사는 이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강서갑 구상찬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우장산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김성태 전 의원, 강서을 박민식, 강서병 김일호 후보를 비롯해 수 많은 당원과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정진석 후보(전 국회부의장)·나경원 후보(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원희룡 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안철수 후보(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신동욱 후보(전 TV조선 보도본부장) 등이 영상을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4일, 화정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권 위원장의 는 여군 장교, 사회복지사, 정치인 그리고 공기업인을 거치면서 본인만의 정치적 신념과 비전 그리고 지역 현안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개척자 권순영’으로 거듭나게 된 순간들과 생각들이 담겨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근진 전 국회의원, 김옥이 전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나라사랑 고향사랑을 위한 충청구국포럼 중앙회 창립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제1회 대한민국을 빛낸 장한 충청인 대상 시상식과 시국 강연회가 26일 서울 프레스클럽 20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표총재인 이선우 박사는 인사말에서 “대상의 품위와 희소 가치를 높이고 권위 있는 대상으로 매년 시상할 계획이다”며 “각계의 각층 충청권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고 말했다.대상 수상자로는 정운찬 전총리, 나경원 전국회 의원, 장한 어버이상은 가수 김다현의 부모인 김봉곤 전혜란 두사람이 선발
고양시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9일 토요일 오후 3시, 킨텍스 제2전시장 401호에서 자신의 신작 책인 "누구나 꿈을 안고 삽니다"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손동숙(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의원의 진행으로 열었다. 출판기념회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 박정하 수석대변인, 전주혜·조정훈 의원, 그리고 윤희숙·김경진·금태섭 전 의원, 김행 전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권순영.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당협위원장 등 다수의 귀빈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는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진교훈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이후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 대표가 결국 구민에게 빈손만 보여주고 떠났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구민의 염원인 민생 해결과 재개발 추진에 대해서는 어떠한 비전도 지원방안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위증교사 등 10개 혐의를 받는 중대범죄 피의자로서 진 후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사실상 아무것도 없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이 대표는 착각에서 깨어나길 권유한다. 강서구민에게 민생, 재개발 보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28일 오전 10시 30분 발산역 인근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 '국토교통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 선정' 등 구청장 재임 시 주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에 다시 일할 기회를 갖게 된다면 강서구를 가장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출정식에는 김기현 당 대표, 김병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과 정우택, 권영세, 태영호 국회의원, 나경원, 김선동, 김성태, 구상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오는 10월 11일 치러지는 보궐선거 관련 자신의 입장과 공약을 밝혔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유내 자신이 시작한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얼마 전까지만 강서구청장실에서 90개의 공약사업을 상황판에 그려가며 직접 챙겼다. 요즘 거리에서 구민들을 만날 때마다 민주당 구정 16년과 김태우 구정 1년을 비교해달라고 말한다. 제가 이끈 구정 1년의 성과가 더 크다고 자신하기 때문이다. 남은 3년의 임기 동안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이번 선거 핵심공
서울시 25개 기초의회 의원들이 정당, 지역, 당리당략을 떠나 하나가 됐다.지난 2일 오전 10시 서울시 25개 기초의회 구의원들의 잔치 ‘2023 한마음 체육대회’가 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동철) 주관으로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나경원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수백 명의 구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대회는 서울 기초의회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 간의 사기진작과 의정발전, 의원 간의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권역별로 나눠진 5개 자치구가 1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주자로 나선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경쟁자인 김기현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힌 데 대해 "김기현 후보는 학교폭력 가해자의 행태를 멈추라"고 비판했다.천 위원장은 4일 자신의 SNS에 "나경원 전 대표를 학폭 피해자로 만들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학급 분위기를 위해 힘을 합치자는 거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의 한 장면을 갈무리해 올렸다.천 위원장은 김 의원이 SNS를 통해 나 전 의원과 만남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등록이 시작된 2일 친윤석열계 의원들은 일제히 안철수 의원을 '반윤'으로 몰아세우며 공세를 퍼부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 의원이 윤심을 등에 업은 김기현 의원을 앞지르자, 위기감이 고조된 것으로 해석된다.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던 방식이 또다시 재현되는 분위기다.친윤계의 포문은 윤 대통령 측근인 이철규 의원이 열었다. 이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안 의원을 겨냥해 "정권 교체 후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는 동지들을 향해 윤핵관이니 윤심팔이니 비난하면서 대통령의 인사와 국정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이 김기현·안철수 양자 대결로 좁혀진 가운데 나경원 전 의원 불출마 이후 비윤계 결집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나 전 의원 불출마 선언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안 의원이 김 의원을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벌써 ‘죽 쒀서 안철수 주게 생겼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30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1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 504명 가운데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조경태 의원이 26일 "특정 후보를 위한 전당대회는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며 “차라리 (당 대표를) 지명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비판했다.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과정에서 보여준 대통령실과의 갈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초선의원들의 집단공격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으로 해석된다.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겨을 열고 "당원들께서 이번 전당대회에 대해 실망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한 당 초선의원들의 집단 비판성명이 기자회견을 연 계기가 됐다며 "특정 후보 지지를 떠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김기현·안철수 의원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다만,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여부에 따라 또다른 변수가 생길 수 있다.25일 엠브레인퍼블릭이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2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게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김기현 의원 25.4%, 안철수 의원 22.3%, 나경원 전 의원 16.9%로 조사됐다.앞서 (MBC)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도입된 결선투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