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필승을 위한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참석

국민의힘 양천을 오경훈 후보가 총선 필승을 위한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오경훈 선거캠프
국민의힘 양천을 오경훈 후보가 총선 필승을 위한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오경훈 선거캠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및 양천을 오경훈 후보 등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254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참석자들과 함께 '정치개혁' 퍼포먼스를 펼치고, 유의동 선대위 부위원장은 주요 총선 공약을 소개했다.

추천장을 받은 양천을 오경훈 후보는 “2000년도 36살부터 24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곳 양천을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곳에 뼈를 묻겠다는 약속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천갑에 비해 너무 뒤쳐진 양천을 지역의 현실에 늘 마음이 아팠다. 그동안 머리를 싸매고 고민한 끝에 현실가능한 정책들을 다수 발굴했다"며 "양천을 지역 발전을 위해 이러한 정책들을 펼쳐보고 싶다"는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지역구 254개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 보수정당이 전체 선거구에 후보를 낸 것은 제18대 총선인 2008년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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