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각계각층에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관내 코스콤, 한국거래소, 한국마사회, 농협금융지주, TS트릴리온, 신영건설, 본아이에프, 동해실업, 영등포구상공회, ㈜정컴시스템, 여의도침례교회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기업과 단체, 구민 등 120여 곳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 극복을 위해 현재까지 모인 기부물품은 마스크 111,635매, 손소독제 10,462개, 방호복 100벌, 온라인 학습기기 155대, 현금 1억
봉소영 기자
2020.04.27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