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장중환 회장)가 위탁 운영하는  중랑푸드마켓 면목점에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정승기 지사장)는 지난 7월28일(목) 저소득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추석을 위하여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중랑푸드마켓 면목점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600여명의 등록 회원에게 월1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정승기 지사장은 평소 지역사회나눔에 큰 관심속에 “요즘 고물가로 경제적으로 더욱 취약해진 틈새계층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함박웃음을 졌다.

이에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장중환 회장은 “지역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한국마사회중랑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20년4월20일부터 중랑푸드마켓 면목점을 위탁운영하고 있다.또한 중랑구장난감도서관1.2호점, 면목.용마.망우청소년독서실, 어린이집3곳(알콩달콩,하늘채,수자인어린이집)중랑구3호점 면목4동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총10곳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