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현 중랑지사장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550만원 기부금 전달 및 과일나눔 봉사 가져

한국마사회 민병현(우측 2번째) 지사장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 모습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과일나눔 봉사 모습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지사장 민병현, 이하 중랑지사)는 7월 2일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대표 정현봉)에 독거어르신 건강지원을 위한 기부금 550만원을 전달하고 과일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 기부금은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지역주민 대상 과일나눔 및 코로나19 방역용품 지급에 활용됐다.

65세 이상 노인의 비타민 섭취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비타민A의 권장량 이상 섭취 비율은 39.5%, 비타민C는 38.5%정도이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일수록 이러한 영양부족이 더욱 심각한 바, 중랑지사는 이러한 현실에 착안, 지역사회 혼자 사는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이러한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어르신에게 전달되는 과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중랑구 우림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중랑지사는 기부금 전달 후 어르신에게 전달할 과일을 포장하고 복지관에 방문하신 어르신에게 포장된 과일을 전달하였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직접 주거지를 방문하여 과일을 전달하고 건강을 체크했다.

민병현 중랑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그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 모두에게 힘을 드린거 같아 보람감을 갑절로 느낀 행사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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