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이동 편의성 증대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 및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정승기 지사장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 참석 기념촬영 모습.사진=중랑구청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 및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정승기 지사장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 참석 기념촬영 모습.사진=중랑구청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가 지난 26일 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한 보행 보조기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했다.

사랑의 실버카 나눔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정승기 지사장)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실버카 30대를 지원받았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실버카 덕분에 밖에 나가는 일이 이제 즐겁다. 걷기도 편하고 무거운 물건도 담을 수 있어 정말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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