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자리를 두고 11일째 장고를 이어가면서 인선 발표가 주말을 넘기는 분위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인선을 금방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일단 제일 급한 것은 비서실장 인선"이라고 말했다.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비서실장부터 조속히 임명해 4·10 총선 패배 이후 참모들의 집단 사의로 어수선해진 대통령실 내부 조직부터 다잡아야 한다는 게 여권 안팎의 인식이기도 하다.그러나 비서실장은 여전히 하마평만 무성하다.
고양시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9일 토요일 오후 3시, 킨텍스 제2전시장 401호에서 자신의 신작 책인 "누구나 꿈을 안고 삽니다"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손동숙(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의원의 진행으로 열었다. 출판기념회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 박정하 수석대변인, 전주혜·조정훈 의원, 그리고 윤희숙·김경진·금태섭 전 의원, 김행 전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권순영.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당협위원장 등 다수의 귀빈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나이지리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인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특사단장)과 이정현 전 의원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볼라 아흐메드 티누부 나이지리아 신임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나이지리아 우호 협력 관계 심화 의지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특사단은 티누부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의 당선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내년에 최초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에 방한해달라고 초청했다.특사단은 티누부 대통령을 예방하기 전 아흐마드 라완 나이지리아 상원의장을 만나 한국과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박성희, 이하 서울정수캠퍼스)가 여성인력의 사회 진출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지난 22일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장관 및 관계자가 방문해 여성인력의 취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서울정수캠퍼스의 인력양성 현장을 살펴보고, 취업 과정을 전해 들었으며, 관계자·훈련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조선경 여성인력개발과장, 박성희 학장, 김광섭 교무기획처장, 강경아 중구새일센터 센터장, 한준혜 중앙새일센터 팀장, 경력단절여성지원과 배재웅 사무관, 여성인력개발과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지방시대 워크숍」이 지난 2023년 2월 2일(목) ~ 3일(금) 이틀간 개최됐다.금번 워크숍에는 우동기 위원장,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을 비롯한 균형위 관계자들과 분권위,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 100여명과 신안군 공무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부터 출범하는 지방시대 위원회의 정책 방향성과 국정 목표 실현을 위한 열띤 토론회가 열렸다.워크숍 첫날인 2일 (목) 신안군청에서 우동기 위원장의 고향사랑 기부식을 시작으로 신안군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1일 전국 50.7%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오후 7시30분 코로나19 확진자 투표를 끝으로 모두 마감됐다.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10곳,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접전은 3곳에서 나타날 것으로 조사됐다.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전국 630개 투표소에서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유권자 11만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날 오후 7시30분 투표 종료와 함께 일제
포천시 소속 스포츠 선수단이 각종 대회에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많은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올린 값진 성과다.포천시민축구단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21 K4리그(4부) 정상에 오르며,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총 승점 69점(21승 6무 3패)으로 2위 시흥시민축구단과는 단 2점차에 불과했다.포천시민축구단 우승에는 군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선수들의 공이 컸다. 올 시즌 13개의 도움을 기록해 도움왕을 차지한 정승용 선수가 그 대표적인 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올 시즌 K4리그 우승으로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21대 총선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진상규명을 방해하거나 피해자를 핍박했던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전히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아직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참사 책임과 진상규명 방해, 피해자를 핍박한 인물에 대한 정보 공개와 낙천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4·16 연대가 발표한
[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21대 총선 서울 종로 출마를 포기했다. 대신 최근 출마 의사를 밝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양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제1야당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전임 당대표를 지낸 제가 양보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했다"며 출마 포기 의사를 전했다.앞서 그는 지난 4일 "아무도 나서려 하지 않을 때 이 지긋지긋한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저를 던지기로 결심했다"며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그러나, 사흘 뒤 황교안 자유한국당
△학사부총장 전규안 △연구·산학부총장 류희욱 △일반대학원장 신권수 △교목실장 조은식 △대외협력실장 고승원 △기획조정실장 이항모 △교무처장 장경남 △학생처장 윤형기 △총무처장 이양주 △관리처장 엄창용 △지식정보처장 이정현 △연구·산학협력처장 김주용 △국제처장 이병문△입학처장 정기철 △인문대학장 김선욱 △법과대학장 박완규 △경제통상대학장 박창수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김광용 △공과대학장 이건호 △IT대학장 겸 정보과학대학원장 이원철 △베어드교양대학장 이인성 △중소기업대학원장 김문겸 △교육대학원장 전주성△연구·산학협력처 부처장 및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역내 유휴공간이었던 사당4치안센터 내부를 리모델링해 서울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탄생시켰다. 건물의 지하 1층과 지상 1․2층, 옥탑 등 총 221.02㎡를 리모델링했으며, 이번 공간 조성을 위해 구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발굴 등 사업 초기단계부터 의미를 더했다.주민 의견에 따라 지하 1층과 옥탑은 벽체 방음시설 등을 설치해 강당, 회의실, 방송실로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지상 1층은 치안센터 사무실과 구분된 별도의 출입문을 설치해 주민 이용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
동작구는 관내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연중 개방해 주민들의 모임 공간으로 개방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친다. 개방하게 되는 공간은 구청, 각 동 주민센터, 도서관, 구민회관 등 총 52개소로 서울시민이라면 일부 기관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밖에도 공유문화 촉진 주민공모사업, 공유부엌, 개방형 경로당, 청년공유주택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시설에서 야간 개방이 이뤄지고 42개소는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해 평일 시간이 없어 이용을 못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7일 오후 3시 본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악성코드분석 연구센터(센터장 이정현,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지원하는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의 ICT 기초연구실이다. 이날 개소식은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과기정통부 허성욱 과장, 한국정보보호학회 이동훈 회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박준성 단장, 이재일 CP 등 정보통신기술 및 정보보호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ICT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ICT 원천·응용 연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동일 분야에 장기간(3년+최대5년) 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R&D트랙이다. 정보보호분야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 숭실대학교가 지정됐다. 숭실대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숭실대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이정현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대학 ICT 기초연구실’에 선정돼 총 3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는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안길준 교수와의 공동 작업이며 과제명은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딥 멀웨어 자동 분석 기술 개발'이다. 이정현 교수팀의 연구는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한 악성코드 자동 분석과 사전 차단을 위한 핵심 원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최신 악성코드는 백신이 탐지를 시도할 경우 악성코드가 먼저 백신을 탐지, 정상 코드로 위장한다. 이러한 악성코드를 Deep Malware라고 부른다.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Deep Malware 분석 기술은 탐지율이 35% 정도 수준이고 평균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소상공인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정책적 반영을 위해 소상공인 전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23일, 당 대표가 된 이후 첫 외부 간담회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속 단체 및 소상공인에 대한 현안과 애로 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의 90%가 바로 소상공인"라면서 "소상공인과의 소통과 관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민주화에 새누리당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 첫번째로 이 대표는 새누리당내에 소상공인 전담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시스템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청년실업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가 실시한 대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정감사평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법률소비자연맹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함께 진행해 온 국정감사 모니터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의원 시상식에 참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모범국회의원으로는 새누리당 정갑윤 법제사법위 부의장 외 5명이 선정됐으며, 새누리당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외 2명이 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는 소상공인 정책 및 권익에 대해 평상부터 많은 관심을 보인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과 김한표 의원 등이 선
시사경제신문 온라인 뉴스팀 =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최고급 럭셔리 세단 뉴 아우디 A8 L을 비롯해 RS 7, S7, S6 등 고성능 모델은 물론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A7, 프레스티지 SUV Q7 등 아우디 모델을 대거 지원한다. 아우디 코리아의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한국 최고의 영화 축제인 청룡영화상 후원 역시 혁신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아우디에게 매우 의미있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라면서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영화 산업에 관심과 후원을 지속하며 한국 영화 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한
국회법 개정안 정국은 6일 종료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법률안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지 12일만이고, 여야가 공무원연금개혁법(5월29일)과 연계처리한지 39일만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 재의를 첫 안건으로 상정했지만 예상대로 새누리당이 투표에 불참하면서 정족수 미달에 따른 '표결 불성립'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이 법안은 앞으로 본회의에 재상정하지 않는 이상 19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폐기된다. 모법을 위반한 정부의 시행령에 국회가 수정변경 요청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한 이번 국회법 개정안 정국의 본질은 그 속에 '삼권분립 훼손'의 위헌성 여부였다. 하지만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어디에서도 진지한 위헌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오
새누리당은 29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재의 요구(거부권 행사) 사태와 관련해 당내 내홍의 중심에 서있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논의했으나 명확한 결론을 내지는 않았다. 이날 긴급 최고위에서는 유 원내대표가 사퇴를 해야 한다는 주장과 유 원내대표에게 시간을 좀 더 줘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면서 뚜렷한 결론은 내지 못한 채 "유 원내대표가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했고, 고민해보기로 했다"는 선에서 일단락 됐다. 다만 유 원내대표의 '고민'의 내용을 놓고 "시간 문제일 뿐 사실상 자진사퇴로 결론을 내린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 원내대표의 거취, 즉 재신임 문제를 최고위에서 결정할지, 의원총회에서 결정
국회법 개정안으로 촉발된 거부권 정국의 직격탄을 맞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로 새누리당이 29일 하루종일 내홍에 휩싸였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별도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 등과 관련한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는 김태호 최고위원은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친박계인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날 현장최고위에 불참했다. 당내 재선 의원 20명은 김용태 의원의 주도로 이날 오전 모임을 가진 뒤 성명서를 발표하고 유 원내대표에게 사퇴 압박을 가하는 친박계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의원들의 총의를 묻지 않은 채 최고위원회가 일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