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평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 참여

 

▲ 10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정감사평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우측에서 5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정감사평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법률소비자연맹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함께 진행해 온 국정감사 모니터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의원 시상식에 참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모범국회의원으로는 새누리당 정갑윤 법제사법위 부의장 외 5명이 선정됐으며, 새누리당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외 2명이 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는 소상공인 정책 및 권익에 대해 평상부터 많은 관심을 보인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과 김한표 의원 등이 선정됐다.

2013년부터 국회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단장을 겸임하며 꾸준히 모니터링 활동을 해온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국회의원들이 선거 때의 공약을 어느 정도 실천하는지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소상공인들의 권익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정감사모범의원과 우수의원 선별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역회장 및 우수한 소상공인들 수백여 명이 모니터링 단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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