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온라인 뉴스팀 =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최고급 럭셔리 세단 뉴 아우디 A8 L을 비롯해 RS 7, S7, S6 등 고성능 모델은 물론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A7, 프레스티지 SUV Q7 등 아우디 모델을 대거 지원한다.

아우디 코리아의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한국 최고의 영화 축제인 청룡영화상 후원 역시 혁신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아우디에게 매우 의미있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라면서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영화 산업에 관심과 후원을 지속하며 한국 영화 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한국영화계를 총결산하는 제36회 청룡영화제의 최우수작품 후보에는 영화 ‘베테랑’, ‘사도’, ‘암살’, ‘국제시장’이 올랐으며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유아인(사도), 황정민(베테랑), 송강호(사도), 이정재(암살), 정재영(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이,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전지현(암살), 전도연(무뢰한), 김혜수(차이나타운), 이정현(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한효주(뷰티 인사이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1963년 제정돼 올해 36회를 맞은 청룡영화제는 국내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 중 하나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등 총 1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작품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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