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영역이 상상이 안될만큼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도봉구는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작자 경제를 구현하고자 한다.”(이동진 서울시 도봉구청장)2017년 대퍼랩스(Dapper Labs)가 개발한 ‘크립토키티(CryptoKitties)’ 게임의 디지털 고양이가 11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에 거래되고, AI 인간이 아이돌, 쇼호스트까지 진출하는가 하면, 네이버 제페토는 이미 또 하나의 이(異)세계가 됐다. 불과 5년 안짝의 일들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22년 1월 보도자료를 통해 메타버스를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세에 따른 에너지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그린에너지 시설을 확충하고, 에너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47만 시민 누구나 에너지복지를 누릴 수 있는 The Green & Beauty City와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았던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기료 절감, 탄소배출 감소! 태양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제도와 관련해 변동되는 사항이 많아 이를 파악하지 못해 건설기계 등록·저당권 설정 등의 업무에 많은 시간낭비와 함께 예상치 못한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과태료를 부과 받지 않도록 건설기계 소유주 및 조종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말 기준 의정부시의 건설기계 등록 대수(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는 2천286대가 등록되어 있다.■ 건설기계 등록업무 전국 어디서나 가능2021년 7월·8월에 개정된 자동차 등 특정동산 저당법 시행령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기존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1년도 보육사업 시행 계획을 통해‘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교사는 보람있는 보육’에 중점을 두고 보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어린이집 시설 개방과 부모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 45개소를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신규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재원아동과 부모에게 열린어린이집의 안심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이란?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
서울 양천구가 장애위험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위험군 영유아 조기 발달검사'를 전국 최초로 사업을 추진한다. 영유아 발달장애는 초기에 발견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위험군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결정했으며,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0~3세 이하 영유아 8,783명이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뿐만 아니라 가정보육 하는 관내 모든
양주시의회 안순덕 의원은 지난 22일 제329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 발언을 통해 ‘아이스팩 수거보상 사업을 통한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안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안타깝게도 1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비접촉 거래증가로 택배물량이 급증하고 또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쓰레기가 증가 하고있다 또한 장보기 형태에도 변화가 생겨 직접 마트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직접구매 방식보다 인터넷을 통한 주문이 늘어나 신선식품 배송 증가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발언을 이어갔다.안의원은 “신선도 유지
LG화학이 친환경 소재와 기술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13일 LG화학은 국제 플라스틱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러스 2021'에 참가해 재생 플라스틱과 바이오 원료 기반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플러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이다. 올해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40여 개국의 36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LG화학은 국내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인 400㎡ 규모의 부스를 배정받았으며 '지속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EV)과 아이오닉, 제네시스 등이 화재가 우려돼 실내주차를 하지 말라는 미국 교통당국의 경고가 나왔다.29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정청(NHTSA)은 홈페이지를 통해 “리콜 대상인 현대차 소유주들에게 현대차로부터 리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진 차량을 실내에 주차하지 말라”며 “가급적 밖에 주차하되 살고 있는 집과는 거리를 둘 것”을 권고했다.앞서 현대차는 2018년 코나EV를 출시한 후 국내외에서 10대 이상의 화재에 휘말렸다. 작년 10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1차 리콜을 진행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진실과의 전쟁의 비극적인 종착점에 도달했다.” 미국의 CNN방송은 17일 “미국의 극우성향의 TV가 트럼프 대통령의 팬들에게 가짜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 같은 말로 기사를 시작했다. 지난 11월 3일 선거가 끝난 지 2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그를 지지하거나 극우 성향의 매체들은 계속해서 선거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CNN은 지적했다. CNN은 ‘근거 없는 ’트럼프 승리‘ 음모론이 SNS와 극우 TV쇼를 가득 메우고 있다며, “순진하다고도 해도 되겠지만, 지금쯤이면 그러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정권이 자국 내 최대 방송사인 ABS-CBN사의 방송 중단 명령을 내려 충격을 주고 있다. 필리핀 국가통신위원회(NTC)는 5일 자국 내 최대 방송사가 제출한 ‘방송사업권 갱신 요청’이 통과되지 아노아 ‘방송 허가 기간이 만료’됐다는 이유로 방송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다. 필리핀에서는 의회가 방송 사업권 허가와 갱신 등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필리핀 하원은 두테르테 대통령을 지지하는 의원들이 장악하고 있다.앞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자신에게 비판적인 보도를 해 온 ABS-CBN 방송사의 사업권을 연장해주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국산 판매 시점 정보 관리 (PoS=Point of Sales) 기기의 수입이 어려움이 발생하자, 인도 내 관련 업체들은 멕시코, 한국 등으로부터 수입을 고려 중이라고 이코노믹 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인도 정부는 현 상황을 ‘현금 덜 쓰는 경제(Less Cash Economy)“로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인도 결제업체들은 중국으로부터 90%의 판매시점정보관리(PoS) 단말기를 공급받고 있으며, 중국 제조업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여전히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인도는 수입에 차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현대카드㈜가 28일 금융감독원에 의해 경영유의사항이 공시됐다.이번에 공시된 경영유의 조치대상 4건은 위험관리 조직체계 강화 필요, 직원 채용 관련 내부통제 강화 필요, 수익성 심의·분석절차 강화 필요, 채권발행에 수반된 스왑계약 체결방식 등 개선 필요 등에 관해서다.먼저 금감원은 현대카드의 위험관리 조직체계 강화 필요와 관련해 "리스크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이사회 내 3인의 이사로 구성된 위험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하부기구로서 위험관리에 관한 세부사항 등을 검토하는 위험관리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올해 상반기(1-6월) 기간 동안 한국주택금융공사, 은행, 여신전문업체, 일반기업 등이 발행한 자산유동화증권(ABS)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수준 감소했다.ABS는 기업이나 은행 등이 보유한 유·무형의 유동화 자산을 바탕으로 발행한 증권이다. 특히 국내 ABS의 경우에는 MBS(주택저당채권) 비중이 큰데, MBS는 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발행하고 있다상반기 중 ABS가 크게 준 건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 등의 영향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이 줄어든 것과 아시아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지난달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과 주식공모 등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은 주식과 회사채가 크게 엇갈렸다.주식시장에서 공모를 통한 자금 조달이 크게 줄어든 반면 회사채 시장에서는 발행 규모가 증가했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직접금융 조달 시장에서 회사채 발행은 급증했고 주식 공모는 크게 쪼그라들었다. 지난달 한 달 동안 주식 발행규모는 1105억원(4건)으로 전월(3033억원, 10건) 대비 1928억원 감소했다. 전달에 비해 63.6% 급
[시사경제신문=백종국 ]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9개 브랜드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의 공기청정화능력(CADR), 유해가스 제거율, 오존 발생농도, 적용면적, 소음 등에 대한 성능시험 및 내장된 필터의 유해물질 안전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4개 제품은 공기청정 효과 없었고 3개 제품은 제품 표시치에 미달됐다.시민모임이 시험대상 제품인 9개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단위시간당 공기청정화능력(CADR)을 비교한 결과, ‘아이나비 아로미에어ISP-C1’, ‘에어비타 카비타 CAV-5S’, ‘크리스탈 클라우드’, ‘알파인 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채권이 다음 달 상장 폐지되는 등 감사의견 ‘한정’ 여파가 거세지고 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7년 10월 발행한 600억원 규모의 상장채권 ‘아시아나항공 86’이 감사의견 한정으로 오는 4월 8일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거래소는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감사의견 한정으로 상장 폐지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86의 매매거래는 오는 27일까지 정지되며, 28일부터 일주일간 정리매매가 이뤄진다. 아시아나항공 채권 투자자들은 채권가격 향방은 물론
금융기관에서 부실 채권을 매각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설립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뜻한다. 채권 매각, 원리금 상환 등이 주 업무이며 부실채권 처리 업무가 끝나면 사라진다.이를 SPC라고도 부르며 SPC는 금융기관의 거래 기업이 부실해 대출금 등 여신을 회수할 수 없을 경우 이 부실채권을 인수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팔아넘기는 중개기관 역할을 한다.이를 위해 외부 평가 기관을 활용, 부실채권을 현재가치로 환산하고 이에 해당하는 자산담보부채권(ABS)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0년 발생한 대우사태 해결을
숭실대(총장 황준성)가 창업선도대학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숭실대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이 사업은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선정, 창업교육에서 사업화지원, 후속지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창업지원 거점역할을 수행토록 돕는다.숭실대는 2017년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341명의 일자리 창출과 230억 원의 매출, 창업교육생 1,908명 배출, 창업 동아리 32개 발굴 등의 성과를 냈다.현재
시사경제신문 원선용 기자 = 서울시는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세운상가에서 독일 4차산업혁명을 주도한 볼프강 도르스트(Wolfgang Dorst) 비드콤(BITKOM) 사무총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 이정성 장인, ‘서큘러스’ 박종건 대표, ‘SAP Korea’의 Digital Transformation 부문 정대영 부사장, KDI 경제정보센터 연구원 김인숙 박사가 함께 한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가 4차산업혁명시대 도심제조업의 변화로 지역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전자, 금속 등의 제조산업 메카였던 세운상가군 일대에 청년스타트업과 메이커들이 입주하도록 지원한다. 또 이들이 협력과 협업으로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말레이시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아세안 기업인 협의체(Business Council)'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쿠알라룸푸르 임피아나 KLCC호텔에서 열린 제2차 회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 경제협력 방안과 각 국의 중소기업 진출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회로 진행됐다. 한국 경제인 대표로 참석한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올해 말 아세안경제공동체(AEC)가 출범하게 되면 인구 6억3000만명에 국내총생산 2조5000억달러의 세계 7위권 규모의 거대한 경제권이 탄생하게 된다"며 "아세안은 앞으로의 잠재력이 더욱 큰 만큼 한-아세안 기업인 협의체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간의 민간교류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