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난해 8월 14개 동마다 3명씩 총 42명으로 출범한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서대문 교육지킴이(edu-keeper)는 반상회를 통한 지역 교육 발전 아이디어 제안, 교육 캠페인과 봉사활동 참여, 교육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는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활동가다.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반장들로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서대문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교육지킴이들은 작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 반상회(3회), 역량강화 교육(2회), 교육
국토교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시스템인 ‘T-Safer(Transportation Safety Keeper)’를 국도 분야에 적용하여 오는 8월18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16일 밝혔다.T-Safer란 교통 안전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사고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통사고 예측 시스템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KAIST와 협업하여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이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5월부터 17번 국도 여수∼순천 구간 약 48km와 21번 국도 전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리역사문화공원 가상세계를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구축했다. 이곳에 입장하면 2022년 개관 예정인 중랑망우공간을 포함하여 한용운, 방정환 등 근현대사 주요인물들을 소개하는 인물가벽, 등록문화재 묘비, 유관순열사 이태원무연분묘합장비 등 역사적인 주요 시설을 실제처럼 만나볼 수 있다.‘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활용해 경제·문화·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세에 따른 에너지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그린에너지 시설을 확충하고, 에너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47만 시민 누구나 에너지복지를 누릴 수 있는 The Green & Beauty City와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았던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기료 절감, 탄소배출 감소! 태양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제도와 관련해 변동되는 사항이 많아 이를 파악하지 못해 건설기계 등록·저당권 설정 등의 업무에 많은 시간낭비와 함께 예상치 못한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과태료를 부과 받지 않도록 건설기계 소유주 및 조종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말 기준 의정부시의 건설기계 등록 대수(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는 2천286대가 등록되어 있다.■ 건설기계 등록업무 전국 어디서나 가능2021년 7월·8월에 개정된 자동차 등 특정동산 저당법 시행령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기존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1년도 보육사업 시행 계획을 통해‘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교사는 보람있는 보육’에 중점을 두고 보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어린이집 시설 개방과 부모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 45개소를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신규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재원아동과 부모에게 열린어린이집의 안심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이란?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
재능과 경력 갖춘 인재발굴, 한국 교육시스템 변화 주도5차 산업혁명 시대, 재능과 경력 겸비 인재발굴·육성 역점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혁명을 이끌어 가는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총장 함기철)이 4월 15일 충남 예산의 한서아카데미아 별관에서 특별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은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세계 최초 교육제도로 재능경력중심 학점인정 학사관리시스템으로 발명 특허를 받아 설립된 법인이다. 국내발명특허제도 3건 및 국제발명특허 PCT 등록의 성과에 빛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캐나다, 인도, 중국, 필리핀, 일본,
동작구가 오는 13일,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동작협치 분야별 공론장’을 실시한다. 이번 공론장은 ‘4개 분야, 21개 의제, 동작구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를 주제로 진행하며, 주민들의 일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 의제에 대한 참신한 제안과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앞서 구는 지난달까지 ‘찾아가는 공론장’, ‘민관협치형 의제제안 공모’등으로 다양한 협치의제를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의제발굴 TF회의를 통해 분야별 우수의제 총 21개를 선정했다.토론은 영상회의 형식으로 실시되며 토론도우미(퍼실리테이터)의
아래는 조 바이든 제 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취임사 전문입니다.** 전문/한글-영문**로버츠 대법원장, 해리스 부통령, 펠로시 의장, 슈머 대표, 매코넬 대표, 펜스 부통령, 그리고 저의 동료 미국 국민 여러분.Chief Justice Roberts, Vice President Harris, Speaker Pelosi, Leader Schumer, Leader McConnell, Vice President Pence, distinguished guests, and my fellow Americans. 오늘은 미국의 날입니다.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참패한 것은 인류 전반에 대한 심리적 승리였다.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공포로 인해 세계인들은 카타르시스가 필요했기 때문에 그의 굴욕적인 패배를 기원했다.”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이란학 및 비교문학의 하미드 다바시(Hamid Dabashi)는 컬럼비아 대학의 이란학 및 비교 문학의 하고프 케보키안(Hagop Kevorkian) 교수인 하미드 다바시(Hamid Dabashi)가 알 자지라의 ‘오피니언’란에 11월 21일(현지시간) 기고 글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하미드 다바시 교수는
한국의 삼성전자가 중국 톈진시에 위치한 텔레비전 생산 공장 가동을 오는 11월에 중단하고, 이를 해외 생산기지로 분산 이전할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닛케이 아시안 리뷰(Nikkei Asian Review)지의 보르르 인용 베트남의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10일 보도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중국 톈진시 TV생산 공장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해외 생산기지는 베트남과 멕시코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중국 광둥시와 톈진에 있는 스마트폰 생산공장의 가동을 중단 한 적이 있다. 이 같으 뉴스와 관련, 베트남 호치민 인민위
싱가포르 정부는 6월 22일 한국과 디지털동반자협정(Korea-Singapore Digital Partnership Agreement, KSDPA)을 체결했다. 이날 파트너십 협약은 22일 오후 3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싱가포르의 찬춘싱(陈振声, Chan Chun Sing) 통상산업부장관 사이에 화상회의를 통해 체결했다고 싱가포르 일간 영자신문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디지털통상협정이란 “상품, 서비스, 규범을 포괄하는 자유무역협정(FTA)과는 달리 기존 무역규범으로는 규율하기 어려운 디지털 신산업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숭실대 전기공학부 배원규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9년 언론이 주목한 기초연구지원 성과’ 10건에 선정됐다.한국연구재단은 정부 R&D사업 최대 시행기관으로 2019년에는 5조 7600억 원의 예산으로 창의적 연구 지원을 진행해 왔다.지난해 8월 발표된 배원규 교수의 ‘독사 어금니 모사 액상약물 전달패치’는 미세 홈 구조에 의한 모세관 현상으로 약물이 빠르게 침투되며, 기존 실린지 주사기의 통증 감소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았다.이 패치는 압력 없이 가볍게 눌러 붙임으로써 수초 내에 액상약물을 그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대형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대형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강서구 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실시되는 ‘강서구 안전대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안전진단은 시설물 관리부서, 공공단체, 민간 관리주체가 진단주체가 돼 구조분야(Hardware)와 비구조분야(Software)로 나누어 실시하게 된다. 구조분야는 교량, 육교, 공공청사, 공동주택, 가스취급시설, 다중이용건축물 등 지정관리대상시설 97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비구조분야는 재난관련 자치법규와 재난대응행동매뉴얼 정비, 재난업무종
▲ 대한항공 A380 항공기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대한항공이 12월부
시사경제신문 정혜인 기자 = 국토부는 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자동차 789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 쏘울의 경우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작은 톱니바퀴(피니언)를 고정하는 볼트(플러그)가 풀려 조향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4년 1월 18일부터 올해 9월 30일 사이에 제작된 쏘울 6565대가 리콜 대상이다. 이번 리콜은 북미지역에서도 실시될 예정이다. 북미지역 리콜 규모는 약 28만대 규모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차는 S500 하이브리드와 CLA 250 4MATIC·C200 등 5개 차종이 문제가 됐다. S500 하이브리드는 자동차 구동방식이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최근 또래청소년들의 폭행·협박으로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있는 피해청소년을 태운 택시기사가 이 사실을 신고해 포상금을 받았다. 이처럼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 신고포상금 제도를 개선한 이후 신고참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아동·청소년대상 성매매 범죄 신고포상금 제도’를 지난해 1월 개선한 후 총 20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8건에 대해 총 71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아동·청소년대상 성매매, 성매수 유인·권유, 성매매 강요 또는 알선 행위 등을 수사기관에 신고해 피의자가 기소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여가부는 참여를 확대하기위해 신고자가 직접 사건처리결과를 파악해 신청
시사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69곳, 미용업소 34곳 등 모두 103곳에서 마을상담소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자살예방지킴이(gatekeeper) 전문교육을 받은 공인중개사와 미용사들을 지난해 2월부터 마을상담원으로 위촉해 왔다. 또 마을상담원 영업장에는 ‘마을상담소’ 현판도 부착했다. 상담소에서는 주민을 위한 건강중개와 고민상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일상적인 생활상담, 정신보건 관련 지역정보 파악,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정신건강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주민이 보건소와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용산미군기지를 대한민국 대표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공원내에 설치할 시설과 콘텐츠(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정부 및 민간을 대상으로 전시, 문화·예술, 국민휴식 프로그램 등 콘텐츠와 미술관, 전시관 등 시설입지 수요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특히 용산미군기지 내에는 1900년대 초반에 들어선 근대문화재 수준의 건축물들이 다수 보존돼 있어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건축물들의 재활용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정부 부처에 대해서는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에서 공문을 통해 직접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및 산하단체는 소속부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민간기업은 경제관련 단체 등을 통해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며 그 밖에 참여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지난 24일 ‘대우건설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우건설 10년 후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대우건설이 발표한 新비전은 “For the People & Better Tomorrow”로 ‘인류와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날 대우건설은 2025년까지 ‘Global Infra & Energy Developer’로 성장하겠다는 구체적인 비전 달성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2025년까지 매출 25조, 연간 영업이익 2조원대를 달성하여 세계 15대 건설사로 발전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밝혔다. ▶ 비전과 중장기 전략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핵심 방안 수립 이번에 발표된 비전과 중장기 전략의 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