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생활용품 전문매장을 오픈하며 이케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마트는 생활용품 전문매장 ‘더 라이프(The LIFE)’ 를 오는 18일 오픈하는 신규점인 킨텍스점에서 선보인다. 이마트 킨텍스점 2층에 1000평 규모로 오픈하는‘더 라이프’ 매장은 기존 이마트 생활용품 매장과는 전혀 다른 컨셉과 레이아웃을 적용하여 설계되었다. ‘더 라이프’ 는 가구, 수납, 침장, 조명, 가든데코, 욕실, 키즈, 주방 총 8개의 카테고리, 5천 여 품목으로 구성된다. 제품가격 또한 상품 라인업별로 세분화해 이케아와 차별화 했다. 이케아 대응의 초저가 품목 비중은 10%, 베이직한 중저가 일반상품군은 80%, 고가 프리미엄 라인은 10%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 별로 다양한 가
신한철 기자
2015.06.08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