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촉구 위해 집단행동 나서소상공인연합회가 10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천막농성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가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을 두고 이처럼 실력 행사에 나서고 있는 이유는 대기업의 소상공인 업종 침탈을 규제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지난 2011년부터 시행된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는 첫 시행 당시 73개 품목이 지정되어 권고사항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2016년부터 일부 업종이 적합업종에서 해제되기 시작했고, 2
유래멘토는 유명한 호메로스(Homer)의 서사시 오디세이(Odyssey)에 나오는 이타카(Ithaca)왕 오디세우스의 친구 이름이다. 왕이 트로이(Troy) 전쟁에 나갈 때 아들 텔레마코스(Telemachus)를 멘토에게 맡기고 지도를 부탁했는데, 20년 후 왕이 전쟁에서 돌아왔을 때 텔레마쿠스는 왕의 자질을 갖춘 지혜롭고 현명한 왕으로 성장해있었다. 이후 멘토는 정신적 지도자, 훌륭한 조언자 또는 스승이라는 뜻으로 널리 사용됐다.멘토링 프로그램멘토링은 1980년대 미국에서 탄생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은 일련의 기법이 아니다.
동물용 의약품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 검출태영푸드서비스, 사세유통에 판매중단 조치위생당국이 미국산 '냉동 닭다리'와 '냉동 닭고기' 일부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태영푸드서비스와 사세유통이 수입하고 판매한 미국산 냉동 닭다리와 냉동 닭고기‘를 검사한 결과 동물용 의약품인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 중 하나인 'SEM'이 검출됐다며 판매 중단 및 회수조했다고 밝혔다.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이란 사용이 금지된 동물용 의약품의 일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하 경영지원단)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노무 상담과 설명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경영지원단은 지난 3월,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전주, 춘천 등 전국 7개 지역을 찾아 ‘최저임금’, ‘근로시간단축’, ‘연차휴가’, ‘일자리안정자금’ 등 2018년 달라진 노동법과 현안 이슈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1:1 노무 현장상담을 진행했다.지난 3월 20일 대구 지역 노무 설명회에 강사로 나선 장호규
DIA 국장 발표한 올해의 필독서국제정세 분석 분야의 추천서로 꼽혀문 박사, 저서에서 ‘통일한국’ 방법 제시최근 美국방정보국(DIA, Defence Intelligence Agency) 로버트 P. 에슐리 국장이 발표한 2018년도 전문서 리스트에는 문현진 박사의 저서 ‘Korean Dream(2017, Arhway)’이 필독서로 소개됐다.로버트 P. 에슐리 국장은 국방정보국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요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마음(Mind)이다. 자기학습만이 신속하고 창의적이며 확신감을 배양할 수 있다”며 3개 분야서 94권의 책
3월 22~27일 고농도 PM-2.5 원인 분석중국 등 국외 영향은 24일까지 최고 69%지난 3월 하순 경 발생한 국내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의 69%가 중국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 22일부터 27일 사이 발생한 고농도 PM-2.5의 원인을 지상, 위성자료, 대기 질 모델링 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중국 등 국외 영향은 초반(3월 22∼24일) 58∼69%에서 후반(3월 25∼27일) 32∼51%로 다소 낮아졌다.국외 영향은 22일 59%에서 23일 69%까
올해 지정될 경우 최대 4일의 황금연휴18대 대선부터 공약…아직 공식 지시는 없어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이미 청원에 등장한 상태이며, 만약 5월 8일이 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최대 4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져 반응이 뜨겁다.올해 어버이날은 5월 5일 어린이날이 토요일에 자리해 일요일을 거쳐 월요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된 상태이며, 여기에 화요일인 5월 8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최대 4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포털
슈퍼업종 소상공인들의 협업화 지원유럽 체인형 슈퍼조합 성공 사례 답습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편의점 등의 골목상권 침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네슈퍼를 위해 올해부터 슈퍼마켓협동조합 중심 동네슈퍼 협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협업화와 전국 협업화로 구분되어 추진된다. 지역 협업화는 슈퍼조합 10개를 선정해 협업시스템 개발, 공동구매‧마케팅, 점포환경‧경영 개선 등에 총 2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고양시와 부천시 등 10개 지역의 조합을 지원하기로 했다.전국 협업화는 동네슈퍼 공동브랜드, PB상품 개발, 전
*서울 일자리 포털 ‘자치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더 자세한 일자리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1000원씩 배당을 1000주씩 배당 실수우리사주 매도 물량 늘면서 주가는 급등락“유령주식이 발행되고 유통된다” 시장 충격삼성증권이 지난 6일 직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배당금을 주당 1000원씩 28억원에서 실수로 자사주 1000주씩 112조원을 잘못 배당하면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삼성증권의 실수에 그치지 않고 증권사 전체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일단 금융당국에서는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당장 국내 증권사의 배당, 자사주 발행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의 실수가 다른 증권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대책 마련협력업체와 지역 소상공인 중심 지원정부가 지난 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2단계 지역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지난 3월 8일 발표한 1단계 대책의 후속으로, 1단계 대책에서는 △협력업체, 근로자, 소상공인 등 긴급 필요에 대한 신속 지원 △지역별 맞춤형 대책 마련 △협력업체 등 2400억원 규모 긴급 유동성 공급 △세금 및 사호보험료 체남처분 유예 등 부담완화 △재취업 지원 및 직업훈련비 자부담 인하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번 2단계
836억원 투입…1만8천t 가량의 수산물 비축고등어, 오징어, 명채, 갈치, 조기, 마른멸치 대상해양수산부는 836억원을 투입해 수산물 1만8천t을 비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18년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을 수립했다. 정부가 올해 비축할 예정인 품목은 고등어, 오징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멸치 6종이다.수산물 정부비축 사업은 수산물의 계절성과 생산의 불확실성에 따른 수급불안을 완화하고, 명절과 같이 소비가 증가하거나 어한기 등 공급이 줄어드는 시점에 시장에 풀면서 물가를 안정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1979년부터 시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보건용 마스크 광고 1천706건을 점검한 결과 138건(8.1%)이 허위·과대광고였다고 밝혔다.식약처의 점검 결과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나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한 것이 68건, 미세먼지 차단 효과만 인정받은 ‘KF80’의 보건용 마스크를 마치 감염원 차단 효과(KF94, KF99)도 있는 것처럼 과대 광고한 것이 70건으로 집계됐다.식약처는 1회 위반에 그친 130건은 시정을 지시하고 2회 이상 위반한 8건은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허위·과대광고 게시물이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대부분 심사 강화대출태도지수 전망치 –14…신용위험도 최고치비은행 금융기관도 강화…대출수요 감소할 듯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서 2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 전망치가 –14로 조사되면서 가계부터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은행 대출이 한층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용위험은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대출행태 서베이는 대출 태도 동향과 전망을 수치로 표현한 조사로, 전망치가 마이너스로 집계됐다는 것은 금융기관 중 금리나 만기 연장 조건 등의 대출 심사를 보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아조혼인율도 역대 최저…청년실업률이 원인보건복지부가 5일 발간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7’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2016년 539만8000가구(27.9%)로 집계되면서 전체 가구(1936만8000가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85년 처음 조사를 시작한 인구주택총조사에서 66만1000가구에 불과했던 1인 가구는 2016년 539만8000가구로 8배 증가했다. 이는 미혼 독신가구의 증가와 이혼 및 별거로 인한 단독가구의 증가, 고령화로 인한 노인 단독
공공저달 및 민간하도급 시장 대책 마련최저임금 인상분이 납품가에 반영되도록 개선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5일, 공공조달 및 민간하도급 시장에서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납품단가 현실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당정협의 이후 발표된 ‘중소기업 납품단가 현실화 방안’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공공조달 및 민간하도급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증가한 반면, 관행이나 제도적 한계 등으로 납품단가에 최저임금 인상액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일자리 안정자금 등의
관련 예산 2200억원 투입…지방비로 충당1만2251교 우선 설치…실내체육관 건축 지원정부가 약 2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2700여개 학교 3만9000여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우선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교육부는 6일,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학교 실내 공기질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7일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을 통해 미세먼지(PM2.5) 기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앞으로 학교에서는 매년 미세먼지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위해 대규모 집회 결의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임용)’ 3차 회의를 통해 4월 임시국회 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700만 소상공인 총회’를 개최하기로 하면서 오는 4월 12일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한다.법제화추진위 회의에서는 4월 16일부터 17일 정도로 예정된 국회 산자위 법안소위 상정과 이후의 산자위 전체회의 과정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4월 12일 오후 1시 여의도 국민은행앞에서 전국 3,000여 업체 대표들이 모이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근 실시한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65%는 청년일자리 대책이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청년 일자리 대책이 청년의 고용절벽 해소에 도움 될 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65.0%는 ’도움 될 것(매우 도움될것 12.0% + 다소 도움될것 53.0%)‘이라고 답한 반면, ’도움 안 될 것‘이라는 응답은 35.0%(별로 도움안될것 28.7%+전혀 도움안될것 6.3%)에 그쳤다.‘도움 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를 대상으로 적정한 추경 편성시기를 물은
가계, 비영리단체 순자금운용 역대 최저기업 역시 감소…정부 여유자금은 최대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가계의 여유자금이 사상 최저치 감소했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자금순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와 비영리단체가 운용한 자금에서 조달한 자금을 뺀 순자금운용(여유자금)은 50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69조9000억원) 대비 19조원 감소한 것으로, 한은이 2008년 관련 통계를 새로 작성한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이에 앞서 최저치는 2010년 집계된 59조3000억원이다.하지만 지난해 가계와 비영리단체가 은행 등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