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가 ‘우리동네 닥터스’ 활동에 참여할 봉사자를 9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닥터스’는 닦고, 털고, 쓸고의 줄임말로 지역의 공공장소를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자원봉사 프로젝트다.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자원봉사활동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구민들의 봉사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우리동네 닥터스’는 봉사활동에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개인 또는 소규모 팀(2~4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기본 교육(동영상 시청)을 이수한 후 무단투기가 빈번하
양천구가 오목교역 트라펠리스 앞 오목로 중앙분리대와 띠녹지 300㎡ 공간에 특색있는 ‘오목로 가로정원’의 조성을 완료했다.오목로 가로정원은 구의 중심 가로로써 경관이 중요함에도 기존 중앙분리대와 띠녹지에 심어진 회양목 등의 관목류가 도로로 둘러싸인 열악한 환경으로 생육이 저하돼 미관을 크게 해쳤다. 이에 구는 환경적 내성에 강한 암석정원(Rock-Garden) 형태로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이에 더해 라임라이트 등 수목류 3종 60주, 가우라 등 지피류 8종 750본을 식재했고, 볼(ball)경관석 및 자갈멀칭재를 들여 주변 환경과
강서구가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영화, 전시회 등 흥미로운 소재를 담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내 성평등 의식과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구는 9월 3일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여성의 사회 참여
김수균 원장은 심한 탈모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신념으로 27년 동안 오직 모발이식에만 전념하고 있다.그 또한 탈모로 인해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으면서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돼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했다. 이런 바람으로 1994년 모발 이식수술을 시작했다. 당시 안동의료원 외과 과장이었던 그가 스승인 경북의대 김정철 교수에게 시술받은 모발이식을 통해 얻은 자신감이 평생 이 분야의 전문의로 살아가는 이유가 됐다.우리나라 최초의 모발이식 개원의인 김수균 원장은 처음 남성 탈모 환자의
강서구가 9월 한 달간 구민들의 협치 역량 강화를 위해 ‘강서협치학교’와 ‘협치지기 배움터’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협치가 낯선 주민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지역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협치지기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먼저 ‘강서협치학교’는 협치의 개념을 잡는 기초 교육으로 오는 9월 8일(수)과 9월 10일(금) 이틀간 진행된다.교육은 ▲협치 인문학1(언어감수성) ▲협치 인문학2(회복탄력성) ▲지역사회문제 해결 사례 ▲협치 정책융합 등 총 4회로 구성됐다. ‘협치 인문학’ 시간에는 협치의 의미와 가치를
양천구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구는 수상한 35개 단체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부처,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이번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는 뛰어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들이 관내
강서구의회가 8월 26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어 '2021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이날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에 송순효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종숙 의원을 각각 선임됐다.의회는 또한, 송순효 위원장과 이종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문 의원, 최동철 의원, 이충현 의원, 윤유선 의원, 이충숙 의원으로 총 7명을 예산결산특위 위원에 임명했다. 이번에 심사할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4.23% 증가한 1조 3천 165억 1천 9백만원이다.위원장으로 선임된 송순효 의원
㈜더케이엠파트너스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 저개발 대상국 방역에 나선다.이를 위해 더케이엠파트너스(대표이사 신현주)와 유엔경제문화기구재단 조달중앙회(의장 이현호)가 손잡고 경기도 파주시에 2,600평 규모의 제1공장을 설립해 친환경 KF94 3D 마스크 생산에 들어갔다.뿐만아니라 현 위치에 마더공장 설립을 위해 마스크 생산 자동화 기계 1000대를 가동할 수 있는 제2, 제3공장 추가 건립을 이 지역에 계획하고 있다.현재 파주 제1공장은 분당 80장의 마스크 생산 자동화 기계 120대를 갖추고 연간 10억 장을 목표로
이날 현장 방문에는 미래복지위원회 신낙형 위원장, 송순효 부위원장, 김동협 의원, 박성호 의원,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윤유선 의원이 참석했다.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난 ‘강서나눔곳간’은 지난 2018년 건립을 추진해 올해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지상 1층에 보관창고, 푸드뱅크·마켓매장, 화장실 등 총면적 209.28㎡로 기부 물품 보관 장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강서나눔곳간’은 올해 8월부터 5년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위탁 운영하고 정직원 1명
양천구가 지역의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교통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목동선 경전철사업에 청신호에 켜졌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서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목동선(신월∼당산)’과 등촌로(목3, 4동)를 경유하는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 경전철사업’이 '2021년 제2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특히, 이번에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처음 포함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강북횡단선(목
양천구 신월7동에서는 결혼 40주년을 맞아 따뜻한 기부를 통해 특별하고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부부가 있어 화제다. 신월7동의 이인숙씨는 올해로 결혼 4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축하방법을 고민하던 중, 양천구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지난 24일, 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의 ‘마이데이’ 기부캠페인을 통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의 ‘마이데이’는 결혼, 합격, 생일 등 생애 가장 소중한 순간을 기부를 통해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재단은 ‘마
강서구가 여성 리더 양상을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22기 강서-이화 아카데미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강서-이화 아카데미는 창의적이고 열린 사고를 가진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구와 이화여자대학교가 협력‧운영하는 최고지도자 과정으로서, 여성들의 높은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기존 오프라인 과정을 대신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은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강서구가 사회적기업, 주민단체와 손잡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주민참여‧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문제 해결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된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저층 주거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소비환경 개선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항동 도시재생지 일대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마을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소비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한국전력공사로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의 전력소비
양천구는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에게 풍자와 해학, 맛깔나는 입담으로 위로를 건네고자 ’우리 동네 재담꾼을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재담꾼 선발 기준은 ▲동네방네 대소사와 온갖 소식을 맛깔나고 재미있게 전하는 사람, ▲시대상이나 사회상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풍자하는 사람, ▲즐거운 얘기로 주변에 웃음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사람, ▲무뚝뚝한 사람도 1분 이내에 웃게 할 수 있는 사람, ▲어떤 상황에서도 유머가 넘치는 사람, ▲구수한 입담으로는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사람, ▲팔도 사투리를 찰지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건강 기부 계단'을 설치하고 그림을 제작해 벽면에 전시했다.강서공단은 관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강서 송도병원,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건강 기부 계단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건강 기부 계단은 이용자들의 숫자를 인식할 수 있는 감지센서를 부착해 계단을 이용하는 한 명당 10원을 적립하고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면서 일상 속 건강과 나눔의 기쁨을 모두 챙기는 일석이조의 ‘건강 나눔
양천구가 올해 최초로 오는 9월 10일과 11일 오후 8시 양일간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서 ‘드라이브-인 협치 시네마’를 개최한다.이번 영화제는 코로나 상황에서 가까운 공원과 숲, 안양천 등이 여가 ·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됨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 구민 누구나 안전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양천’을 만들고자 기획됐다.구민을 위한 ‘드라이브 인 협치 시네마’는 ‘협치’를 주제로 처음 개최되는 영화제라는 점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영화계를 돕고자 상영작 일부를 독립영화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서구가 재난상황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안전시설 정보들을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강서구 온라인 테마지도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테마지도 서비스는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이번 개편은 기존의 복지, 문화, 부동산 등 다양한 위치 기반 생활정보에 더해 재난안전시설물 관련 정보를 대폭 추가했다.구체적으로, 관내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39개소 ▲지진 옥외 대피소 82개소 ▲비상대피시설 170개소 ▲비상급수시설 56개소 ▲제설함 136개소 등 재난안전시설 총
양천구가 한국공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목동 '파리공원'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본격 착공해 26일부터 이용이 통제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과거와 현대,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의 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파리공원은 유일하게 프랑스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됐다는 점에서 특별한 역사성을 갖는 상징적 공간이다.구는 작년 5월 파리공원 리노베이션 제안서 공모를 실시했고, 올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이달 착공해 12월 말 공원 개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리노
양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승객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양천구 소재 마을버스 업체 소속 운수종사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이번 재난지원금은 국토교통부의 ‘시내· 마을버스 비공영제 및 시외·고속버스 기사 한시 지원사업’ 지침에 의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양천구 소재 마을버스 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80만 원이다.지원요건은 공고일(’21. 8. 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 중인 자로서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 기준으로 올해 6월 13일 이전(13일 포함)에 입사하여 계속
강서구가 학부모 온라인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자녀와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강의는 9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6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나와 자녀의 성격유형(에고그램) 진단 및 해석법(9월 30일) ▲성격 유형에 따른 맞춤형 가족 소통법(10월 7일) ▲MBTI 활용 우리 아이 기질 및 강점 파악(10월 14일) ▲기질별 학습법과 진로 찾기(10월 21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