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송순효 의원(가운데)이 선임됐다. 사진=강서구의회

 

강서구의회가 8월 26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어 '2021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에 송순효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종숙 의원을 각각 선임됐다.
의회는 또한, 송순효 위원장과 이종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문 의원, 최동철 의원, 이충현 의원, 윤유선 의원, 이충숙 의원으로 총 7명을 예산결산특위 위원에 임명했다. 

이번에 심사할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4.23% 증가한 1조 3천 165억 1천 9백만원이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송순효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재난상황에 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꼼꼼하고 효율적으로 추경예산안을 살피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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