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94 3D 마스크 생산 공장 설립...저개발 국가 방역 앞장

더케이엠파트너스와 유엔경제문화기구재단 조달중앙회가 손잡고 경기도 파주시에 2,600평 규모의 제1공장을 설립해 친환경 KF94 3D 마스크 생산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공장 오픈식 행사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 번째 ㈜더케이엠파트너스 신현주 대표이사 오른쪽 두 번째 허광태 전 서울시의회 의장, 세 번째 유엔경제문화기구재단 조달중앙회 이현호 의장. 사진=원금희 기자

 

㈜더케이엠파트너스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 저개발 대상국 방역에 나선다.

이를 위해 더케이엠파트너스(대표이사 신현주)와 유엔경제문화기구재단 조달중앙회(의장 이현호)가 손잡고 경기도 파주시에 2,600평 규모의 제1공장을 설립해 친환경 KF94 3D 마스크 생산에 들어갔다.

뿐만아니라 현 위치에 마더공장 설립을 위해 마스크 생산 자동화 기계 1000대를 가동할 수 있는 제2, 제3공장 추가 건립을 이 지역에 계획하고 있다.

현재 파주 제1공장은 분당 80장의 마스크 생산 자동화 기계 120대를 갖추고 연간 10억 장을 목표로 생산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계당 3.5명 정도의 인력이 필요해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

유엔경제문화기구재단 조달중앙회 이현호 의장은 유럽 각 대사관, 전 세계 한인단체, 상공회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마스크 발주에 힘쓰고 있으며, UN, EU, 미연방에 업체 등의 입찰에 참여해 판로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주)더케이엠파트너스와 유엔경제문화기구재단 조달중앙회는 국익은 물론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마스크 생산라인. 사진=원금희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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