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서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는 ‘2018 성북동 문화재 야행’ 행사가 오는 22일, 23일 양일 간 펼쳐진다.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로 전국의 25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문화재 야행’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성북동은 한용운, 조지훈, 전형필, 김기창, 염상섭, 최순우, 윤이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의 삶과 창작활동의 흔적이 오롯이 남아 있는 곳으로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또한 이곳에는 심우장, 한양도성, 최순우 옛집, 이종석 별장, 한국가구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등
이성익 기자
2018.06.18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