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가 29일부터 방화동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시범 운영중이다.구는 오는 10월 말 정식 개관을 앞두고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고 질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과학관은 주민들의 지역 내 천문대 개관 제안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방화근린공원 안에 연면적 888.8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지하1층 우주로 떠나다에는 ‘오리엔테이션실’, 지상1층 우주에서 놀다에는 프로그램실과 망원경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코스모스마루’와 빅뱅과 별의 일생이 기록된 ‘태양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똑버스 공동운영사로서 8월 29일(화) 하남시 감일동행정복지센터(감일제1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수요응답형 신교통서비스인 ‘하남 똑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회의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교통공사는 똑버스를 위례동, 감일동 일원에서 8월 30일(수)부터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9월 6일(수)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로 위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6일 저녁 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다니엘, 알베르토, 럭키와 함께하는 청렴 강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간부 공무원 청렴 사내방송,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구는 이번에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청렴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있는 토크쇼를 준비했다.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해 우리 사회 곳곳에 청렴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JTBC 비정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오는 10월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둘러싸고 여야 모두 공천 셈법이 복잡해졌다.지난 5월 18일 국민의힘 김태우 전 구청장은 대법서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확정해 직을 상실했다. 이를 기점으로 무주공산 강서구의 구청장 쟁탈전이 시작됐다.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의 기세가 빠진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의 난립이 본격화됐다. 지난 7월 10일~12일까지 이틀간 접수한 민주당 강서구청장 예비후보자에 무려 13명이 접수해 선거판의 몸집을 불렸다. 민주당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9월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9월 15일~17일 도민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참여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고양종합운동장 등 고양시 4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를 비롯한 25개 종목에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다.9월 22일~23일에는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1일 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신동 가라뫼 지역에서 추진 중인 ‘행신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 수립과 관련해 행신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 행신동 주민, 시의회, 고양시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가 끝난 후 주민들은 질의응답시간에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며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양시에 따르면 행신동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내 도로 폭 확장으로 보행 전용 인도 설치가 가능하게 되어 가람초등학교로 가는 통학로 안전성이 확보된다.또한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사회적 배려 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영등포 대표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이 과학 이론에서 벗어나 실험과 체험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고 탐구력과 창의성도 증진시킨다.구는 2022년부터 상대적으로 과학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확대했다. ‘장애인을 위한
올해 중국 수출이 급감한 가운데서도 철강 수출은 급증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9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세관) 집계 결과, 올해 1∼7월 철강 수출량은 5천89만2천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이는 중국의 전반적인 수출 감소세와는 대비된다. 중국의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영향이 사실상 사라진 지난 3월(+14.8%) 반등하고 4월(+8.5%)에도 증가세였다가 5월(-7.5%)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해 6월(-12.4%)과 7월(-14.5%)에 크게 줄었다.차이신은 중국의 철강 제품 가격이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김영곤 구로구의회 부의장이 여야 협치를 통한 합리적인 정당정치로 구회의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강조했다.김 의원은 지난달 24일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의 ‘계수조정 공개’ 및 집행부의 ‘선 추진ㆍ후 예산’ 방식의 사업 진행 절차를 강하게 지적했다.2022년 7월 개원한 제9대 구로구의회는 국민의힘 9명, 더불어민주당 7명 총 16명의 구의원들이 한배를 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자당의 문헌일 구청장 취임과 동시에 지난 8대와는 반대로 여당으로서의 위치에 올랐다.이날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홍대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물청소 횟수와 범위를 확대해 도심 온도 낮추기에 나섰다.폭염으로 달궈진 도로의 복사열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물청소 확대작업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하는 것이다. 작업은 무더위가 극심한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 실시한다.구 관계자는 “낮 최고 기온인 시간대에 도로를 물청소하면 도로면은 6.4도, 주변 인도는 1.5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러한 물청소 작업은 도로는 물론 주변 온도까지 낮춰 도심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8월 1일부터 1년간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최근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도 늘어나고 있다. 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인도를 이용해야 하므로 적치물이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 위험이 있다. 구는 이러한 사고 발생 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발 빠르게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 편성해 8월 1일부터 신규사업으로 구민 보험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강남구 거주 등록장애인 600여명 이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똑버스 공동운영사로서 7월 26일(수) 양주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수요응답형 신교통서비스인 ‘양주 똑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영주·김민호·박재용 도의원,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승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교통공사는 양주 똑버스를 옥정신도시, 삼숭동 및 덕계역 일원에서 7월 25일(화)부터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8월 1일(화)부터 정식 운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 전체 53만 7139명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면서,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대면 조사가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을 고쳐야 한다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 내 중소기업 대상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영등포구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기간은 10월 11부터 17일까지 5박 7일이다. 파견 국가는 아랍에미리트(두바이) 등 2개국이다. 아랍에미리트 외에 한 국가는 중소기업의 수출 품목을 고려해 참가 기업 확정 후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상황에 따라 파견 일정, 파견국, 추진 방법 등은 변동될 수 있다.파견 대상은 화장품, 생활소비재, 기계·장비, 의료기기 등 수출 가능한 우수 제품을 보유하
정부가 위기 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발표한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일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 추진단'에서 위기 임산부 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향후 범부처 차원의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 추진단은 최근 감사원의 복지부 감사 과정에서 출생 미등록 아동의 위기 실태가 드러난 것을 계기로 구성됐다. 복지부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른바 '유령아동'의 비극을 막을 여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특히 오목로 337 일대는 상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평소에도 불법주정차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김 의원은 지난 14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한 통행권 미확보 등 다수의 민원 발생에 따른 주차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 자활사업으로 만두·분식 전문점 ‘몽땅만두’(양재대로 53길 13)를 지난 13일 개점했다.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구는 이번 개점한 몽땅만두를 비롯해 더마실카페, 엄마밥상, 새싹편의점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총 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구는 올해 초 신규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몽땅만두 사업단을 꾸렸다. ‘몽땅만두’는 만두와 떡볶이 등 간단한 분식 메뉴를 파는 푸드원 가맹점이
삼성중공업[010140]은 아시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1만6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수주액은 3조9천593억원으로, 삼성중공업의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작년 6월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2척을 수주하며 세운 최대 기록(3조3천310억원)을 경신했다.수주 선박은 2027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 실적은 25척, 63억달러로 늘어 연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7일 망우역에서 ‘시원차림으로 건강+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여름철 시원차림 패션쇼를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무더위를 이기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패션쇼에서는 중랑시민실천단(단장 이경순) 회원들과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 망우역사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간편한 복장을 선보이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넥타이 풀기, 민소매‧반바지 입기 등의 생활 속 습관을 홍보했다.이외에도 구는 ▲에
한국무역협회는 7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인도 최대 경제단체인 인도산업협회(CII)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협력 포럼을 열었다.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 피루즈 캄바타 라스나 그룹 회장 등 CII 회장단 10명과 인도 진출 기업인 100명이 참석했다.정만기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그동안 양국 경제력이 팽창하면서 확장된 교역과 투자 잠재력에 대응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원산지 증명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