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청취 및 구 공무원들과 해결 방안 논의

김 의원은 지난 14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
김 의원은 지난 14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특히 오목로 337 일대는 상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평소에도 불법주정차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한 통행권 미확보 등 다수의 민원 발생에 따른 주차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주정차 즉시 단속 △인도 확장 및 설치 검토 △소화전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적극 활용한 단속 강화 △목운초 어린이보호구역 반경 확장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김수진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민원 해결을 위해 대책을 강구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적극 공감하고 여기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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