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을 3월에서 올해 12월까지 10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인센티브 10% 확대 지급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금액을 782억 원(전년 대비 95% 상승)으로 늘림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힘써왔다.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영업시간과 모임인원 제한으로 타격이 심각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경기 활성화가 기대만큼 이루어지기 어려운 여건이었다.시는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 발행
제20대 대한민국대통령 선거일을 목전에 둔 지난 2월 15일, 여·야 대선후보들이 각기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번 출정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의 적임자’임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국민이 키운 대통령 후보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건설’을 주창했으나, 두 후보 모두 한반도 안보와 관련된 키워드가 없었다.최근 국제사회는 동북아와 극동지역에 전운이 감돌면서 세계평화를 유지해 온 탈냉전(脫冷戰) 시대에 종지부가 찍혔다.이는 중국의 대만 영유권 주장에서 비롯된 마찰과 러시아의
미국이 러시아에 강도 높은 제재를 예고하고 나서 국제사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invasion)이 시작됐다”며, 이를 국제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제재 방침을 밝혔다.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 승인 및 군대 파병 명령 발표 하루 만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 국가들은 러시아의 파병 방침에 강도 높은 제재로 대응하며 양측은 팽팽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5일‘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개막식을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방역관리요원 배치,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 체크, 테이블 착석 인원 준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진행됐다.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의 개막식 축사로 시작됐고 이어 중국위기협회 린젠차오 주석, 일본기원 고바야시 사토루 이사장의 축사가 영상으로 이어졌으며, 각 국의 선수 소개, 대진 추첨이 영상으로
하동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농어업인 수당은 인구감소·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 활동을 보상해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올해 지급할 농어업인 수당은 총 44억원으로, 농어가에 연 30만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연 60만원을 지급한다.신청 대상은 농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1년 1월 1일부터 경남도내에 주소를 두고 지속적으로 농어업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4일부터 국제 신예 바둑대회인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이 국내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은 한국·중국·일본·대만 4개국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0세 이하 신예 바둑 프로기사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차세대 한국바둑 주역을 발굴하고 바둑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시를 세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다.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 후원으로 개최되며 예선전은 대면 대국으로 열리고 본선은 온라인 대국으로 진행된다.개막식은 내달 1
경상북도가 국내 포도 수출의 역사를 매년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경북도는 지난해 국내 포도수출 3730만 불 중 87.6%인 3268만 불을 수출해 포도 수출은 경북이 최강임을 확고히 했다.*포도 수출(경북도) : ’20)2,710만불 → ’21)3,268만불 (전년대비 20.6%↑)2014년까지 100만 불 수준이던 경북의 포도수출은 2018년 1000만 불을 달성한 후 지난해 3200만 불을 기록해 3년 만에 300% 이상의 성장했다.특히, 지난해 경북이 수출한 포도 3268만 불 중 샤인머스캣 비중은 97.3%인 3137만 불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무중력 1/6, 달」의 새로운 사업주를 모집한다.입점 자격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생(휴학생), 직장인 등 사업자 등록 후 운영이 가능한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오는 1월 19일까지이나, 입점 적합자가 없다면 연장된다. 창업 분야는 수제품, 공예품 판매업, 요식업 등 상점 형태로 운영 가능한 모든 분야이며, 희망자는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
2022년의 출발과 함께 경북관광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경상북도는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에 대응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전략의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뤘으며, 올해는 완전히 달라진 경북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 속 돋보이는 성과와 2022년 방향경북도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에서 KT 이동통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하는 2021년 전국 시도별 방문자 통계에 따르면 경북
지난 20일부터 신안 증도에서 열린 「2021 1004섬 신안국제시니어바둑대회」가 사흘 간의 뜨거운 승부를 마치고 22일 폐막했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1004섬 신안국제시니어 바둑대회는 신안군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대회로 신안군 증도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니어 프로기사 조훈현, 유창혁, 서봉수를 비롯한 8명, 중국 3명, 일본 3명, 대만 2명의 기사가 참가하여 온라인 대회로 진행되었으며 우승은 한국의 유창혁9단(상금 3천만원)이 대만의 왕밍완 9단에 반집을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2월 18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2021 의정부 바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2021 의정부 바둑 페스티벌은 바둑문화 저변 확대 및 활성화, 바둑메카 의정부,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홍보를 위해 열렸다.올해 7월 바둑 콘텐츠 공모전 실시, 8~9월 바둑 인스타툰 제작, 10월 공모작품 야외전시회, 바둑 유튜브 제작, 12월 웹드라마 제작, 바둑 체험교실 진행, 바둑인사 토크쇼 개최 등 5개월간 다양한 분야를 통해 진행해온 바 있다.이날 바둑 페스티벌은 공모작품 전시·소개와 시상, 바둑 체험교
최근 메모리반도체 D램 현물가격이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반도체업계에 메모리 업황 부진이 예상보다 짧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9일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 기준) 현물가격은 이달 7일 3.3달러를 기록했다. 이 제품의 현물가격은 지난 3월 16일 5.3달러로 연중 최고점을 찍은 뒤 지속해서 떨어져 지난달 22일 3.168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최근 2주간 4% 이상 상승했다.앞서 지난 10월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이 급락하면서 '반도체의
대한민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박상구 시의원을 좌장으로 박상철 경기대 부총장, 김선주 경기대 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 오정석 SH공사 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장성대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학전공 교수, 정종완 푸른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재현 연합뉴스 정치 부국장, 유현재 청년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현재 우리나라 청년 1인 가구의 비중은 60%를 넘었고 주거이동율은 80%를 웃돌고 있다. 주택 이외에서 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를 '도로교통법상의 음주운전 기준'으로 명확하게 명시하는 내용의 특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윤창호법 미적용 피해자 안선희의 여동생(안승희), 故 윤창호 친구(이영광), 故 쩡이린(음주운전 피해 대만 유학생)의 친구(박선규와 최진), 교통사고 전문 정경일 변호사(법무법인 엘엔엘)가 함께 참여해 윤창호법 보완을 촉구했다.15일 하 의원은 음주운전 가해자가 윤창호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특가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음주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출생아 중 6.0%를 차지해 역대 다문화 출생 최대를 기록했다. 출생아 100명 중 6명은 다문화 가정 자녀로서, 지난 200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농촌지역에서는 다문화가족 화합 소통 캠프 등의 진행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 한국 전통문화체험,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학교에서도 다문화 학생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수업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오픈방에 현혁 군인이 참여한 의혹이 있다며 시민단체들이 고발에 나섰다.촛불전진(준) 등 9개 시민단체는 4일 오후 국회에서 ‘윤석열 캠프에 현역 군인 참여 의혹’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윤석열 캠프가 운영하는 오픈 채팅방에 전현직 군인 400여 명이 참여한 문제를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다"며 "국방부에서 철저한 진상조사나 구체적 행동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군이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1인 가구시대 맞춤형 간편가공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되고 하동 섬진강쌀로 생산되는 냉동김밥이 새로운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하동군은 하동읍 소재 농식품업체 복을만드는사람들(대표 조은우·이하 복만사)와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이 4일 군수 집무실에서 냉동김밥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윤상기 군수, 손두기 NH농협 하동군지부장, 정명화 옥종농협조합장, 박한균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조은우 대표와 김재기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냉동김밥 100만 달러어치를 수
10월 들어 수출이 크게 증가세를 보였다. 현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었다.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42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6.1%(90억 7000만 달러) 증가했다.이 기간 조업일수는 13일로 작년보다 1일 많아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을 계산하면 25.7% 증가했다.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3.9%), 석유제품(128.7%), 승용차(10.5%), 무선통신기기(2.6%), 선박(93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10월 15일(금) ‘제26차 AFHC(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운영위원회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AFHC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는 건강도시연맹의 정책 입안기구로서 매년 1~2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강동구는 2018년부터 운영위원회 의장도시로 선출되어 한국 대표로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개최되는 온라인 회의는 AFHC 운영위원회 의장도시 강동구가 회의를 주재하고, 호주, 홍콩,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등의 운영위원, W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금액이 작년 동기 대비 60% 이상 늘었다.관세청은 지난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15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3.5%(59억달러) 증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이 기간 조업일수는 5.5일로 작년보다 하루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3.8% 증가했다.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주요 품목을 보면 반도체(22%)·철강제품(162.5%)·석유제품(206.6%)·승용차(51.5%)·무선통신기기(13.4%)·정밀기기(45.7%) 등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