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강화된 안전대책으로 도림천 침수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태풍의 발생빈도와 강우량이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하천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여름철 재해‧안전사고로부터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둔다는 취지다.구는 지역 3면이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대부분이 저지대로 집중호우에 취약한 실정이다. 특히, 영등포 도림동, 대림동과 구로구 신도림동, 구로동을 지나는 도림천은 하천의 폭이 좁아 국지적 호우에도 수위가 빠르게 상승하고 하천 상부에 복개도로와 직벽이 있는
송파구가 지난 4월에 소개한 ‘송파둘레길 벚꽃8경’에 이어 송파둘레길 아카시아 절경 명소 3선을 추천했다.벚꽃 명소로 자리잡은 송파둘레길이 아카시아 향기로 가득하다. 아카시아 꽃은 4월 말에서 5월 초순 개화한다. 현재 송파둘레길에는 아카시아가 만개해 백색의 뭉게구름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둘레길의 녹음과 조화를 이뤄 한 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다. 송파둘레길에서 아카시아 꽃 향기에 취할 수 있는 명소는 3곳이다. 먼저, ▲송파여성축구장~올림픽공원 북1문 까지 200m 구간이다. 자생한 아카시아나무 50여 그루가 향기와 멋을 뽐낸다.
마포구가 ‘마포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을 통해 채용된 35명의 인턴 중 2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당초 목표치인 7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가 추진한 이번 인턴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구비 3억25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22개 기업, 35명의 청년이 참여한 사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장기 경기 침체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직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지원해 왔다.이전부터 구는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인턴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중소기업
동대문구가 14일 오후 3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개최하고 재난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여름철 호우, 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처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재난상황실은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되며, 상황총괄반 외 12개 반이 평시→보강→1단계→2단계→3단계 등 상황에 맞게 대처한다. 구는 올해 하천‧하수시설물 정비 공사 시행, 신속한 하천 통제로 하천 고립사고 사전 예방, 빗물받이 지킴이 운영으로 침수피해 사전에 차단, 침수피해 재해 약자 돌봄서비스 시행으로
금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감소하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ICT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스마트 비만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비만․대사증후군 해당자 450명을 대상으로 웨어러블(밴드)과 모바일 앱(App)을 연동해 ‘운동관리(실시간 신체활동량 분석)’, ‘영양관리(음성인식 기반 식습관분석)’, ‘건강전문가 상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웨어러블(밴드)을 통해 심박수, 칼로리소모량, 활동량(걸음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구로구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주택가 등의 장소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하며, 이 중에서 노후 비상벨의 성능 개선을 위해 IP네트워크(인터넷전화) 방식의 고성능 장비로 교체했다.구는 지난해 108대에 이어 올해 오류로8바길, 구로중앙로 등 주택가를 중심으로 비상벨 60대를 교체했다. 구가 운영하는 비상벨은 총 903대가 됐다. 남은 노후 비상벨 22대도 올해 중 교체할 계획이다.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구로구 관제센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화면에 현장 영상이 나타나고, 관제센터에서는
영등포구가 2021년 영등포혁신교육지구의 사업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혁신교육 우수사례 발굴을 주도해나갈 모니터링단 ‘풀꽃지원단’을 새롭게 구성했다.구는 지난 4월, 혁신교육지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의 모니터링, 현장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할 풀꽃지원단 10명을 선발했다. 풀꽃지원단은 지역주민,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6월, 2인 1조로 팀을 이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풀꽃지원단’의 이름은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의 시구를 인용한 것으로,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보아야 사랑스러운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인 '세이브 아워 서울(SOS·Save Our Seoul)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SOS 릴레이 챌린지는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학대를 포함한 각종 폭력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점진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그는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백승권 의장은 "SOS챌린지를 통해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모아
성동구가 올해 상반기 지역 내 공동주택 35개 단지에 관리원과 미화원의 휴게실을 만들고 냉난방 시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1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사업비 14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의 예산을 편성했다.지난 달 공동주택 지원 심의를 통해 올해 사업내용을 결정, 120개 단지에 전년도 옥외보안등 전기료 총액의 60% 지원 및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 수목전지 등 구(區) 직접시행사업과 공동주택 자체시행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그
서대문구가 남가좌1동주민센터 내부 공간에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남가좌1동 마봄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제5회 어르신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고 다음 달 30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협의체는 어르신들이 유년시절을 회상하고 고향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정서적인 안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추억 속 내 고향 산천’이란 주제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크레파스와 도화지를 받아
영등포구가 오는 9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금속산업대전’에 영등포구 지정 부스를 마련, 문래동 금속제품 전시회에 참가할 소공인 10개 업체를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속산업대전은 금속과 관련된 모든 산업을 망라하는 국제 산업 전시회다. 주로 신소재, 부품, 완제품 및 금속 가공기술의 변화와 흐름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제조 공정의 효율화와 내수 시장 확대, 수출 판로 개척을 도모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문래동 제조소공인의 금속제품 전시회 출품을 도와 신규 거래처 발굴, 높은 현
성북구가 18일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17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육사 탄생 117주년 기념 문화제’는 성북구 주최, 성북문화원 주관, 문화공간 이육사 후원으로 진행되고, ‘문화공간 이육사’가 개관한 이후로는 처음 개최된다. 이육사(李陸史, 1904.5.18. ~ 1944.1.16.) 선생은 일제강점기 중국과 조선을 오가며 항일독립투쟁을 펼친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의 슬픔과 조국 광복의 염원을 노래한 민족시인이기도 하다. 이육사 선생은 1939년 성북구 종암동 62번지로 이사한 후 약 3년 간 거주하며 대표적인
동대문구가 아이키우기 최적의 보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및 시설에 대한 지원을 올해 약40억 원으로 크게 확대한다.구는 확대한 예산을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어린이집 운영비, 기능보강,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입한다. 우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차별 없이 균형 잡힌 안전한 급·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존 영아 1인당 12,500원, 유아 1인당 10,000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영아와 유아를 통합하여 매월 1인당 14,000원을 지원, 총 12억1,000만 원을 영유아간식비로
강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5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감소, 신규 채용 축소 등 위축된 고용 시장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 활동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지원대상은 강서구 거주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최종학력(중퇴·제적·수료·졸업)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미취업자(고용보험 미가입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면 신청이 가능하다.단 대학(원) 재학생, 휴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가 타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을 체험하고 이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지난 11일 하남 유니온파크·타워를 방문했다.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유니온파크·타워는 국내에서 최초로 폐기물 처리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을 한 공간에 설치했다. 지하에는 소각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지상에는 체육시설 및 산책로와 같은 주민편의공간을 조성해 기피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심리적 저항을 줄였다.또 주민친화적으로 조성된 시설 자체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키는 데 성공해 더욱 눈길을 끈다.이날 행정기획위원회 의원들은 하수처리·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및 고용 불안에 대한 취약계층 고용대책 일환으로 취업 취약계층 329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실직자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조 및 생계를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출입자 발열 체크 등 생활방역을 할 인원을 투입해 상시 방역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사업 참여자들은 동대문 안심일자리(158명), 희망근로일자리(153명), 지역공동체일자리(18명)로 나뉘어 취약지역 생활방역 및 코로나19 임
구로구가 ‘안전속도 5030’ 시행에 따른 주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교통정책이다. 도로 폭이 넓은 간선도로는 제한속도가 종전 60km/h에서 50km/h로 줄어들었고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는 이면도로 등은 제한속도 30km/h가 적용된다.구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해 구가 관리하는 주요도로 89.3km 구간을 대상으로 노면 표지와 교통표지판을 5030으로 교체했다. 또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물도 동주민센터에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서울에서 유일하게 금천구 독산주공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독산주공13단지 복지시설·공동홈 복합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특히, 구 사업비의 37%를 국비로 확보, 2021년 하반기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지는 금천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의료·복지·주거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 중에 있는 독산1동 분소지역 한내복지관 옆 체력단련장 부지이다.구는 이곳에 구비 7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지하
서대문구가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참여형 복지프로그램인 ‘청춘의 단상’을 운영한다.구는 서울시 청년청을 통해 2천7백여만 원의 시 예산을 확보하고 청년의 삶을 조명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 프로그램은 주거, 일자리, 자금 지원 등의 사업과 차별성을 지닌다. 즉 청년들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일상에 대해 토론하며 삶의 방향을 모색한다.먼저 청년이슈에 대해 4~5명이 토론하는 ‘사담사담’이 ㈜더몽(대표 나윤도)과의 공동기획,주관으로 이달 20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더몽이 운영하는 쉐어하우스에서 함께 지내
영등포구가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차별화된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스마트메디컬특구를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내‧외국인의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시각으로 제작된 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스마트메디컬특구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영등포 의료관광에 관심있는 내‧외국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2인 이상 8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예선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영등포 의료관광을 긍정적으로 알리는 내용의 슬로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