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대한 이해,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 강연중소기업중앙회가 제30회 중소기업주간에 맞춰 오는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언론을 통한 홍보 방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홍보전략’이며, △언론에 대한 이해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방법 등 2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강의인 ‘언론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직 기자가 알려주는 언론의 특성, 보도자료 작성기술, 기업의 평판관리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번째 강의인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는 시안성 대폭 개선등급제 도입 및 활용목절별 선택권도 부여자기 결정권 강화하고 신용정보 이동권 도입앞으로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의 시안성이 개선되며, 개인정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인 신용정보 이동권이 도입된다.금융위원회가 10일 발표한 ‘금융 분야 개인정보보호 내실화 방안’에 따르면 그동안 금융회사 등이 수집·이용하는 정보 활용 동의서의 내용과 양식이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지적에 따라 동의서 양식 개정이 추진된다.내용을 단순화, 시각화해 요약 정보를 우선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고객이 요구
1/4분기 외환거래액…전분기 대비 14.1% 증가현물환은 16.1%…이환파생상품은 12.8% 늘어북한 리스크 완화…외국인 채권투자 확대 영향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8년 1/4분기 중 외국환은행 외환거래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 거래량은 571억 달러로 전분기(500억3000만 달러) 대비 70억6000만 달러(1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상품별로는 현물환이 227억8000만 달러로 31억6000만 달러(16.1%) 증가했고, 외환파생상품은 343억2000만 달러로 39억 달러(12.8%)
전월 대비 소폭 하락…1월 보다는 늘어양도세 중과 앞두고 늘어난 주택거래 영향전세대출 수요 증가와 주택거래량 확대 등의 영향으로 3월 시중 통화량 증가율이 5%대 수준을 나타냈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8년 3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3월 통화량(M2)은 2천578조3천618억원(원계열 기준·평잔)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M2란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등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를 의미하는 것으로, 3월 M2 증가율은 설 상여금의 영향이 있었던 2월(6.2%) 대비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이 지난 9일 동네빵네협동조합을 방문해 주요 업종의 소상공인협동조합 이사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중소기업정책기획단’의 우선추진 과제인 ‘체인형 협동조합’ 추진사항에 대한 현장점검과 경영환경 변화로 애로를 겪는 협동조합에 대한 정부정책을 보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자리서 홍 장관은 “IT화・소비 트렌드 변화로 소매업・서비스업 등의 주력 업종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 협동조합들을 규모
민원응대지침 마련…모든 행정기관에 배포특이상황별 민원응대 단계적으로 구분해 대응앞으로 정부가 폭언·폭행 등과 같은 특이민원에 대해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 9일 민원공무원을 보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자 민원응대지침(매뉴얼)’을 모든 행정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폭언, 폭행, 반복민원 등과 같은 특이민원은 한해 평균 3만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성희롱, 폭언, 폭행 등으로 인한 민원공무원의 육체적·정신적 피해와 특이민원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금감원·보험원, ‘내 차보험 찾기’ 선보여보험사 공동인수 형태…15% 정도 비싸사고 경력으로 자동차보험 가입이 어려운 운전자들이 저렴한 보험료의 보험사를 골라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10일부터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차보험 가입 시 소비자가 여러 보험사를 상대로 가입 가능 여부를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우선은 개인용(10인승 이하 개인 소유)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용·영업용 가입자에 대해서는 향후 서비스 확대
뉴스, 실시간 검색어 등 메인화면에서 제외검색 중심 개편…뉴스 댓글도 언론에서 관리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뉴스 편집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네티즌이 뉴스를 클릭할 경우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아웃링크’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3분기 이후 뉴스 편집을 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는 언론사가 직접 뉴스를 편집하고, 광고 수익과 독자 데이터를 언론사에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또한 네이버는 구글처럼 모바
최 회장 “민생현안 외면하는 국회에 분노 향할 것“국회 앞서 적합업종 특별법 및 민생 외면 국회 규탄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8일 국회 앞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및 민생현안 외면 국회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월 19일부터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였으며, 4월 10일부터는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현재 29일차를 맞고 있다”며 “4월 12일에는 가게문을 닫고 비대위 총회까지 결의했으나 지금까지 국회는 문을 닫고 소상공인들의 염원을 외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최 회장은 또 “정쟁만을 앞
수입차 신규등록 9만3328대…누적 24.4% 증가벤츠·BMW가 최다…단일 모델 아우디 A6 35 TDI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서 8일 발표한 4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에 따르면 전년 대비 29.3% 증가한 2만5923대가 신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누적 대수는 9만3328대로 전년 대비 24.4% 증가한 상황이다.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349대, BMW 6573대, 아우디 2165대, 도요타 1709대, 포드 1054대, 랜드로버 911대, 렉서스 872대, 볼보 863대, 폭스바겐 809대, 미니
전년 대비 159억(9.7%) 증가…영업수익은 2조1344억가맹점 관리비 감소 불구, 상품과 기타사업 수익 늘어지난해 밴(VAN)사들의 당기순이익이 가맹점 관리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품수익과 기타사업수익의 증가로 전년 대비 10% 수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도 주요 밴사 13개의 당기순이익은 17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억원(9.7%)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2조13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3억원(6.8%) 늘었으며, 이중 밴 사업부문은 1조4073억원으로 전년 대비 45억원(0.3%) 증가했다
자동차, 운송장비 등 하락…제조업 전반 부진서비스업·소비는 완만한 성장…수출 여건도 양호한국개발연구원(KDI)이 8일 발표한 KDI 경제동향 5월호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제조업 생산이 조정되고 있지만 소비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서비스업 생산은 2.3%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전월(1.9%)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지만,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12.5%)와 기타 운송장비(-20%) 등의 부진에 따라 4.3% 감소했다.제조업 출하도 5.6%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율
4월 세계 시장서 유제품과 곡물 등은 가격 상승설탕·유지류·육류 가격 등은 하락…공급 과잉지난 4월 세계 시장에서 유제품·곡물 가격은 상승했지만, 설탕·유지류·육류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가 7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발표를 인용하며 4월 기준 ‘세계식량가격지수’가 3월(173.1포인트)와 유사한 173.5 포인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유제품의 경우 전월(197.4포인트) 대비 3.4% 상승한 204.1포인트로 집계되면서 3개월 연속 상승했고, 곡물은 전월 대비 1.7% 오른 168.5포인트를 기록해 4개월
중소기업연구원, 근로시간제 정책과제 보고서 통해 강조미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국은 최대 단위 기간이 1년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 기간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중소기업연구원은 7일 발표한 ‘국내·외 근로시간 단축 지원 현황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 기간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탄력적 근로시간제란 특정 단위 기간에 평균 근로시간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필요할 경우 추가 근무를
첫날 거래량만 3929만주, 역대 최대 거래량의 6배액면 분할 작업을 마무리하고 5만원대 주식을 처음 선보인 4일 삼성전자 주식의 거래량은 3929만주로 집계됐고, 주가는 2%대 하락하면서 장이 마감됐다.삼성전자는 주당 300만원에 달하는 ‘황제주(皇帝株)’였지만 액면 분할을 결정하면서 주당 5만원대의 ‘국민주’로 등극할 가능성이 점쳐졌고, 4일이 액면 분할 결정 후 시장에 5만원대 주식이 풀린 첫 날이었다.삼성전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만19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거래량 잠정치는 약 3929만주로, 기존 삼성전자 주식 역
4월 국고채 금리 5~50년물 5.9~8.9bp채권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8조4천억 증가 금융투자협회가 4일 발표한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국고채 금리는 5년에서 50년물이 5.9∼8.9bp(1bp=0.01%p) 오르면서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채권금리도 오르게 됐다. 4월 중 미국 국채금리는 3∼30년물이 14.9∼24.9bp 상승했다.채권발행 규모는 61조5천억원으로 통안증권, 금융채, 회사채 등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8조4천억원 증가했으며, 금리 상승 전에 기업들이 미리 자금을 조달하려는 수요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000억 달러에 육박했다.한국은행의 4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984억2000만 달러로 전월(3967억5000만 달러) 대비 16억7000만 달러 늘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늘어나 4000억 달러를 눈앞에 두게 됐다.외환보유액이 늘어난 원인은 달러화 강세에도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꾸준히 늘어난 탓이다. 주요 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산정한 미 달러화(DXY) 지수는 91.8로, 전월 대비 2.1% 상승했다.반면 달러화 대비 유로화는 1.5%, 파
5월 9일부터 인사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박철화 평론가 “꽃과 식물의 조용한 노래”한국화 화가 윤선홍 작가의 개인전 ‘내게로 온 봄’이 5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의 인사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매일 일기처럼 그림을 그린다는 윤 작가는 하루 평균 6시간씩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일상을 그리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내게로 온 봄’이다. 윤 작가는 한국화 재료 중 하나인 아교를 겨울 동안 사용할 수 없어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었던 작품들이 많았다. 아교라는 재료는 따뜻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정상회담 이후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 꿈틀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신용등급 오를 듯자원개발·제조업 활성화·관광·물류 등 기대감 충분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연내 종전 선언과 함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하면서 이를 둘러싼 경제적 효과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우리나라가 북한과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할 경우 대외적인 경제적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장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낮아지고 투자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정체
1세 미만 질식사…5세 미만 목욕통 익사5세 이상은 강·냇물 익사 빈발…주의보우리나라 어린이의 사망사고 가운데 가장 빈발한 것은 교통사고인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3일 공개한 ‘사고에 의한 어린이 사망: 1996∼2016년’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비의도적 사고(질병·자살·타살 제외)로 숨진 만 14세 이하 어린이는 총 636명이며, 42.5%는 자동차·자전거·선박 등에 탑승 중 충돌·충격하거나 보행 중 자동차·오토바이 등과 충돌하는 ‘운수사고’였다.또한 비의도적 사고 사망 어린이 중 교통사고에 이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