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사진=시사경제신문 자료사진
국무조정실 사진=시사경제신문 자료사진

정부가 4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등 영업 규제 완화에 대한 규제심판회의를 연다.

이날 오후 국무조정실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규제심판회의를 열고 대형마트 영업 규제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찬성·반대 의견을 듣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견 수렴 목적으로 개최되며, 규제 완화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는다. 

대형마트 측에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중소상인 측에선 소상공인연합회·전국상인연합회·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이 참석해 각각 소비자 편익 증진 등과 소상공인 보호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정부에서는 대형마트와 관련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참석해 각각의 입장을 밝힌다.

[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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