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1월 21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 참가해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고양, 수원, 용인, 창원 4개 특례시장과 담당 실·국·과장 및 담당자가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특례시 권한 확보 및 특례사무 이양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의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특례시와 인구 감소 지역의 상생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4개 특례시장은 내년 총선 이후 변화될 국회의 상황에 따라 4개 특례시장의 역할이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은 11월20일 고양시의회에서“경제 위기로 인해 무너져 가는 민생을 구하고, 고양의 경제를 살리겠다.”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지역위원장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윤석열 정권 들어 국가 채무는 110조 원 증가, 무역 수지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대한민국 경제가 IMF 파산 직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고양갑은 “낡은 진보의 제 몫 챙기기로부터 벗어나는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며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문 지역위원장은 “지난 37년간 금융기관 현
이재준 전 고양시장이 독창적인 시각으로 도시와 정치에 대한 성찰을 담은 신작 '재평가의 아이콘 이재준'을 출간하며, 18일(토) PM5시 화정 베네치아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 책은 이재준이 4년간 고양시장으로서 지낸 기간 동안의 경험과 고민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특히, 그는 시장 퇴임 후 1년을 돌아보며 고양시가 성장하지 못하고 표류하는 이유에 대한 성찰을 담아냈다.이 책에는 '이재준 죽이기'라 불리는 비판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도 싣고 있다. 그는 한국 정치에서 흑색선전의 문제를 강조하며, 언론 중재위원회의 정정 보도 명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전병주 시의원이 지난 10일 제32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관내 학생의 선거교육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교육청이 제출한 ‘강서 관내 학교 보궐선거 관련 교육 실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선거교육을 실시한 학교는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으로 총 8개교에 불과하다”며 “관내 학교 중 보궐선거 교육을 한 학교는 10%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교과서로 배우는 민주주의가 아닌, 보궐선거라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는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이 11월 12일(일) 오후 2시 30분, 파주시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2층에서 『평화와 정의는 강물을 포기하지 않는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의 출판기념회는 2014년 이후 약 9년여 만에 열리는 것이다.이번 저서는 2016년 박정 의원의 국회의원 첫 당선 이후 약 7년의 의정활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파주의 국회의원으로서 펼쳐온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의 활약, 의원외교를 통한 성과, 그리고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정책 성과 등 총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제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2024년 총선 선거사무 위촉 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민선 6, 7기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이 ”신월동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내년 4월 총선에 도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김 전 구청장은 24일 오후 대한교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9월 총선 출마 결심을 굳히고 현 이용선 의원을 만나 자신의 의중을 밝혔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에 많은 고민과 깊은 생각 끝에 좀 더 큰 틀에서 을(신월동 및 신정동 일부)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구청장이 아닌 평범한 주부로서 일상을 접해보니 물가도 크게 오르고
고양워킹포럼(대표 송용운)은 오는10월 10일 오후 2시에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고양시 지역 내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시민단체, 당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며 고양시 민선 8기 4년의 임기 중 33%를 보내는 시점에 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고양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여전히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의 정치 분열을 극복하고 지난 12년 동안의 민주당 통치를 되새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를 내었다. 이에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국민의힘 고양시 통합에 대한 방법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통합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사전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중 11만3천31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22.64%로 최종 집계됐다.이는 역대 재보궐선거뿐 아니라 지방선거까지 포함한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기존 재보궐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은 2021년 4·7 재보궐선거의 20.54%였다.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은 지난해 6·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오는 10월 11일 치러지는 보궐선거 관련 자신의 입장과 공약을 밝혔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유내 자신이 시작한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얼마 전까지만 강서구청장실에서 90개의 공약사업을 상황판에 그려가며 직접 챙겼다. 요즘 거리에서 구민들을 만날 때마다 민주당 구정 16년과 김태우 구정 1년을 비교해달라고 말한다. 제가 이끈 구정 1년의 성과가 더 크다고 자신하기 때문이다. 남은 3년의 임기 동안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이번 선거 핵심공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관례로 이뤄지던 총선용 일괄 승진으로 이뤄지던 '논공행상'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 취임 후 일괄 승진은 한 번도 없었다"며 "총선이 다가온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해오던 대로 교체와 승진을 수시 개편하며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근무 경력이 '특진'의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는 것이 현 정부의 일관된 인사 철학으로 알려졌다. 낙하산식 공천 가능성도 일축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또 다른 방탄 전략", "여당 패싱"이라며 거듭 비판에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집중된 여론을 희석하려는 얄팍한 속셈"이라며 "또 다른 방탄 전략임이 뻔히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진짜 민생을 위한다면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90여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일하는 국회로 회복될 수 있
고양시 갑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준 후보가 국민의힘의 원희룡 후보와의 초접전을 펼치며 선두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꽃이 최근 고양시 거주자 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미래 국회의원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었을 때 이재준 후보는 27.6%의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이재준 후보는 경쟁 상대인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0.5%p 앞선 선두로 나타나고 있다.정의당의 심상정 후보는 20.5%의 지지율로 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주목받는 초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국민의힘은 20일 국회에서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들이 참석한 회의를 열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김기현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는 23일이 당 지도부가 새로 들어선 지 정확히 200일이고, 내년 4월 총선도 딱 200일 남는 날"이라며 "지금까지 달려온 200일은 다소 혼란했던 당을 안정화하고 당내 조직도 공고하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이어 총선을 높이뛰기, 멀리뛰기에 비유하며 "지난 200일은 구름판까지 달려가는 도움닫기 시간이었다. 든든한 체력을 바탕으로 이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은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5일 민주당의 서울시의회 의사일정 전면거부와 예결위 파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 대표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의회를 파행으로 이끌면서까지 이런 막중한 시기에 예결위원회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이번 예결위원장이 민주당이기 때문” 이라며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등 오세훈 시장의 무모한 정책과 사업들에 대한 검증 기회를 박탈하고, 그 실체를 보호하려는 국민의힘의 술책”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차기 유력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대통령 선거만큼 이목을 끌었던 서울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17일 오전 또다시 공천장을 손에 쥐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지난 5월 18일 국민의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은 대법서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확정해 직을 상실했다. 이를 기점으로 무주공산 강서구의 구청장 쟁탈전이 시작됐고, 김태우 후보의 공천확정으로 오는 10월 11일 마지막 라운드만을 남겼다. 그동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치열한 공천 싸움에서 승리의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오는 10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둘러싸고 지역은 물론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대한민국의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5월 18일 국민의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은 대법서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확정해 직을 상실했다. 이를 기점으로 무주공산 강서구의 구청장 쟁탈전이 시작됐다.민주당은 국민의힘 구청장의 귀책사유에서 비롯한 보궐선거에서 14명의 예비후보자들이 공천 싸움에 끼어들 만큼 기세를 올렸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8월 15일 김태우 전 구청장의 광복절특
고양시(갑) 국민의힘 권순영 당협위원장이 고양시 신청사 이전 관련하여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원당 존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회견은 시청을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겠다고 결정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소속 정당이 동일한 '국민의 힘' 이여서 더 많은 주목을 끌었다.11시 권순영 당협위원장과 소속 운영위원 및 지방의원 10여명은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시청사 이전과 관련한 사태가 결론도 없이 소모적인 감정대립만 이어지고 있어 비상한 결단을 할 수밖에 없다”며 “현 시장은 시민들께 사과하고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10월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공천 여부를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결정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궐선거(10월11일)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당 지도부에서도 조속히 입장 정리를 해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당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지도부에서는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책임을 지고 후보를 내지 말자는 '원칙론'이 일단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수도권 총선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강서구청장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