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전 고양시장, '재평가의 아이콘' 출간 및 출판기념회 개최

지난 4년을 되돌아보며, 이재준 전 시장이 쓴 새로운 정치지침서

 

자료제공=이재준 전 고양시장
자료제공=이재준 전 고양시장

이재준 전 고양시장이 독창적인 시각으로 도시와 정치에 대한 성찰을 담은 신작 '재평가의 아이콘 이재준'을 출간하며, 18일(토) PM5시 화정 베네치아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책은 이재준이 4년간 고양시장으로서 지낸 기간 동안의 경험과 고민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특히, 그는 시장 퇴임 후 1년을 돌아보며 고양시가 성장하지 못하고 표류하는 이유에 대한 성찰을 담아냈다.

이 책에는 '이재준 죽이기'라 불리는 비판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도 싣고 있다. 그는 한국 정치에서 흑색선전의 문제를 강조하며, 언론 중재위원회의 정정 보도 명령 자료, 시정 업무 매뉴얼, 사실 관계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책에는 현 정치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온라인 집단 지성을 통해 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는 독자들에게 시민 참여의 중요성과 검증하고 지지하는 문화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저자는 또한 책에서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과 전 국민의 관심을 끄는 국가적 이슈에 대한 발언을 담아냈다. 특히, 경기를 남북으로 나누는 '분도'에 대한 생각과 지방 정부가 LH와 국토부를 견제하고 지역 발전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소신을 강조한다.

이 책은 저자의 독특한 시각과 다양한 주제를 담아 독자들에게 새로운 인식과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재준 전 고양시장의 '재평가의 아이콘' 출간과 출판기념회는 도시와 정치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이재준 전 고양시장
사진제공=이재준 전 고양시장

□ 책 소개

"무엇이 우리를 표류하게 만드는가?" 이재준은 4년간의 고양시장 재임을 돌아보고, 퇴임 후 1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고양시의 성장과 표류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또한, '이재준 죽이기' 주장에 구체적인 반박 자료를 제시하여 정치의 갈등과 혐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한다.

□ 출판사 리뷰

상식에는 팬덤이 없다. 그러나 상식을 지켜야 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민을 소외시키는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재준은 정치인이 상식과 소신을 잃지 않아야 한다며,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 저자 소개

저자 이재준은 전 고양시장으로서 정치 경험이 풍부하며,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대중재단 고양시 지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돈 버는 시장》, 《바이러스보다 강한 희망을 만나다》 등의 다양한 저서를 출간한 경력이 있다.

□ 책 내용 및 구성

  • •들어가며: 저자의 독특한 시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
  • •PART 1. 시장 해방일기: 2022년 6월부터 현재까지의 경험을 다루는 세 부분
  • •PART 2. 이재준 죽이기와 외로운 싸움: 일련의 비판과 그에 대한 저자의 입장
  • •PART 3. 사람이 희망을 만듭니다: 개인이 사회적 변화에 기여하는 역할 강조

□ 책 속으로

  • •"노동 취약계층 유급 병가 지원 조례"와 같은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과 관련 경험 공유
  • •원당역 사거리 현상에 대한 분석과 도시 교통 개선을 위한 제언
  • •현 정치의 문제점과 국가, 지방 정부의 미비한 대처에 대한 비판적 시각 제시

□ 저자의 메시지

저자는 새로운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과의 소통, 투명한 정치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2024년 총선을 앞두고 평가와 선택의 계절이라며 독자들에게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재준 전 고양시장의 '재평가의 아이콘' 출간과 출판기념회는 독자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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