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월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원활한 무상교복지원사업의 추진을 촉구하였다.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이 확정되면서, 학생 1인당 30만 원 선이었던 무상교복지원금액이 학생 1인당 40만 원 선으로 인상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24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 통합지원 계획(안)”을 배포하였다.이로써 무상교복 지원 품목이 정장형 교복뿐만 아니라 체육복(운동복) 등 생활복으로 범위가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협상 난항을 겪고 있는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초부자 감세가 아니라 국민감세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기 때문에 책임지는 자세로 협상이 합의되지 않으면 독자적인 안을 제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감세’를 추진하게 된 배경으로 “국회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지만, 예산 정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정부가 제안한 예산안의 삭감은 할 수 있지만, 증액을 할 수가 없다. 없는 예산을 만드는 것은 법
이용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을)은 21대 초선의원이지만,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당 안팎에서 잔뼈가 굵었다. 민심을 읽는 눈이 밝고 원만한 소통으로 협상력 좋은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부터 양천구와 인연을 맺은 이후 이 지역의 염원인 지하철 노선 신설과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등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상투적인 표현일 수도 있지만, 당선된 이후 지역민들과 함께한 모든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중, 며칠 전 명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2일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440가구와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새마을부녀회 임원들이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 490상자(4900kg)를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행사에는 정순균 구청장을 비롯해 박수경 새마을부녀회장 및 임원, 동 부녀회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4일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 400가구에 간편식 8종으로 구성된 ‘情(정) 꾸러미’를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전날 수령자 의견을 반영해 즉석밥, 미역국, 사골곰탕 같은 간편식 8종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으며, 동별로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행사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박수경 새마을부녀회장, 임원, 동부녀회장을 비롯해 2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대한민국을 완전히 판을 바꿀 남자, 대한민국 완판남’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권 도전을 위한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3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전히 판을 바꾸겠다”면서 “빈부격차 없이 국민 한 분 한 분이 모두 귀하게 여겨지는 국가를 만들겠다”고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민주당 내에서 공식 출마 선언은 박용진 민주당 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 이광재 민주당 의원에 이어 네 번째다.[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4·7 재보궐선거일을 11일 앞둔 27일 서울시장 여야 후보간 비방전에 거세지고 있다. 선거 때마다 나오는 막말 퍼레이드가 이번에도 여지없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민주당 윤호중 의원은 27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내곡동 땅이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 거짓말하는 후보"라며 "쓰레기다"라고 비난했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랑구 면목동 동원전통시장 앞에서 진행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집중 유세 현장에서 "4월 7일 쓰레기를 잘 분리수거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2020년도 중국 경제는 주요 경제국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플러스 2.3%의 성장을 해, 대내외에 중국 공산당은 과시하기에 바쁜 가운데, 그 플러스 성장의 그늘은 빈부의 격차가 더욱 더 심화됐다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속에서 2020년 중국은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으로 부유층들의 소비의욕은 왕성하고, 고가품의 명품들이 잘 팔리는 반면, 수많은 중소기업은 어려움 속에 빠져 들었다. 중국 공산당 정부는 나홀로 성장을 강조하고 있지만, 일그러진 회복이 중국 국내의 빈부 격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 대유행(pandemic, 팬데믹)에 따라 세계 각국은 온라인 교육을 비롯한 학교 교육의 ‘디지털화’가 새삼스럽게 각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틈틈이 온라인 수업(원격수업)이 있긴 있었지만,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는 불가피하게 원격수업의 필요성이 상수(a constant)로 작용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에도 이러한 온라인 수업은 새로운 형태로 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26일 한국, 중국, 미국과 옛 소련의 소국 에스토니아에서의 디지털화 교육을 집중 조
중국 최고 권력층 인사들 간의 4일간의 비공개 회담(제19기 중앙위원회 제5회 전회, 5중 전회) 직후, 베이징은 향후 5년간의 경제 및 사회적 목표를 윤곽을 드러냈다.2021~2025년을 망라한 중국 공산당의 제14차 5개년 계획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일부 상반된 우선순위에 직면해 있다.가뜩이나 소득불평등의 큰 격차를 악화시키지 않고, 다수를 위한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빠른 경제성장을 유지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것이 그것 중국의 이번 5개년 계획이다. 중국은 이 같이 내수를 강화하고 세계 경제와 연계를 하겠다는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달성을 기념해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수상기념 특별상영’이 열린다.영화 ‘기생충’은 지난 9일(현지 시각)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최고상에 해당하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영화사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사에도 유의미한 족적을 남겼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는 ‘기생충’ 재상영과 더불어 봉준호 감독 대표작을 다시 한번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
[시사경제신문=정혜인 기자] 재단법인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이 서울지방우정청 서울양천우체국(국장 홍동호)과 양천구 저소득 가정 후원 등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천사랑복지재단과 서울양천경찰서는 13일 서울양천우체국 소회의실에서 김덕영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홍동호 서울양천우체국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구 저소득 가정 후원 등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 내용은 서울양천우체국이 양천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기금 또는 물품을 지원한다는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봉준호 감독과 그의 영화 '기생충'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역사를 써냈다.미국 현지 시각으로 9일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올해 아카데미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필두로 10여개월 동안 전 세계를 돌며 기록적인 수상 행진을 이어왔던 '기생충'은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한국갤럽이 문재인 대통령의 7월 넷째 주 직무수행평가 조사 결과 4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조사결과를 26일 발표했다.한국갤럽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1006명 중 긍정평가를 한 사람은 48%였으며, 부정적 답변을 한 사람은 42%였다. ‘어느 쪽도 아니다’가 5%, 모름/무응답이 5%로 총 10%가 대답을 유보했다.연령별로 20대는 52%가 긍정평가, 34%가 부정평가했으며 30대는 59%가 긍정, 31%가 부정평평가했다. 40대 중 59%는 긍정, 34%가 부정평가했고 50대의 52%가 긍정, 4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긍정적으로 답한 사람이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오른 49%로 집계됐다.한국갤럽이 2019년 7월 첫째 주 전국 성인 1008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49%, 부정 평가가 40%로 나왔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나머지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가 5%, 모름/응답거절이 5%씩이다.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률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3%p 상승했으며, 부정률은 5%p 하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능력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47%로 집계됐다. 한국갤럽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를 물은 결과 전체의 47%가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반면 부정적으로 대답한 사람은 44%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긍정도 부정도 40% 중반을 유지했으며, 이는 7개월째 지속되고 있다.연령별 긍정률은 40대가 61%(부정 31%)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59%(부정 36%), 20대가 53%(부정 33%)으로 기록됐다. 60대와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양질의 도서를 보급하는 사업을 목1동에서 시작했다. 짝수 달마다 시행하는 행복으로 가는 도서보급 사업으로서 지난해부터 시작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동 지역사회보자협의체 위원, 방문간호사, 사회복지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짝수 달 마다 6명을 선정, 한권씩 지원하며, 현재까지 약 56명의 청소년들에게 책을 전달했다.구 관계자는 "목동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어 교육열이 높은 곳이지만, 여전히 지역사회 내 도서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있다."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주거‧일자리‧의료 정보를 전문가가 한 자리에서 알려주는 ‘One-Stop 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수가 1만 여명을 넘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8번째로 많다. 영구 임대아파트는 자치구 중 3번째로 많은 7천여 세대, 공공임대주택은 9천여 세대로 총1만 6천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빈부격차가 심해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중 비닐하우스나 판자촌, 지하방, 고시원 거주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3,076가구는 직업 등이 불안정해 고독사 등의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와 고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고용 불안과 빈부격차 심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제시할 아시사 청년사회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혁신적 변화와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홍콩,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8개국 청년사회혁신가 18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은 ▲지역커뮤니티를 위한 아시아 청년들의 활동과 기업가 정신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의 새로운 길을 찾는 청년들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청년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국, 홍콩, 대만, 일본,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3일부터 ‘제1기 양천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역내 사회적경제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마을공동체 활동가, 사회적경제 동아리회원, 협동조합 조합원 등은 물론 기타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왜 사회적경제인가 (칼포라니사회적경제연구소 / 홍기빈) ▲사회적경제 기업의 종류(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해외 사회적경제 사례 소개 ▲국내 사회적경제 사례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일반주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국ㆍ내외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