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 첫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첨단산업단지와 일산테크노밸리 등 하나둘 들어서는 자족시설을 글로벌 첨단기업들로 내실 있게 채우기 위해 고양 세일즈맨으로서 경제자유구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출장에서 얻은 전략산업 육성방안과 기업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을 이뤄내 고양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가 12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1999년 설치된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2013년까지 전 직원이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 직영방식으로 운영됐다. 이후 2014년부터는 공무원과 민간인이 함께하는 혼합직영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그동안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어려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김장김치 및 밑반찬 전달, 별빛내린천(도림천) 환경 정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이 운영 등을 실천하며 나눔으로 지역 사회를 환하게 밝혔다. 이에 더해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생후 6개월 이상 전 구민에게 새로운 유행 변이에 맞춘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XBB계통)에 대응해 개발된 새로운 백신 (XBB.1.5 단가백신)으로 항를 10배 이상 생성, 접종 이상반응 발생빈도는 이전 백신보다 15%이상 낮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접종도 매우 간편해졌다. 5세 이상 대상자는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요즘 유행하는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날 예방
스콧 고틀리브 전 미국식품의약국(FDA) 국장은 "FDA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함께 일할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12일 말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고틀리브 전 국장은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국제정밀의료센터 콘퍼런스'(IPMCC)에 연사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틀리브 전 국장은 23대 FDA 국장을 지내고 현재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 이사 겸 미국 기업연구소(AEI) 상임연구원으로 있다.그는 "세포는 여러 질환 치료제에 적용할 수 있을
경구용(먹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오뉴렉'이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되면 이 약에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일 '2023년 제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약평위는 우선 한국비엠에스제약의 오뉴렉정 200㎎·300㎎(아자시티딘)에 대해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평가했다.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한국노바티스의 셈블릭스정 20㎎·40㎎(애시미닙염산염)도 급여 적정성이 인정됐다.혈액투석을 받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
영등포구가 2023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사업에 신길동 권역이 신규 선정되면서 올해 3월부터 총 4개 공동체, 18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새로운 보육 모델로 자리 잡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이 보육 공동체를 구성해 보육프로그램, 원아 모집, 교재교구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공유하는 보육 시스템이다.구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추진 3년 차를 맞아 입소 대기 해소, 보육 전문성 향상 등 그간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신길동 권역의 5개 어린이집이 추가로 선정됐다.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겨울철 재유행을 대비하여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했다.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은 12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이며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다. 접종은 관내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29개소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백신 종류는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을 기반한 모더나 2가 백신과 화이자 2가 백신, 그리고 하위 변종인 BA.4와 BA.5을 기반한 모더나의 2가 백신과 화이자 2가 백신으로 총 4종
27일부터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이 18세 이상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시작된다.27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기존의 건강취약계층(60세 이상·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에서 18세 이상 모든 성인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앞서 방역당국은 개량 백신 추가 접종을 지난 11일부터 60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 등 1순위 건강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이미 시작했다.아울러 당국은 50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
동두천시 보건소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보건소는 최근 확진자가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기 접종자의 면역력 감소 및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정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3.9%, 60대 이상이 88.8%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4차 백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이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된다.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이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라게브리오' 처방 대상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된다.기저질환은 당뇨,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신경발달장애 등을 말한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 먹는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앞서 중대본은 지난 13일 이들 치료제의 처방 대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 연령의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천812명 감소했으나 여전히 5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만4천619명 늘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40만5천246명이라고 밝혔다.연일 확진자기 급증함에 따라 무증상·경증 확진자도 가파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방대본에 의하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전날(21만4천869명)보다 1만7천217명 늘면서 23만2천86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환자는 전날 처음
영등포구가 오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영등포구 보건분소에서 등록 외국인은 물론 미등록 외국인까지 원스톱으로 접종이 가능한 ‘외국인 전용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외국인 확진자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대유행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월 12일 기준 내국인의 3차 접종률은 42.5%이나 외국인의 3차 접종률은 24.6%로 약 절반 수준이며, 또한 최근 외국인 확진자 증가율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이에 구는 외국인 주
정부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초도 물량인 2만1천명분이 13일 도착해 오는 14일부터 65세이상 환자 및 면역저하자에 우선 적용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사(社)의 '팍스로비드' 초도물량이 13일 국내에 도착해 하루 뒤인 14일부터 바로 처방 및 투약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확진자 가운데 무증상자 등을 제외하고,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에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투약한다는 방침이다. 면역저하자의 범위
다음 주 13일을 전후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먹는 치료제)가 들어올 전망이다. 김부겸 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 "다음 주에는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로 들어온다"며, "신속히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제까지 화이자와 총 76만2000명분, 머크앤컴퍼니(MSD)와 총 24만 2000명분 등 총 100만 4000명 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13일 전후 이 중 일부가 들어온다. 정부는 구체적
정부가 미국 화이자와 머크앤컴퍼니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6만4천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27일 오후 해당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발표한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미국에 이어 우리 정부도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이날 오후 국민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30만회분 이상과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24만2천명분을 구매하기로
델타변이 확산 및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효과 제고를 위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조기에 확대·실시한다.면역저하자와 얀센접종자는 2차 접종완료(얀센접종자는 1회 접종) 후 2개월이 경과한 사람이며, 60대 이상 연령층 및 18-59세 기저질환자, 의료기관 종사자는 2차 접종 후 4개월(120일) 이후,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직업군은 2차 접종 후 5개월(150일) 이후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추가접종대상자는 개별문자등을 통해 접종대상 여부 및 방법등을 안내하며,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사전예약 누리집, 콜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가 495명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최근 400명대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던 위중증 환자는 전날 하루에만 24명이 늘었으며, 하루 사망자도 22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천137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이 0.79%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중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천125명 늘어 누적 39만9천591명이 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신규확진은 2천명대, 위중증 환자는 400명대를 이어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6명 늘어 누적 39만7천466명이라고 밝혔다. 또, 위중증 환자수는 471명으로 지난 6일부터 계속해서 열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사망자도 연일 두 자릿수 발생하고 있으며, 전날 사망한 환자는 12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천115명, 평균 치명률은 0.78%를 기록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려 2960선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9.07포인트(0.31%) 내린 2960.20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91포인트(0.13%) 내린 2965.36으로 시작해 장중 한때 2930.90까지 밀렸지만, 기관 매도 물량이 축소되며 낙폭도 줄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3억원·272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3677억원 순매수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가 미국 증시와 디커플링을 지속하며 하락세를 나
8일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도입 시기가 최초로 구체화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치료 효과가 인정된 경구용 치료제가 내년 2월부터 국내에 도입된다고 정부가 밝혔다. 질병관리청 고재영 대변인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40만4천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확보를 결정했고,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화기 위해 경구용 치료제 40만4천명분에 대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9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