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12회에 걸쳐 NGO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대기‧폐수배출시설 120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NGO환경단체와 단속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48개소를 점검했다.점검 결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 일지 미작성 등 총 10개 사업장을 적발해 위반 사업장에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를 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
강서구는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의 날인 6월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환경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주간 첫날인 5일, 강서구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발산역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펼쳤다.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발맞춰 직원 역량 강화도 나섰다. 지난 7일 자원순환 전문가 초청 올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대응(Beat Plastic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30분에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강남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UN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과 체험·홍보 행사로 진행된다. 환경단체 회원, 구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기념식에서는 각 동과 환경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5일 공항동 406-8 일대에서 열린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해 주민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구는 이날 오전 10시 식목일을 맞아 공항동 김포공항 대체녹지에서 ‘맑은 하늘을 다음 세대에게’라는 주제로 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총 400여 명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사)한반도미래행복연합 등 단체를 비롯해 공항동 통친회, 지역주민 등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LG, 코오롱, 롯데, 귀뚜라미, 홈플러스 강서점, NH,
구로구가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구로구는 “기후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며 “이후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에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탄소중립’은 배출된 만큼의 온실가스(탄소)를 다시 흡수하는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구는 2018년 관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배출량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11일 1일 환경공무관으로 변신해 화곡동 강서구청 먹자골목 청소에 대대적으로 나섰다.모든 자치구의 공통 현안인 담배꽁초 무단투기와 쓰레기 문제에 대해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찾고 상인 등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다.이날 직접 빗자루를 잡은 김 구청장은 강서구청 먹자골목 상인연합회, 환경공무관과 함께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치웠다.김 구청장의 ‘현장 중심의 청소행정’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지역 20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마을주민, 환경단체 등과 함께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역을 직접 청소하고 현
정부가 원자력발전을 녹색분류체계 개정안에 추가해 이를 '친환경 경제활동'에 포함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환경단체들은 원전의 안전성 문제가 확보되지 않았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등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한다며 이번 개정안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EU도 원전 포함시켜...그러나 조건은 EU보다 후퇴20일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원전을 포함하는 개정안 초안을 발표했다.윤석열 정부가 원전을 에너지 안보 확보 수단으로 강조해 온 터에 최근 유럽연합(EU)이 까다로운 조건을 붙여 원전을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하자
서대문구가 지난달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차량 통행 허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상인과 연세로 인근 시설 방문자들을 중심으로 찬성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구가 밝힌 결과에 따르면 상인은 258명 가운데 67.1%인 173명이 찬성했다. 앞서 지난달 5일에는 신촌 상인 1,984명이 ‘지난 8년간 운영해 왔지만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은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에 대해 이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연세로 차량 통행 허용’ 탄원서를 구청으로 제출한 바 있다.연세로 인근에 위치한 세브
윤석열 정부에서 원자력 발전이 크게 늘어나고 신재생 에너지는 대폭 감축될 전망이다.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수급의 장기 계획 수립을 자문하는 총괄분과위원회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10차 전기본) 실무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력계획은 2022년에서 2036년까지 15년 간 장기 수요전망, 수요관리 목표, 발전 및 송·변전 설비계획 등을 담았다.전력계획에 따르면 전체 발전량 가운데 원전 비중은 현재 21.5%인데 2030년 32.8%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 전망치는 19.5%에서 20.9
환경단체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목선풍기·손선풍기에서 발암 위험기준을 넘는 전자파가 나온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6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목선풍기 4종과 손선풍기 6종의 전자파 측정 결과 목선풍기에서는 평균 188.77mG(밀리가우스), 최소 30.38mG~최대 421.20mG의 전자파가 발생했다. 또 6종의 손선풍기에서는 평균 464.44mG, 최소 29.54mG~최대 1289mG의 전자파가 발생했다.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는 전자파를 그룹 2B(발암 가능성은 인정됐으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경우
의정부시는 6월 9일부터 6월 31일까지 12회에 걸쳐 관내 NGO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의정부시는 대기‧폐수배출시설 적정 운영 및 허용기준 준수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 등 중대 위법행위 단속 및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 점검했다.점검 결과 대기‧폐수배출시설 운영기록 일지 미작성 및 허위 작성 업체 등 14개 사업장을 적발해 재발 방지를 위한 과태료 부과 및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함으로써 주변 업체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관내 업체에
송파구가 지난 14일 송파둘레길 탄천구간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하는 ‘송파둘레길 클린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송파둘레길 탄천구간에는 환삼덩굴, 가시박, 돼지풀 등 유해식물이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다. 이들은 왕성한 번식력과 끈질긴 생존력으로 토종 식물과 주변 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위해성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구는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가는 생태의 보고인 송파둘레길의 자연생태계를 지켜야한다는 둘레길 동지킴이의 목소리를 담아, 송파둘레길 동별 지킴이와 환경단체가 함께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고양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11일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에서 ‘사람과 자연이 아름다운 탄소중립도시로의 이행’을 주제로 기념식 및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 이동환 당선인, 홍정민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환경단체회원 및 시민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환경 유공자 표창장 수여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청년 기후 환경활동가의 호소문 낭독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과 미래 세대의 역할에 대한 당부의 메시지
환경단체가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재차 유예한 윤석열 정부가 환경정책 시행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비판하고 나섰다.전국 47개 환경단체 네트워크인 한국환경회의는 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 광장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1회용품 저감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정부가 환경정책을 포기하고 무책임한 결정을 내린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지난 4월1일에서 오는 10일로 미룬 데 이어 또다시 6개월(12월2일) 유예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3일 오후 환경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상생활 속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봉수대 공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을 강조했다.또한 2050 탄소중립 실천 생활 중랑시민실천단, 중랑주부환경봉사단, 중랑생활환경실천단, 환경감시중앙회 중랑구지회, 환경보호국민운동 중랑구지회 등 지역 내 환경 단체도 함께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독려하기 위한 장바구니 배부 등의 행사도 실시했다.특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 및 점검에 나선다.구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1회용 컵 사용 우려가 큰 카페⸱제과점⸱프랜차이즈 위주로 계도를 실시하고,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오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다시 금지되는데 따른 것이다. 매장 내 사용금지 1회용품은 1회용 컵(합성수지 및 금속박 재질), 1회용 접시 및 용기(종이⸱합성수지⸱금속박 재질), 1회용 수저, 1회용 포크, 1회용 나이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환경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는 마을 소매점 117개를 선정하고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가게”로 발표했다.이를 위해 실천단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평소 이용하는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 500여 개소를 방문해 ▲개문(開門)난방 영업 여부 ▲실내온도 설정(18~20℃) 적정 여부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캠페인 참여 ▲에코마일리지 가입 여부 등을 3차례 반복 점검하였다. ‘
포천시가 지난 2일 민·관 합동으로 토종식물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진행됐다.민·관 합동 제거 작업에는 환경단체 회원 100여명 등이 참여해 군내면에서 신읍동까지 포천천 일대의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예초기, 갈고리 등을 활용하여 제거했다.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에 동참해주신 환경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서식지를
지하철노조와 환경단체가 환경부의 전국 지하철 전기집전기 공사 강행 중단과 오존 위험 정밀 측정과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한국환경회가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 대책 중 하나로 제시된 전기집진기는 높은 전압을 이용해 미세입자를 포집하는 장치로 전기 집진시 오존(O3)이 발생하고 세척 등 유지 관리에 드는 높은 비용으로 인하여 제한적인 장소에서만 활용됐는데 지난 3~4년 사이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전기 집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추석을 맞아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 명절을 위한 “함께해요 무포장 생활” 캠페인을 17일까지 진행한다.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역 환경단체 5곳(2050탄소중립 중랑시민실천단, 중랑주부환경봉사단, 중랑생활환경실천단, 환경감시중앙회 중랑구지회, 환경보호국민운동 중랑구지회)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구는 지난 2일 주민 왕래가 잦은 망우역사를 시작으로 8일에는 동부시장, 9일에는 동원시장에서 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