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 모습.사진=의정부시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 모습.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12회에 걸쳐 NGO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기‧폐수배출시설 120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NGO환경단체와 단속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48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 일지 미작성 등 총 10개 사업장을 적발해 위반 사업장에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를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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