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부, 코로나19 양성반응 자가격리
트럼프 부부, 코로나19 양성반응 자가격리
  • 성민호 기자
  • 승인 2020.10.02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부분의 전국 및 주요 부동층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뒤지는 트럼프는 앞으로 며칠 동안 수많은 선거 행사를 계획했었다. 아프거나 장기간 격리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15일 바이든과 예정된 다음 토론회에 참석하거나 마지막 유세전을 펼치지 못할 수도 있다.(사진 : CNN홈페이지 해당 부분 일부 캡처)
대부분의 전국 및 주요 부동층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뒤지는 트럼프는 앞으로 며칠 동안 수많은 선거 행사를 계획했었다. 아프거나 장기간 격리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15일 바이든과 예정된 다음 토론회에 참석하거나 마지막 유세전을 펼치지 못할 수도 있다.(사진 : CNN홈페이지 해당 부분 일부 캡처)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과 멜라니아 여사가 "COVID 19(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밤 @FLOTUS(미국의 퍼스트레이디)와 나는 COVID-19 양성반응이 나왔다. 우리는 즉시 검역과 회복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 일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트위터에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에어포스원에서 함께 여행했던 백악관 고위 보좌관 호프 힉스(Hope Hicks, 31)보좌관이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에 자신과 퍼스트레이디가 우리의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지 약 2시간 만에 이같이 감염 확진 사실을 밝혔다고 에이피(AP)통신, BBC방송, CNN등이 일제히 크고 긴급하게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은 휴식도 취하지 않고, 그토록 열심히 일해 온 호프 힉스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을 뿐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그는 영부인과 나는 우리의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 사이에 검역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날 오전 현재 최소 207789명의 미국인이 사망한 이 질병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대통령의 내부 인사와 참모진 총수에 대한 언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고 시엔엔은 전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대변인도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시험 여부에 대한 언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74세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 위험성을 높였다. 32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113일 투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콘리(Sean Coneley)는 성명에서 대통령과 영부인이 모두 이 시기에 잘 지내고 있으며, 요양 기간 동안 백악관 내 집에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전국 및 주요 부동층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뒤지는 트럼프는 앞으로 며칠 동안 수많은 선거 행사를 계획했었다. 아프거나 장기간 격리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1015일 바이든과 예정된 다음 토론회에 참석하거나 마지막 유세전을 펼치지 못할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직후 영부인도 직접 트위터를 보냈다.

멜라니아 여사는 올해 너무 많은 미국인들이 그랬듯이, @potus & I (미국 대통령과 나)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후 집에서 격리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기분이 좋아지고 있고 나는 곧 있을 모든 약속을 연기했다. 부디 안전하게 지내십시오. 그리고 우리는 모두 함께 이 일을 헤쳐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감염 확진은 대유행(Pandemic, 팬데믹)속에서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데 시간을 보냈는데, 그 중 많은 것은 지역 사회 거리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이러한 선거 유세 행사에서는 대통령과 그의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마스크를 벗지만, 지지자들은 정기적으로 마스크를 가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마스크가 거의 보이지 않는 행사도 열어왔고, 로즈 가든에 모인 많은 군중들 앞에서 자신의 대법관 후보인 에이미 코니 배럿을 공개한 926일의 혼잡한 행사에서처럼 느슨한 사회적 거리 두는 일이 일반적이었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취재본부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907 (현대월드타워) 2130호
  • 본 사 : 서울시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18길 69 2동 402호
  • 대표전화 : 02)2645-3337
  • 팩스 : 02)2654-03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다인
  • 명칭 : 주식회사 시사경제신문사
  • 제호 : 시사경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762
  • 등록일 : 2003-03-03
  • 발행일 : 2003-06-23
  • 발행인 : 정영수
  • 편집인 : 정영수
  • 시사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시사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new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