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7일 포천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이민형 회장은 “‘교육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제1의 가치’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포천 상공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포천상공회의소
포천시가 제조업 사업장 방역 특별점검에 나선다.최근 제조업 사업장의 잇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자 확산이 심각히 우려됨에 따라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관내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시는 방역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포천상공회의소와 연계해 관내 공장등록 업체 3,31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통보 없이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출근 및 퇴근 시 근로자 체온체크,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상시 착용, 사업장 소독 여부와 기숙사 및 구내식당 등의 방역상황을 점검한다.방역수칙 준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화물노동자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 투쟁본부 출범을 선언했다.1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투쟁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비용 절감을 위해 열악한 운임을 강요하는 자본과 정치권에 맞서 화물노동자 파업을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내년 화물자동차 안전운임 고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국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안전운임위원회에 불참을 선언했다.이에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이들을 규탄하면서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도 책
공정거래위원회 조성욱 위원장은 1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조찬 간담회에서 하반기 공정거래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갖고, 온라인 플랫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플랫폼과 입점업체의 공정거래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날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이 주체가 된 새로운 갑을문제를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과 전자상거래법 등 입법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내용도 피력했다.구체적으로는 "플랫폼이 입점업체에 새로운 시장접근 기회를 부여하지만 불공정행위 우려도 상존하고, 소비자에게 더
전국 최초로 서울 성동구에서 지난해 ‘필수노동자 조례’를 제정 및 법제화한 데 이어 9월 10일 1주년을 맞았다. 국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사회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해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를 ‘필수노동자’로 명명하고, 지난해 9월 10일자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이는 커다란 사회적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고, 중앙정부에서도 ‘필수노동자 TF’를 구성하고 범정부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또, 올해 5월 18일에는 성동구의 조례를 바탕으로 한 '필수업무 지정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3일까지 아이들이 놀고 싶은 놀이터를 직접 디자인하는 ‘어린이 디자인 캠프단’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이는 오는 2023년 6월 개관 목표로 건립 중인 어린이 문화센터 내 들어설 공공 실내놀이터 조성 과정 전반에 걸쳐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수요자 중심의 놀이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생 중 놀이터 조성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디자인 캠프단에 선발된 아동들은 놀이터 디자이너로 변신해
10월 G20 정상회의에서 최종 추인될 예정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세 합의안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에도 우리 수출기업 다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6일 'OECD 디지털세 합의안 주요 내용 및 기업 영향 설명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다수의 국내기업이 디지털세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세 최종 합의를 앞두고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동훈 법무법인 율촌 미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의 불참으로 올해 안전움임위원회를 시작조차 못 했다며 위원회 참여를 요청했다.1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정부청사청사 앞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위원회 불참 무역협회·대한상공회의소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 측인 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022년 운임 산정을 위한 위원회가 구성도 되기도 전에 불참 선언한 것에 규탄하며 즉각적인 위원회 참여와 책임 있는 협상 태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은 “화물차주에 대한 적정한 운
포천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건실한 경영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모집한다.자격 요건은 3년 이상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기업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체로, 기업경영 혁신을 통한 자본력 증대와 경영관리 우수기업,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 개척, 근로자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에는 인증패 및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사업 등 각종 사업 신청 시 가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은 29일 의장실에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제7대 신임회장단을 접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7월 22일 의원총회를 통해 제7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에 문한경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이날 간담회는 경기동부지역의 경제성장과 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배영식 의장은“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관내 상공인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시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정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을 구체화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주재 하에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김재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6월 설계용역 공모에서 당선된 건축도면 및 설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22년 3월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도시공사와 유기적인
양천구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관내 3개 기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기관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가지며, 매년 4회씩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야 한다.올해는 전국 440여 곳의 신청기관 중 총 347곳이 선정되었으며 양천구에서는 ‘양천문화재단(북큐레이션 체험)
강서구상공회는 136년 역사를 지닌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서울상공회의소 직속 단체로 지역의 주요 경제단체에서 우위를 점한다.약 4,000개의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감사 ▲부회장 ▲수석부회장 ▲이사 등이 임원으로 활동하며 각각의 직책에 부여한 회비를 납부하고 의사결정권을 갖는다.강서구상공회는 강서구청과 공동으로 중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교류를 촉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애로 사항 해소 및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지난 2002년 창립 후 지금까지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5% 인상된 시급 916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경영계가 강하게 반발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13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은 중소·영세기업, 소상공인의 지급 능력을 명백히 초월했다"면서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어떻게든 버텨내고 있는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과 다름없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 오후부터 제9차 전원회의를 열어 논의에 나섰지만, 노동계와 경영계가 3차까지 제출한 최저
정부와 화주·물류 업계는 대기업 계열의 화주·물류 기업 사이의 내부거래 등 물류 시장의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상생협력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화주·물류 기업을 대표하는 5개 대기업 집단(삼성·현대자동차·LG·롯데·CJ)과 함께 '물류 시장 거래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표준계약서와 물류 일감개방 자율준수기준이 도입된다.이날 협약식은 물류 시장 관련 정책 공조를 위한 국토부·공정위 간 업무협약과 물류
시민사회단체들이 경제 범죄를 저지른 총수들을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명목으로 풀어주는 것은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병폐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과 가석방을 반대했다.참여연대·경실련·민주노총 등 1056개 단체가 참여하는 시민단체연대회의는 6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이재용 사면 가석방 반대, 전국 노동 종교 시민단체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농단과 불법 합병 범죄의 중대성·교화 가능성 등을 따져봐도 이 부회장은 사면은 물론 가석방 대상도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중범죄자인 이 부회장을 사면
지난 6월 30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제3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제8대 이사장을 선출했다.이번 임시이사회를 통하여 선출된 이용걸 이사장은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공동회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 3월부터 前 이사장의 잔여임기를 이어받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제7대 이사장으로 잔여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력이 있다.코로나19대비 면마스크 만들기, 의료진 전달 생강청 만들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봉배추 및 따봉감자 수확 등의 성공적인 활동을 진행한 이용걸 이사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제조업체 2천400여 곳을 대상으로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국내 제조 기업들은 올해 3분기 경기가 지난 2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반등과 국내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내수 회복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경기전망지수는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이면 부정적으로 본다는 걸 나타낸다. 이번 조사결과 경기전망지수가 기준치 100을 넘긴 것은 201
국회 포용국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포럼이 출범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원욱 포럼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ESG란 우리사회의 모든 이를 포용하고 우리 모두가 성장의 과실을 나눌 수 있게 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실천과제"라며 "과학계가 기술로 지속성장을 가능케 하고, 기업은 ESG 경영를 실천하고, 포럼에 참여하는 다양한 단체들이 ESG를 구체화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어 "포럼 위원들과 국회는 이를 가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손잡고 24일 ‘제3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 ESG경영 필요성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은 전세계적으로 경제·경영·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리스크 관리 및 정책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3차 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조봉현 IBK 부행장 경제연구소장을 비롯해 법무법인, 금